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렸을적에는 부모님 모두 참된 신앙을 가지고 계셨고
그 영향으로 저는 모태신앙이며 유아세례까지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젊으셨던 부모님의 일이 번창할수록
예배당에 가는 일은 적어지기 일수였고 결국 말로만 기독교인이 되었습니다
잘못된 일이라고는 알고 있었지만 실천하지 않았음에
하나님은 크게 노하셔 물질적인 고통과 정신적 고통을 함께 주셨습니다
사실 아빠는 너무나 오래 전부터 엄마가 아닌 다른 여자를 만나셨고
아빠의 그 엄청난 죄를 엄마가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참고 살겠다는 생각으로 엄마는 아빠를 용서하셨으나
강남의 유명한 레스토랑과 바를 모두다 가지고 계셨던 성공한 젊은 사업가이셨던
아빠는 돈과 권력에 취해 모든것을 휘두르게 되셨습니다
온유하신 엄마를 바람피는 여자로 누명 씌우셨고 엄마를 폭행하셨습니다
그렇게 두분은 결별 하셨으나 하나님과 아빠의 만남이 이루어 졌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내리신 고난은 이게 다가 아니었고 아빠는 재혼하셨습니다
두번째 고난은 새로운 가정과 새엄마 속에서 나타났는데
새 엄마는 아빠를 소유하길 원하셨고 아빠는
저를 유난히 예뻐하셨기 때문에 그 이유로 저는 미움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아빠가 계실때는 누구보다도 저를 예뻐라하시는척 하였지만
계시지 않을 때에는 짜증내며 무엇이든 구박하셨고 항상 흘겨 보셨습니다
지금은 저와 동생 그리고 아빠 이렇게 세식구가 행복하게 살고 있고
하나님께서 주신 고난을 축복이라 생각하며 열심히 살아 가고 있습니다
이길수 있을 만큼의 고난을 주시고는 누릴 만큼의 열매를 주시는 주님
그리고 길 잃은 저를 우리들 교회의 품으로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여기까지 저의 작은 세례 간증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