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만한 자의 최후
방과후계발활동에서 가야금을 한다.
8명 하는데 그중 3학년 언니가 2명이 있고.
2학년은 3명 1학년은 3명이다
오늘 진도를 나가는데 이상하게 정말 집중이 잘됐다.
손가락도 컨디션이 좋았고 박자도 잘 맞았는데.
갑자기 선생님이 나만 쳐보라고 하는것이였다
그러자 선생님이 영은이처럼 치라고 하는것이였다.
이때 내 방정맞은 입이 가만히 있지를 못했다.
겁날께 없었는지 잘난척을 하기 시작했다 내 옆에있는 친구에게 하하하 봤지? 나처럼 해보렴 하면서 조잘거렸는데. 내 친구옆에 3학년 언니가 특히 내가 마음에 들지않는 언니가 째려보면서 옆에있는 3학년 언니에게 다 들리는 귓속말을 하기 시작했다.
예전 같았으면 불안에 떨었을텐데 그 언니를 싫어하는 애들이 많기 때문에
이제는 겁날께 없었다. 이제는 그 귓속말을 무시하고 또 가야금을 치고있는데
갑자기 선생님이 아까는 괜찮았는데 지금은 왜 그러냐면서 훈계해주셨다.
너무 창피했다.
아마 이게 하나님이 교만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시는것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