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주신 것
이스라엘의 최대의 위기였던 열가지 재앙 후 홍해바다까지 이어지는 고난에서 기적을 배푸셔서 구원을 주신 것처럼 가장위기에 때에 구원을 주시는 주님^ ^.... 같은 사건임에도 세상 가치관을 가진 사람, 즉, 인생의 목적이 행복인 사람에게는 그 사건이 치시는 사건인 반면, 믿음의 가치관을 가진 사람, 즉, 인생의 목적이 거룩인 사람에게는 그 사건이 아무리 힘든 고난이여도 배푸시는 사건이라고 한다.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구원 받을 수 있기에.... 따라서 지금 내게 있는 고난을 내가 어떤 사건으로 느끼고 있는지 보면 내 믿음의 현주소를 알 수 있다고 하는데,
나는 세상의 가치관과 믿음의 가치관 사이를 왔다갔다 하고 있는 것 같다. 말씀을 들을 때는 감사하는, 배풀어 주시는 사건으로 받아들이면서도 다시 삶으로 들어오면, 나를 치시는 사건 같이 느껴져 무너질 때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주목하시는 것은 이스라엘이고,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애굽은 조연일 뿐인데, 나는 아직도 하나님보다는 조연인 애굽이 더 크게 보이고, 애굽을 주목하고 있기에 나를 힘들게 하는 환경만 불평하며 속상해 하고, 그 사건안에서 하나님을 온전히 만나지 못하고 계속해서 무너지는 것 같다. 그리고 두목을 세운 이스라엘처럼 내가 나의 왕노릇을 하고 있기에, 하나님께 나를 다스리는 자리를 온전히 내어 드리지 못하기에, 이 사건이 완전한 구원의 사건이 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이제 나의 고난을 감찰하시고, 아브라함을 잘 살피셔서 그에게 꼭 알맞는 고난을 주셨듯 나에게도 내게 꼭 알맞는 고난을 주시는 하나님께 위로를 받으며, 또 하나님께 의지하며, 끝까지 나를 버리시지 않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나아가야 겠다. 목사님께서 늘 시집살이 한 것을 간증하시 듯, 이 사건이 나의 구원 사건이 되어 간증 할 만한 사건이 되도록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