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모태신앙은 아니지만
어렸을때부터 부모님을따라 교회에다녔었다.
그래서인지, 나에게있어서 일요일에 교회에가는것은 너무나도 당연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그때는 그냥 친구들만나는것이 좋아서 교회를 갔었다.
내가 처음 하나님을 만나게된것은 작년 겨울이었다.
아무문제없이 학교생활을 하던중에, 정말로 믿고있었던 친구가 나를 배신한것이었다.(작년에 오픈했던..)이 사건을 해석하면서, 난 처음 하나님을 만났었다. 그리고 그 친구를 용서하기위해 노력했었다. 하지만 그 친구가 완벽히 용서가되지는 않은것같다. 그래서 요즘에 학교에서 그친구를 만나면 곱지않은시선으로 바라보게된다.
하나님을 만나고나서 크게 변한것은 없는것같다. 그래서 가끔은 내가 정말 하나님을 만나기는 한걸까..나혼자 만났다고 생각하는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된다. 굳이 변한것을 꼽자면, 하나님을만나기전에 나는 처음보는사람들과 눈을 잘 마주치지못했다. 아마 내 외모에대한 열등감때문이었던것같다. 난 그다지 이쁘게 생기지않았기때문에, 사람들과 눈을마주치는것을 부끄러워했다. 하지만 요즘은 전혀 그러지않는다.
나에게는 두살차이가나는 남동생이있다.
초등학교때까지는 그냥 무난하게 지내왔다. 그런데 중학교에 들어오면서,
동생과 사이가 급격하게 틀어졌다. 그때부터, 동생이 나한테 반말을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틀어진 동생과의 관계때문에, 난 동생이 있다는것을 밝히기 싫어했다.
그래서 누군가가 나에게 가족관계를 물어보거나, 동생에대해서 물어보면 표정이 싹굳어지곤했다.(이제는 그러지않아야겠지만)
난 가끔 나도모르게 말을 툭툭내뱉곤 한다. 그래서 곤란한 상황에빠진적도 여러번있었다. 그래서 (언제였더라..기억은안나지만)내입을 잘 관리할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던적이있다. 기도의 효과때문인지, 최근에는 그랬던적이 없는것같다.
난 아직 자립신앙이 완벽하게 세워진것같지는 않다. 아직도 QT도 제대로 꼬박꼬박안하고ㅜㅜ...이제부터라도 좀 자립신앙을 위해서 노력해야될것같다.
나는 커서 바이올리니스트가 되고싶다. 바이올리니스트가 되기위해서는 정말 연습을 많이해야한다. 그리고 경제적인 여건도 무시를 못한다. 하지만 우리집은 그다지 풍요롭지 못하다. 그래서 바이올린을 수리하거나, 부속품을 살때마다 부모님께 죄송하기도하다. 난 바이올리니스트가 되어서 돈이없어서 바이올린을 포기하려는아이들을 도와주고싶다. 또, 많은사람들이 내 음악을 듣고 감동받기를 바란다. 이번 여름수련회에서 좋은이웃팀의 공연은 정말정말정말 감동이였다. 그 공연을 보고나서 난 정말로 내가 바이올린을 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 그리고 나도 좋은이웃팀처럼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싶다는 생각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