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모태신앙 이었습니다
항상 자랑하듯 말하고는 다녔지만
영적으로는 죽어있으며 말씀을 머리로만 믿으며
마음으로는 전혀 실천을 하지 않았습니다
기독교 집안에서 저는 세상 사람들과 다르게 행동해야 한다는것을 배웠고
사춘기때 너무 많은 압박을 받았는지 반항심도 생겼습니다
부모님 지갑에 손을 댄적이 참 많았으며
너무도 잘해주시는 부모님을 저는 미워했습니다
친구들을 보며 갖고싶은것들도, 하고싶은것들도 많았지만
불경기에 아버지는 허리가 아프시고 오빠의 대학
등록금을 생각해야 했던 시기라 마음속에 항상 묻어두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고 항상 연기를 하면서 살아가며
항상 교회나 학교, 친척들에게 예의바른 아이로 비추어 지는것은
저에게는 상당한 쾌감을 주는 일이었습니다
전혀 틀린 마음과는 다르에 항상 웃으며 어른들에게
잘 보이며 그것이 저에게 다른 이익을 주지 않을까
생각하며 계속 자신과는 다르게 연기하여 왔습니다
또한 타인을 너무 의식하여 혼자 영화도 보러 가지 못했고
무언가 신경쓰이면 집안에서 잘 나가지도 않게 되었습니다
우리들 교회에 와서
가정이 화목하며 하루하루 무사하게 학교 다니는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 깨닫게 된 것 같습니다
지금은 의식적으로라도 제 자신을 감추지 않으며
어른들께 지켜야 할 예의를 제외하고는
최대한 제 자신의 모습을 보이며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많이 힘들어 하셨던
부모님을 우리들 교회로 이끄시고
저를 구원하시기 위해 부모님을 통하여
우리들 교회로 이끌어 주신 하나님꼐 감사드리며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