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 후기
수정해서 올립니다.
초등학교 5학년 여름 수련회때 내가 우리들교회를 엄마가 데려가서 나왔다.
하지만 나는 교회에 오는것을 처음에는 좋아햇지만 점점 갈수록 힘들어지면 가기가
귀찮고 교회를 다니는 이유를 몰랐다.처음에 초등학교때 제자훈련을 받을때는 문상을 준다고 해서 한것이여서 제자훈련을 하고나서도 제자훈련 할때만 잠깐 큐티를 열심히
하고 제자훈련이 끝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큐티를 하지 않고 변하지 않는 내 모습으로 돌아갔다.내가 6학년때는 더 그랬다.겉으로는 목자였지만 목자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않고 교회를 빠지고 애들과 놀 생각만 하고 교회를 가도 예배를 듣지 않고 떠들었다.그리고 큐티책은 이제 장식품일뿐 큐티를 하는 용도로 사용하지 않았다.가끔 엄마가 큐티를 하자고 할때는 귀찮아서 빨리 끝냈으면 하는 생각도 있었다.내가 이때 가지고 있던 고난은 엄마의 아픈것이 었다.하지만 점점 커가면서 아빠의 단점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아빠가 신경질을 낼때 마다 아빠가 점점 더 싫어저갔다.중1에 처음 들어왔을때는 그냥 모든것이 새롭게 느껴지고 흥미로워서 교회 생활을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있었다.하지만 목장 예배를 올리는것도 큐티를 하는것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중1 여름에 제자훈련을 받는데 거기서 나는 열심히 꾸준히 변화를 겪을뻔 했는데 방학이 시작되면서 제자훈련이 토요일로 변경되자 나는 토요일날 굳이 교회에 가야되나라는 생각도 생기고 그냥 토요일은 친구랑 놀기도 바쁘기 때문에 제자훈련을 3주 남겨두고 참석을 하지 않아 탈락을 했다.나느 제자훈련의 탈락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였다.제자훈련을 탈락하고 나는 교회에서 점점 목자의 역할을 하기가 싫고 대표기도날에는 그냥 다른데로 도망가고 싶었고 그냥 교회자체에 나오는것을 싫어했다.내가 이때 교회에 나오는 이유는 하나님을 보고 싶어서 교회에 오는것이 아니라 같은 목장인 성민이와 현석이등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서 교회에 참석했다.중1학년때는 그냥 수련회에 가서 재밌게 놀고 그냥 친구들을 보기 위해서 교회에 갔다.중2때 드디어 다시 교회에서 제자훈련을 받을 생각이 났다.처음에 내가 생각한 목표는 내가 저번에 탈락했으니 이번에는 탈락않해야지 라는 생각을 하고 시작했다.제자훈련을 시작했을때의 나의 고난은 역시 아빠는 나한테 잘못한것이 없는데 그냥 아빠가 무조건 싫었다.근데 내가 제자훈련을 하면서 나보다 아빠때문에 더 힘든 사람들을 봤을때 나는 내가 아무것도 아닌데 내가 그냥 아빠가 싫어서 너무 과민반응을 하고 있지 않나라고 생각했다.그러면서 나는 제자훈련에 나보다 더 심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어 제자훈련이 좋아지고 내 사소한 죄를 고백하기 시작했다.엘리베이터에 타면 인사가 나오지 않는것과 내가 높아지기 위해서라면 남이 망신을 당해도 좋다는 생각을 하는 죄를 고백하기 시작했다.그러면서 내가 악해서 내가 지은 죄들인데 그것을 나는 환경탓으로 돌리고 있던것을 생각했다.그런 생각을 하면서 내가 너무나 악해서 지은 죄들이기 때문에 아빠가 밉지않고 더이상 집이 밉지 않았다.이번 제자훈련은 나에게는 내 죄를 보게 해준 시점이 된것 같아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