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7:00시 눈을 떳을때는 정말 어떤 핑계를 지어내서 안갈까를 생각하고 있었다.
모처럼 토요휴업일인데다가 꿈도 정말 좋은꿈이였기때문이다.
하지만 잠은 다 깨버리고 10주동안 제자훈련을 했던게 요번에 가지않으면
물거품이 되버릴것같아서 준비하고 집을나섰다.
합정역에 도착하자 이승민 전도사님과 몇몇의 친구들이 있었다.
다른 친구들도 기다리다가 출발했다. 걸어서 10분 되지도 않아 도착했다.
가이드가 여기저기 다니면서 외국인 선교사들의 업적을 쭉 말해줬는데
맨 처음에는 왜이렇게 목소리가 작지..너무 말이 빠르다..생각했는데
갈수록 집중도 좀 잘됐다.
그중 제일기억에 남는게 있다면 이름이 써있는 종이를 잃어버려서 이름은 모르겠지만
천의 생명이 주어진다면 모두 한국에 바치겠다는 구절이 제일 머릿속에 박혀있는것같다.
생김새도 틀리고 언어도 틀린데 우리나라를 위해 모든걸 바쳤던 선교사들을 생각하니까 아까는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뭉클하다.
정말 잊어서는 안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