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 책임을 다하라.
★ 말씀요약 _
재판장이 되어서 재판할때 편들지 아니하고 죄인에게 죄가 없다 선고하지말며, 적절
하게 대답하며, 근거없이 불리한 증언을 하여 무고한 사람들에게 죄를 물리지 말라.
게으른 자와 미련한 자가 되지 말며,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좀더 쉬자. 하는 사이에
가난와 궁핍이 군사와 강도떼처럼 몰려올것이다.
★ 느낀점 _
항상 나는 내 위치에서 나의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 학생으로서 학생의 본분을 다하지
않았고, 목장의 목자로서 목자의 본분을 다하지 않았다. 자녀로서 자녀의 본분을 다하
지 않았고, 제자로서 제자의 본분을 다하지 않았고, 하나님의 종으로서 종의 본분을 망
각하였다. 게다가 나는 굉장히 게으르고 미련한 종이기때문에 , 어떠한 일에서도 그래
이정도 쉬는건데 뭐, 좀더 자면 어때서 그래? 졸려서 조는건데 어떻하라구..라는 식의
사고방식으로 내가 하고 싶은데로 하면서 살았다. 그래도 하나님께서는 내가 혹시라도
상처받을까봐 염려하셔서 내게 주신 달란트가 넘쳐흘러내리고 있었음에도 나는 그것을
미련스럽게 받아드리지 못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고이 땅에 썩히고 있었음을
고백한다. 앞으로는 내 위치에서 내가 자리한 이 자리에서 하나님을 빛내고, 하나님께
영광돌릴수 있기를 원한다.
★ 인상깊은 구절 _
「 33절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좀더 쉬자 」
나의 가장 안좋은 성격중에 하나가 바로, 귀.차.니.즘이라고 불리는 이것이었다.
그런데 그 귀차니즘에는 합병증같은게 따라다니는데, 그것은 자만과 게으름이었다.
아빠와 동생 그리고 나 이렇게 셋이서 살때는 아빠는 일때문에 바쁘셨고, 나를 제재할
수 있었던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거의 깽판치듯이 내가 원하는 인생을 살았다.
쉬고 싶을때 쉬고, 공부따위는 안해도 점수나와 라는 식의 맘편한 인생을 살았다.
그래서 한마디로, 좀더 자고, 졸고, 쉬는 인생을 살았다. 컴퓨터도 TV도 그 무엇이든지
내가 원하는데로 살았다. 그렇게 몇년동안 살다보니까 요새들어서 나타나는 것이 바로
운동부족이라는 병인데, 하도 움직이지 않고 게으름을 부리다 보니 학교에 다니고 돌아
다니고 하는데도 잠시 누워있다 일어나면 머리가 어지럽고 눈앞이 아찔해지는 그런 느
낌을 받게 된다. 뇌의 어떤 한부분이 끊어지는듯한 아픔도 겪고 한쪽 근육이 그대로 뭉
쳐서 풀리지 않기도 한다. 요새는 그런게 많이 없어져서 그런 것이 없지만.. 하지만 아
직도 내 삶속에는 그 세가지가 아주 선명하게 존재한다. 좀더 쉬고 싶고, 졸고 싶고 자
고싶은 그런 느낌...편한대로 살고 싶다는 느낌말이다. 그렇지만, 이제는 혼자있는 순간
마저 두려워졌다. 예전에는 혼자있는순간들을 좋아했었는데. 이게 바로 사람이 있고 없
고의 차이인가 보다..라는것을 느끼게 되었다는건 내가 외로움이란 감정을 제대로 이해
할수 있는 감정까지 와있다는걸까...내 삶속에서 좀더 자고 싶다는 욕망, 졸고 싶다는
마음, 쉬고 싶다는 게으름이 사라지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