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모태신앙으로 어렸을 때부터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다. 그러나 어렸을 때라 교회에 출석만 하면 됐고, 말씀과 적용은 내 믿음 생활에서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나는 중2때 우리들 교회에 오게 되었다. 변화가 된 건 그전에는 말씀을 보지 않았는데 그때보다 많이 보게 된 것 같다.
난 우리집 사정은 교회를 바꾸면서 알게되었다. 우리집이 크게 어려운건 아니지만, 어려웠던 것과 옛날에 우리 아빠가 어떤 생활을 했는지...... 난 어렸을때라
뭐든 아빠들이 그러는 줄만 알고있었기 때문이다. 우리집은 엄마아빠 사이도 좋고 가족사이도 좋아 큰 문제는 없지만,
내가 초등학생일 때 아빠 회사가 망해서 엄마아빠가 많이 싸우고 어려웠는데
이제는 옛날보다 나아진것 같다.
난 큐티를 하면서 다른건 조금씩 변하기는 하지만, 한가지 변하지 않는게 있다.
그건 바로 언어이다. 어쩔땐 더 심해지기도 하지만......
나는 언어가 거칠어 항상 시비조로 말을 건다. 그래서 만날 아침마다 엄마한테 혼을 나고 등교하고 학교에서도 친구들끼리 짜증내고 욕하고ㅜ
성격자체도 거칠어서 표현도 잘 못한다.
난 아직 자립신앙이 없는 것 같다. 큐티도 엄마가 해라 할 때 하고 교회는 매주 마다 가니깐 당연히 가는 것 인줄 알고 있다.
내가 큐티를 하면서 달라진점이 있다면 엄마가 우리들 교회에 다니면서 옛날보다는 나아졌다고 하셨다.
가끔 내 친구들이 나에게 편지를 보낸다. 그편지 내용을 보면
공부를 잘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맨날 엄마아빠가 싸운다고하고 집에 있기 싫다고도 하고 이런 내용의 편지를 써서 보내준다.
그땐 내가 뿌듯하기도 하지만, 애들은 마주보면서 얘기하기 싫어해서 편지로 답장을 해준다. 그땐 일일이 써야해서도 귀찮았고 마주보면서 얘기를 하지 못해 섭섭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