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5장에 의를 위하여 핍박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목사님꼐서는 이렇게 묻습니다. 크리스천으로서 뇌물을 거절하고, 술자리를 거절해서 따돌림의 핍박을 받습니까?
제가 크게 핍박받은 적이 없는 이유는 제가 의를 위하여 제 자신의 욕심을 잘 내려놓지 못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과 타협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크리스천이지만 100% 크리스천이 아닌 일부분만이 크리스천인 것입니다. 물론 목사님의 말처럼 100% 크리스천이고 100% 크리스천은 안되지만, 크리스천의 목표는 100%이고 그러는 과정에서 순도 99.9999%의 크리스천이 될 수 있는것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예전 큐티에서도 말했듯이, 세상의 여러 곳에서 자기합리화를 통한 타협을 하게 됩니다. 친구와 서먹해질까봐, 그렇게 되면 친구를 도울 수 없게 되지 않느냐, 라는 이상한 논리로, 친구에게 복음의 이야기를 하기를 꺼려합니다. 세상일에 바빠 큐티를 거르기도 하고, 잠시 하나님을 접어두기도 하고, 힘들때만 하나님을 찾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말할 때가 있습니다. 핍박을 좀 팍팍 좀 주세요. 스데반 처럼 그렇게 까지 위기상황에 몰리면 저도 당연히 하나님을 찾지 않겠습니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렇게 생각한 것이 얼마나 웃긴지 모른다. 시험이라는 약간의 고난과 조그만한 사건이 일어나도, 즉 툭 쳤을 때, 하나님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논리가 나오는 저에게, 확 치면 어떤 일이 벌어질 지 상상도 가지 않습니다.
책에서 나오는 큰 적용이기보다 일상생활에서 하는 자잘한 적용입니다. 자잘한 적용을 천천히 쌓으고 쌓아갈 때 나중에 가서는 사람을 변화시키는 적용을 하게 되고, 복음을 널리 전파하는 적용을 하게 되고, 하나님께 모든 걸 바치는 적용을 하게 됩니다. 저는 지금 당장 99.9999%순도의 크리스천이 되고 싶은 욕심을 내려놓읍니다. 만약에 하루에 0.01% 씩이라도 더욱 순도높은 크리스천이 된다면. 몇 년 뒤 더욱 더 순도 높은 크리스천이 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물론 중간에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는 순간도 있겠지만, 하루하루 조금씩 조금씩, 현재 나에 머무르지 않고 조금씩 순도를 높여가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