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제자훈련을 하게 된 동기는..
선생님의 반 강요와 그리고 딱 제훈 시작하는 시기에
내가 영적으로 많이 힘든 시기였기 때문이었다.
제훈을 하면서라도 공동체에 붙어 있어려고 했다.
아니면 난 정말 맘 붙일곳 없이 망가질 것만 같았기 때문이다.
그렇게 시작한 제자훈련을 통해 얻은 것 세 가지가 있다면.
1. 내 죄를 보게 #46124;다.
제훈 숙제를 할 때마다 특히 독후감 숙제를 할 때 목사님의 복있는 사람은 책을 읽으며내 죄를 보게 하셨고 내 죄를 보게 하신 주님께 너무 감사하며 눈물의 기도를 드렸다. 이렇게 내 죄를 보게 하시고 그것이 내 죄라는 것을 깨달을 때마다 그 깨달음의 기쁨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정말 나를 사랑하시는구나 라는 것을 느꼈고 나를 점점 더 완전하게 만들어가시는 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그리고 항상 남 탓으로 돌리며 내 죄를 인정하기 싫어하는 교만한 인간이었던 나는 아빠의 모습을 보며 아빠의 혈기와 열등감이 나에게도 고스란히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무엇을 하든지 어떤 사건이 오든지 불평불만이 아닌 우연은 없다 꼭 있어야 할 일 이란 생각이 먼저 들면서 큐티책을 펴고 나에게 또 무엇을 말씀하시려고 이런 일을 주셨는지 생각하게 되었다.
2.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알게 #46124;다.
날 여기까지 이끌어오신 주님. 이렇게 제훈을 하게 하심도 나에게 힘든 아빠를 주심도 우리들교회를 오게 하심도 남자중독을 주심도 다 주님의 계획하심이라는 것을 체험했다. 무엇을 통해서가 아니라 그냥 자연스럽게 주님이 살아계시다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특히 같이 제자훈련을 받았던 사촌동생 하영이의 변화하는 모습을 보며 정말 너무 감사하고 주님은 살아계신다 가 저절로 외쳐졌다.
3. 여러 관점으로 생각하는 시야가 넓어졌다.
이것 저것 생활 숙제도 많이 하고 한 번도 생각해 보지 못한 것들에 대해 생각도 해보고 하면서 어떤 한 문제를 놓고 여러 관점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전도사님의 여러가지 예화나 제훈 자료들이 너무나도 유익하고 상식에 도움이 되는 것들이 많아서 좋았다. 뭔가 머릿속이 채워지는 느낌이다. 특히 마지막 제훈시간에 했던 5가지 사랑의 언어를 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달았다. 그럼으로써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이해력과 포용력이 좀 더 많아지고 한결 더 성숙해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