은혜로운 날들의 연속이에요.. 어제 제 큐티캠프 후기을 읽으신 엄마가 죄를 오픈해 주셨어요.... 그러면서 자신의 죄때문에 제가 이렇게 힘들었다고 하시더라구요... 비밀글로 설정할까도 생각했었는데, 그냥 눈 딱 감고 올린 거였어요...모든일을 은혜되게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내용요약 : 지혜가 없는 사람은, 자기와 상관없는 다툼에 참견, 횃불 던지고, 독화살 쏘는 미친사람, 험담꾼, 싸움꾼, 고자질쟁이, 마음은 악하나 입술만 부드러고, 악의를 품고, 함정을 파며, 돌을 구리른자, 거짓말 아첨을 한다. 모두 행한대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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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혜 없는 사람은 자기 이웃을 속이고도 그저 장난삼아 했을 뿐이야! 라고 말한다.
................주님께서는 날 어쩌시려고 계속 내 죄들만 보여주시는지 모르겠다.
그저 장난삼아 했을 뿐이야! 라는 말속에는, 사랑도 없고, 배려도 없고, 변명과 회피와 이기적인 마음만 있다. 나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변명과 거짓말로 회피해 왔는지... 아아아~ 주님 너무해요... 왜 자꾸 죄만 보여줘요???ㅜㅜ
여기다 다 쓸수도 없이 너무나 많은죄들을 봤다. 으뜨끄뜨에뿌응훙......
나는 언제까지 회개해야 초등학교 시절의 죄를 다 용서받을 수 있는걸까...
흠... 앞으로 지을 죄는 또 언제 회개하지...ㅜ
2. 마음은 악하면서 입술만 부드러운 사람은 유약을 바른 토기와 같다. 악의를 품은 사람은 입ㅁ술로는 그럴싸하게 말하지만, 마음에는 독을 품고 있다.
주님이 아에 작정을 하셨나보다... 오늘은 내 죄만 보여주기로..ㅜ^ㅜ
초등학교 4학년때....-_-
욕하면 엄마한테 무지 혼났던 때에...
파란색 색종이에 검정색 색연필로 아주나쁜 욕들을 막 써서 친구한테 보낸 적이 있었다. 그 친구는 그 종이를 갈기갈기 찢어 쓰레기통에 버렸다. 그 일로 엄마와 함께 그 친구네 집에 찾아가 친구엄마랑 대화(??)를 나눈적이 있었다. 그 친구 엄마는 욕 뿐만 아니라 내가 친구들 사이에서 그 친구를 따돌린다고 말했다. 근데, 그건 정말 아니었다. 그냥 다같이 별명부르고 논것 뿐이었는데... 흠.. 그래,, 어쩌면 첫번째 구절이 적용 될 수 도 있다. 그친구의 기분은 전혀 배려하지 않고, 그냥 장난이었다고 말했으니까.. 어쨌든, 그때 나는 욕을 써보낸적이이 없다고 딱 잡아뗐다. 그리고 엄청 착한 척 하면서, 제가 ㅇㅇ를 잘 이해를 못해서 따돌림을 받는다고 느끼게 했나봐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제가 욕을 써서 보냈다고 거짓말 까지 했겠어요.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ㅇㅇ를 잘 이해하도록 할께요^^ 라고(정확하진 않지만 이런식으로) 친구 엄마에게 말했다. 부드럽다 못해 아름다워보이는 입이었다. 우리엄마도, 친구 엄마도 모두 이런애가 설마 욕을.. 하는 표정이었다. 그리고 나오면서 다시한번 당당하게 죄송하다고 했다. 맘에도 없는 말이었지만, 완벽한 거짓말을 위한 마무리었다. 그리고 그 집 문을 닫고 나올 때 그 친구의 억울한 표정을 아무도 눈치 못채게 째려봐 주었다. 엄마는 내게 칭찬을 해주셨다. 자기 잘못도 인정할줄 아는 착한 아이라고... 이사건으로 그 친구가 얼마나 자신의 엄마에게 실망하고, 좌절했을까를 생각해보니..... 흠.. 걍 지금부터 다 때려치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내가 잘못했던 사람들을 찾아 용서를 구해야 겠다..-_ㅜ 죽을때나 끝날려는지.. 주님께서 그 친구의 마음가운테 찾아가 평안허락하시길 간절히 기도한다.
3. 그의 악의가 교묘하게 숨겨져 있다 해도, 그의 악한 생각이 회중 앞에서 드러날 것이다.
저주스럽게도 여태 한번도 나의 악한 생각이 회중 앞에서 드러난 적이 없다. 그래서 더 많은 죄를 맘 놓고 저지를 수 있었던 거겠지... 언젠간 다 드러나게 될까...? 내가 이렇게 고백한 모든일들도 다시 드러나게 될까..?... 그땐 달게 받아야지.. 나의 죄값이니 달게 받고 더욱 회개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