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지금까지 많은 수련회를 갔다. 하지만 이번에 제대로 기도를 했던 것 같다. 나는 많은 가족고난서부터 질병고난까지 두루두루 갖춰있다. 하지만 이런 고난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이제까지 수련회에서 정말로 뜨겁게 기도했고, 예배드렸다. 그런데 이번에는 조금 달랐다. 그래도 내가 아프면서 많이 성숙해 지고 많이 나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사실 처음엔 기도가 잘 안되었다. 아~ 그냥 이제까지 너무 힘들게 왔구나~ 그런데 지금 까지 오게해주셔서 감사하구나~ 이정도의 기도밖에 나오지 않았고, 오랜말씀으로 너무 지처있었기 #46468;문에 방언과 기도가 제대로 되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내 옆에 있는 친구들과 뒤에 있었던 친구들의 울음소리와 아~ 그 힘들고 어렵다는 그런 부르짖음을 들으면서 나는 정말 다시 기도와 성령님께서 와달라고 기도를 했다.
정말 어려운 고난 끝에 하나님께서는 너무나 좋은 결실을 맺어주셨고, 나의 비전까지 보너스로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고만 생각하고 기도한 적이 별로 없었다. 그리고 전부터 2년을 집에서 보낸 나에게 친구들과의 관계를 완만히 잘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해서 하나님께서 정말 다 도와주셨고, 나에게는 너무 기쁨만 많았다.
기도는 나의 죄를 보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때까지 나는 내가 너무 잘하려고 하고 인정받는 것이 나의 죄였고 그것이 워낙 커서 언제나 그것을 놓고 기도를 했다. 그렇지만 이번에 정말로 많이 낯추셔서 그런 인정받는 것에 대해 모두 내려놓았다. 그렇게 되다보니 그냥 나에게 죄가 없는 것 같고, 억지로 죄를 찾으려고도 했던 것 같다. 그래서 기도가 아닌 기도를 했던 것 같다.
이날 아빠의 구원을 놓고 정말로 간절히 기도를 했어야 했는 데, 사실 그렇지 못한 것 같다. 아빠가 없기 때문에 너무 편안하고 가족의 분위기가 이상하지도 않고 좋은 데.. 아빠가 교회를 오는 모습과 우시면서 기도하시는 모습이 상상조차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애통하고 불싸아하지만 믿지 않았다! 말로만 믿었다고 했다. 상상이 않됐기 때문에.. 다음에는 꼭! 그것에 대해 자유해 지고 기도해야지!
또 내가 2년을 집에서 있고 사람들을 많이 만날기회가 없다보니 중학교때의 그런 발랄함! ? 그런것이 없어지고 너무 힘들고 어려워서 맨날 성숙!성숙! 만 했던 것같고, 즐거움이 없었다. 그러나 보니 그냥 수련회 와서도 친구들과 있는 것도 불편하고 힘들었다.그렇지만 이것에 대해 숨기지 않고 전도사님께 털어 놓으니 너무 좋았다.
이런것! :기도가 잘 안되는 것! 억지로 나의 죄를 보려고 하는 것! 친구들과 불편한것!등을 전도사님께 이야기 하고 알았다~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축복을 주셨고 그안에서 누리면 되는 것이라고 하셨고, 억지로 죄를 보려고 하면 정죄감이 되어서 더 나쁜 것이 된다고 하셨다. 항상 나는 죄많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또 내가 어떤 행동을 안해도 하나님께서는 나의 존재 자체를 사랑하신다고 했다. 나는 이것에 대해서 잘 몰랐다. 내가 무슨 행동을 해서 사람들에게 잘보이고 그래야지만 한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아니였다. 나의 자존감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하셨다. 그래서 그런지 으쓱으쓱하고 자신감도 불쑥불쑥 생겼다. 너무 전도사님께 감사하다~ 너무너무~♥
기도시간에 기도가 잘 안돼서 정말 부르짖었더니 나에게 성령님이 또다시 찾아 오셨고, 방언도 받고~ 여러 친구들과 기도도 하고 그 친구의 어려움을 아니깐 그것만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아파서 간절히 기도 많이 했던 것 같다. 그냥 친구들 보면 눈물이 핑~ 그렇지만 그런 고난들을 통해서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들이고 공동체도 너무 소중한 것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