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책이다. 몇일에 걸쳐 읽은 책인데, 꼭 큐티처럼 그날 읽는 부분은 다 내이야기, 내게하는 얘기 같았다. 아마 모든 말씀이 내게 하는 말씀이라 그런가 보다. 그런데 정말정말 솔직히 말해서 김양재목사님 책은 독후감 쓰기가 정말 너무 힘들다. 너무 많고 다양한 내용들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도 이 세 번째 책을 붙들고 어떻게 독후감을 쓸것인지 한참을 고민했고, 지금도 고민하고있다.ㅜㅜ 책을 보면서 계속 감탄을 했다. 성경말씀 한구절도 버리지 않고 모든구절을 이렇게 해석하고, 적용할 수 있다니.. 나는 큐티를 하다보면 ‘이구절은 보충설명이니까 건너뛰고~ 이구절은 족보니까 건너뛰고~’할때가 많은데, 사실은 오늘아침도 이렇게 큐티를 했는데, 그 어떤 구절이라도 이책에서는 적용이 되었다. 큐티를 할 때 건너뛰고 싶은 구절이라도 한번더 봐야겠다. 아직은 부족한 큐티내용이라 한번에 모든구절을 이해하고, 적용할 수 는 없겠지만, 차츰차츰 더 많이 깨닫게 될꺼라 믿는다. 너무 좋은책이고..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여태 얼마나 많은 변명을 해왔는지를 깨달았다. 나는 어리니까, 나는 딸이니까, 나는 바쁘니까, 나는 원래 그러니까..등,, 많은 변명을 해왔는데, 여기에 나오는 사람들은 ~임에도 불구하고 순종하고, 말씀을 따랐다. ~니까가 나올 때 마다 ~임에도 불구하고로 바꾸고 싶다.
.......내가생각해도 주님께 죄송한 독후감이었고,, 전도사님께도 죄송하고... 나한테도 미안하다.. 한번만 봐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