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제자훈련이 끝을 맺었다
처음에 오빠랑 내가 동시에 신청을해서 한명밖에 들어올수가 없었다.
사람들은 협박이라고 했지만 나는 오빠와 협상을해서 내가 제자훈련에 들어가게 되었다. 사실 내가 들어가야한다고 떼를쓴건 내가 오빠보다 믿음이 그나마 낫다고 생각해서 오빠를 설득시킨것이였다. 정말 교만했었다. 그런 나를 하나님께서 제대로 훈련시키시려고 빡센 제자훈련이 시작#46124;다. 제자훈련을 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오빠를 왜 설득했을까? 내가 여기 왜 들어와 있을까? 라는 무지막지한 후회감이 밀려들고 있었다.
그치만 주님께서 나를 너무너무 사랑하셔서 우리들교회공동체 안에서 나를 변하게 하셨다.
내가 분명히 변했다. 주변사람들이 변했다고 말하지 않아도 내가 변한 것을 내가 느낄수 있었다. 그중에서 동방신기를 내려놓은것!, 그래서 거기에 대한 잡념들이 사라졌고 덕분에 주님을 더 사랑할수 있게 되었다. 세상사람들은 애들이 가수좋아하는게 뭐 중독 이고 나쁜것이냐고 하겠지만 주님보다 더사랑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중독이다. 연예인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은것은 적당히 좋아하는 것은 괜찮지만 그 선을 넘었다면 단번에 잘라야 한다는것! 선을 넘은 사람들은 조금 좋아한다고 해서 되는게 아니니까! 내가 거기에 아무리 돈을 쏟고 애정을 쏟아도 알아주는 사람은 없고
나중에 남는것은 아무것도 없다. 나도 그랬지만 푹 빠져 있는 사람들은 무슨말을 해도 안들리겠지만 정말중요한것은 우리가 섬기고 사랑해야 할것은 주님밖에 없다.
또 내가 변한거라면 내게서 악함이 줄어든것이다. 먼저 집에서의 예의를 갖추게 되었다. 정말 예전에는 부모 공경이라는게 없엇다. 부모님께 반말부터 심지어 욕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소리도 안질르고 욕도 안한다. 엄마와 통하는 문은 활짝 열린것 같다.
저번주 수요일날은 엄마와 새벽까지 밤을새면서 이야기를 했는데 기분이 너무 좋았다.
또 오빠랑 대화하는 방법이 틀려졌다. 예전에는 장난치다가 크게 싸웠는데
지금은 대화로 풀고 있다.
요번제자훈련을 하면서 정말 느낀게 많다. 숙제가 좀 많아서 힘들었지만;;ㅋㅋ
동방신기를 좋아하는 건 나 홀로 사랑이였지만 주님을 사랑하는 것은 주님도 나를 사랑해 주시고 나도 주님을 사랑하고~ 짝사랑이 아닌거다!!! 주님의 사랑을 느낄때 마다
놀랍고 얼마나 행복한지 모든사람들이 제자훈련을 하면서 느껴 봤으면 좋겠다.
또 요번에 멤버들이 너무너무 좋았다! 나랑 동갑이 친구들도 많아서 어렵지않았고
언니들도 편하게 대해 줬기 때문에 너무너무 좋았던거 같다~! 또 너무너무 좋으신 전도사님과 함께해서 더 재밌었던것 같다. 여기에 나를 붙히신 주님께 너무 감사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