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 베드로와 요한이 기도하려 성전에 올라가다가 앉은뱅이가 구걸하는 것을 보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일어나게 하고, 찬양하는 앉은뱅이와 성전에 들어간다. 그것을 본 사람들이 놀라고, 이상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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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지겨웠던 잠언을 끝내고, 사도행전을 만나니 너무나 기쁘다. 특히, 오늘말씀은 죽여줬다..>_<
1. 어느날 오후 3시, 기도하는 시간이 되어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으로 올라가고 있었습니다.(3:1)
--오늘의 첫 구절이다. 이 구절을 보고 깜짝 놀랐다. 오후 3시 성전 ...기도하는 시간과 장소가 구체적이었던 것이다. 나는 아침에 큐티하고 한번, 자기직전 누워서 한번, 밥먹을때 똑같은 기도만 3번, 이렇게 하루에 5번을 기도하지만 그 어느하나도 제대로 하는 기도가 없다. 그나마 나은게 아침에 큐티하고 하는 기도이지만, 이때도 큐티내용갖고만 기도하는게 다다. 요즘 너무 큐티만 열심히 하려고 신경썼던것 같다. 나는 시간도 많은데... 지금부터라도,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를 정해 기도를 해야겠다. 시간때는 아침에 큐티끝나고가 제일 좋은 것 같다. 간단하게 형식적으로만 하던 아침기도를 하나님과 더 깊이 만나는 시간으로 바꿔, 더 오래(?).. 그러니까.. 무언가에 딸려하는 기도가 아니라, 그 자체로 기도를 해야겠다... 해야지~^^
2. 날때부터 걷지 못하는 사람 이야기
①성전 문에는 태어날 때부터 걷지 못하는 사람이 앉아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그 사람을 날마다 메고 와서 아름다운 문 이라 부르는 성전문에 앉혀 놓고,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을 하게 하였습니다.(3:2)--> ②그 걷지 못하는 사람은 무언가 얻을 것을 기대하면서 두 사람을 쳐다보았습니다.(3:5)--> ③그 걷지 못하던 사람이 벌떡 일어나 걷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두 사람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 걷기도 하고, 껑충껑충 뛰기도 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3:9)
--처음 위의 ①구절을 보고 생각한 점.. 앵벌인가??-_-... 아,,아닐꺼야..순간 웃음이 피식 나왔지만, 다시 마음을 다잡고 심각하게 묵상해 봤다. 이 세 구절들을 이어 이야기를 그려가며, 나는 저 날때부터 걷지 못하는 사람이 꼭 나와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앉은뱅이(편의상 이렇게 부르겠다.)는 매일매일 나와 구걸을 했다. 설마 구걸이 재미있어서 했을 리는 없고, 구걸을 하지 않으면 생계를 유지할 수 없었기에 어쩔 수 없이 구걸을 했을 것 이다. 주님께서는 가끔, 내가 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내게 주신다. 지난번 필리핀에 엄마와 함께 어학연수를 갔을 때이다. 아침에 일어나 성경한번 들춰보고, 하나님오늘하루잘지내게해주세요예수님이름으로기도합니다아멘 을 외우는 생활이 익숙해 지고 있을무렵, 한국에 돌아갈 날이 다가오면서, 엄마랑 다른 섬으로 여행을 가보자는 얘기를 했다. 근데, 일이 계속 꼬이고 꼬이고,,, 비행기 티켓이랑 이것저것.. 막 계속 일이꼬이고, 또 한국에 계신 할아버지도 더 편찮아 지시고.. 엄마랑 나도 건강이 너무 않좋아지고,,이렇게 여행갈 상황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래도 가고싶었던 나는, 그때서야 하나님한테 기도를 해봤다. 안하던 기도가 잘될리가 없고,, 엄마와 나는 어떻게든 모든 꼬인 문제들을 풀거나 치워놓고 다른 한국인 가족과 여행길에 올랐다. 아침일찍 공항으로 가기위해 택시를 탔다. 그리고 공항에 도착해 택시에서 내린지 몇초(?)만에 엄마의 비명소리가 들려왔다. 어마어마하게 큰 돈, 여권, 기타 귀중품들과 나의 전자사전이 들어있던 가방을 택시에 두고 내린것이다. 정말로, 비행기표 빼고는 다 들어있었던 가방이었다. 그안에 핸드폰이 있는 것을 알고, 엄마가 전화를 해봤지만, 받을리가 만무했다. 그 횡재한 택시기사는 아에 폰을 꺼버렸다. 주변 경찰들한테도 안되는 영어로 이야기 해보고, 혹시나 해서 그 택시를 기다려도 보고 했지만, 아무런 차도가 없었다. 엄마는 얼얼해져있고, 다른 한국인 아줌마는 어쩔줄 모르고, 나도 너무나 놀라고 답답하고 막막해서 멍청하게 서있기만 했다. 여권까지...내 전자사전은.. 