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마치 이시대의 사도행전을 보는 것 같은 기분으로 보았다.
어쩌다가 만난 하나님...또 결코 우연이 아닌 그 만남으로 인해 고세중 선교사님의 인생은 바뀌었다.그러고 보니 전에 뜻밖의 전화로 외국인 노동자 사역과 새터민 사역을 시작하신 조명숙 선생님이 생각난다^^ 정말 하나님의 뜻과 부르심은 도적처럼 임하신다.ㅎㅎ 이분의 배경을 보자면 소아과 의사라는 안정된 직업을 가지고 있고 동창회때 술을 퍼 드시는 분이다.하지만 하나님을 만나고 나서부터는 기도를 하게 되었고 술을 드시지 않게 되었고 모든일을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는 인생을 살게 되었다. 그리고..그 대가로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모든일이 풀리게 되었고 그 기적을 간접적인 시각으로 보는 나에게는 충격이었다. 우와...어떻게 이런일이 일을수가 있어??? 하면서 읽었다 ㅎㅎ
다리를 전혀 쓰지 못하는 종교지도자 할아버지가 하나님 영접하고 스스로 걸어 일어나는 마치 이시대의 베드로의 기적을 보는 듯 했다.이런 현대 의학적으로는 도저히 이해할수없는 영적인 현상들이 일어났다. 이후 고 선교사님의 사역은 모든 하나님의 계획과 인도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이 책은 끝까지 계~~속 같은 맥락이다.하나님께서 인도하심을 믿고 그대로 온전히 따라가는 모습을 그렸다.그리고...언뜻 저번에 갔던 양화진 선교사님들이 떠올랐다. 같은 의사인 상황에서 고세중 선교사님은 무슨 생각으로 의료선교를 했나 궁금하기도 했지만..책을 읽으면서 오직 하나님의 복음을 전할 생각으로 사역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참 이분도 대단하시다..ㅎㅎ
미국가서 고생 뼈빠지게 하고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 믿고 우즈벡가서 사역하시고.....정말 파란만장한 인생을 사시는 분이신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받은 교훈은...모든 환경과 상황들은 하나님의 계획안에 포함이 되어있고 그 계획대로 하나님께서 나를 움직이신다는 것이다.결론으로 나는 아무 걱정없이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가면 되는 것이다.
글을 마치면서 문득 책속의 한 구절이 생각난다.
내가 안정된다고 느끼면 하나님은 가장 불안정하다고 느끼고 내가 불안정하다고 느끼면 하나님에게는 가장 안정한 환경이라는 말....정말 공감이다^^그렇기에 우리가 더욱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아무튼...이제는 걱정말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계속 따라가야지..내 앞길은 오직 그분, 나의 아버지만이 아시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