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모님이 초등학교 4학년쯤에 이혼을 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는 항상 밤 늦은 시간에 술에 취해들어 오셨습니다. 어머니는 그런 아버지를 이해를 해주시지 못하였습니다. 저또한 그때 아버지가 술을 드시고 들어오시는 아버지를 싫어 하였습니다. 그런던날 아버지의 사업 실패와 아버지가 그에따른 바람을 피셨습니다. 그 결과 저희 가족은 이혼이라는 길을 선택하였습니다. 이혼을 할때 어머니께서는 저희를 키우신다고 하셔서 어머니와 지내었습니다. 나중에 커서 알게된 사실이지만 이혼을 하면 위자료을 받거나 양육비를 받아야 하지만 어머니는 위자료는 커녕 아버지의 빚까지 떠않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1년 2년을 이혼가정으로 살아오면서 아버지를 잊었습니다.(몇몇 친한친구들빼고는 아버지가 출장을 가신다는 명분으로 살아왔습니다) 아버지가 가끔가다가 찾아 오시거나 전화는 하시지만 저는 껄끄러워하고 다른 사람 대하듯 하였습니다. 아버지가 저에게 고통을 주는것이 싫었고, 어머니가 힘들어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아버지가 더욱 미워졌습니다.
저는 모태신앙이었지만 이러한 가정의 고난을 주신 하나님을 원망하게 되었고, 교회를 점점 형식적으로 다니게 되어습니다. 예배시간에는 말씀이 들리지 않았고 핸드폰만 하였습니다. 이러한 일들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저를 돌아오게 하시려고 원인을 알수 없는 심각한 피부병을 주셨습니다. 이 병은 지금까지 저를 끊임 없이 괴롭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 피부병을 통하여 저의 죄를 볼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내가 거짓말과 하나님에 대한 불신을 생각 할때마다 가려움이라는 고통을 주시며 내가 내 죄를 알고 그 죄를 고치게 하였습니다. 오히려 그 병이 저를 거룩하게 한 것이였습니다.
목사님께서 요즘 말씀으로 환경이 변하는 것이 기도 응답이 아니라~ 그 환경속에서 말씀을 보며 하나님의 약속 찾고, 명령 찾고, 적용을 하는 것 자체가 응답이라고 하셨는데, 저의 가정환경과 이런 병때문에 하나님을 찾을수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번 입교를 통해 내 자신을 돌아보고 하나님에 대한 내 마음을 알게하심을 감시드립니다. 주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