그돈이면 한집안 살렸겠네... 등 별별 생각이 다 들었던 나는 그냥 그 택시기사가 돌아오도록 마음을 움직여달라고 기도만 했다. 앉은뱅이가 살기위해 돈 몇푼을 구걸하는 마음에는 비할 수 없겠지만, 정말 간절하고, 어쩔수 없는(?)기도였다. 택시기사는 돌아오지 않고, 비행기 시간은 다가오고,, 계속 하나님한테 그 가방 돌려달라고 기도하고 기도하고 있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응답해 주셨다. 앉은뱅이가 금은을 구했으나, 하나님께서는 그를 일어서게 하셨던것처럼, 나는 가방이 돌아오길 구했으나, 하나님께서는 내 마음에 평화를 주셨다. 그리고, 이 모든일이 주님뜻이라는 믿음을 내 마음에 심어주셨다. 그렇게 정신을 차린나는 엄마를 위해 기도하고, 엄마에게 조심스럽게 말해서 정신을 차리고 다른 한국인 아줌마에게 모든것을 부탁한 후, 우리 비행기표를 받아들고, 집으로 돌아갔다. 서운할법도 하지만, 그때 나는 하나님의 평화를 조금이나 맛보았다. 전혀 서운하지도, 슬프지도, 화나지도 않고, 그저 엄마도 이런 평화를 느꼈으면,, 하는 생각만 들었다. 물론, 너무나 감사했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만약 그때 엄마와 내가 여행을 갔다면, 힘들어 쓰러졌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정도로 우리는 몸이 나빴던 것이다. 그리고, 할아버지가 편찮으신데 놀러가는것도 좀 그렇구.. 후에 여권재발급이랑, 비행기표 환불등 모든일이 잘 처리되었다. 너무 기도도 안하고, 하나님뜻도 무시하고 맘대로 하려는 나를 보신 주님이, 내가 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드셔서 구하게 하시고, 그러고는 구한것보다 더 큰 것을 주시는 것이다. 참으로 사랑의 하나님이심을 오늘 다시 이 구절을 보며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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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휴.식.
아아~ 내글은 왜케 맨날 긴거지??
이런 문장실력 딸리는 아이 같으니라고..
하나님만이 읽으실꺼야...
아.. 전도사님도 읽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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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어느날 오후 3시, 기도하는 시간이 되어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으로 올라가고 있었습니다.(3:1) + 성전 문에는 태어날 때부터 걷지 못하는 사람이 앉아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그 사람을 날마다 메고 와서 아름다운 문 이라 부르는 성전문에 앉혀 놓고,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을 하게 하였습니다.(3:2)
-- 이 두 구절이 다시나온 이유!! 음... 사실은 이게 두번째 읽었을 때 적은 내용이고, 위에것은 마지막으로 한번 더 봤는데 갑자기 떠오른 내용이다.ㅎㅎ 같은구절을 다른내용으로 큐티를 하다니..-_- 흠흠.. 어쨌든.. 저 빨간색 글씨들을 보면 두 구절, 그러니까 베드로와 요한과 날때부터 걷지 못하는 사람의 공통점이 보인다. 둘다 꾸준했던 것 이다. 날마다 기도하고, 날마다 구걸(^^;;)했기에, 기적을 행할 수 있었고(예수님을 통해), 기적이 일어날 수 있었던것이 아닐까..? 꾸준함이라... 내게는 너무나 부족한 것이다. 나는 항상 주님께 기적이 일어나기를 구한다. 시험점수 더 잘 나오길.. 살이 빠지길.. 할아버지가 돈주시길..(-_-^)등.. 공부한 만큼, 운동한만큼, 인사잘한만큼(??) 얻는 것들인데, 나는 기적이 일어나길 기도하며,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한다해도, 잠깐이면 그만,,, 운동이고 공부고, 꾸준했던 기억이 없다. 며칠전부터 운동을 다시 시작했다. 이번에는 그만두지 않고 평생을 하도록 하겠다. 는 무린것 같고,, 이번달만이라도 어떻게 안빼먹고 하면 좋겠다. 아니, 이제는 기적만 바래서는 안된다. 이번달은 꼭 빠지지 않고 운동을 하겠다!!!!!!!!!!!!!!!!!!!@@ 그리고,, 공부도,,, 그래,,, 아침마다 세우는 계획을 다 지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그나마 계획도 잘 안세우고있으니..(오늘처럼) 공부를 잘할 수 가 없다. 계획세우는 것부터,, 차근차근,, 꾸준함을 길러야 겠다. 다 지키지는 못해도, 매일매일 계획 세우는 것 부터!!.. . 이건... 다음주만이라도 다 지킨다면 베리땡큐오마이갓일거다...-_-..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