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부 제자훈련 생활숙제- 나의 죄 오픈하기- 진성민
철수가 영희한테 선의의 거짓말을 한다고 하자 이것은 잘못된 걸까? 잘한 걸까? 사람마다 각각 견해가 다르고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이 문제는 매우 결정을 확실히 내리기가 어려운 문제이다. 그러기 보다는 애매모호하다고 할 수 있다. 나에게 죄란 그렇다. 확실한 기준이 없기 때문에 그리고, 잘 모르기 때문에 애매모호하게 저질러지는 것이 죄인 것 같다. (알면서도 저지를 수 있는 죄가 있기는 하지만….,) 모든 사람이 살아가면서 평생 동안 저지르는 것을 딱 한가지만 말해보라고 하면 아마도 그 답은 죄일 것이다. 내가 알고 있는 죄의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과 법을 어기는 것, 말씀대로 행하지 않는 것,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내 혼자 힘으로 하려는 것, 사단의 꼬임에 넘어가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끊임없이 말씀을 묵상하지 않으면 우리는 죄를 항상 짓게 될 것이고, 사단에게 넘어가며 내 혼자 힘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죄를 저지르게 될 것이다. 내가 이성적으로 판단하기에 죄라고 생각하는 것과 십계명만 약간씩 지켜가면서 살아 왔다. 목사님은 사람은 100% 죄인이라고 하신다. 악하고 음란하다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기 때문이 시라는 것이다. 나도 예외는 아니다.
내 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말해보면 나는 나 스스로를 의인이라고 생각하였다. 이것 또한 죄라고 하신다. 그리고 나는 손금을 조금 볼 줄 아는데, 이것에 의지하면서 살아간 적이 하루 라도 있다. 하나님을 망령되게 일컬을 적 또한 있었던 것 같다. 이렇게 큰 죄부터 사람한테 거짓말 한 일, 가식적으로 인간을 대하고, 사람을 이용해 먹은 적, 좀도둑질, 양심을 속이는 일, 일 잘되면 다 내가 한 것이라고 칭한 것, 조금 있다가 하겠다고 미루면서 결국에는 안 하는 일, 인간을 차별하는 일, 이웃의 것을 탐내는 것, 뒷담화, 인심공격, 생트집, 내가 참지 못하여 벌인 다툼 등 작은 것까지 수도 없는 많은 죄를 저지르면서 살아왔다. 아마 마음만 먹으면 하루에도 몇 번 식이라도 지을 수 있는 죄들인 것 같다. 그러나 죄에 대해서는 자비가 없는 것 같다. 죄는 크고 적음이 없는 것 같다. (하나님 앞에서는) 우리가 아무리 대역죄인이라고 해도 하나님 앞에서는 거짓말 한번 한 사람하고 다름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자비로우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회개라는 기회를 주셨다. 나는 아직도 참 눈물을 흘리면서 뜨겁게 회개를 한 적이 없다. 다음에 해야지 ‘오늘은 별로 하고 싶지 않다.’ 라는 사단이 주는 생각을 안이하게 여겨서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하나부터 열까지 오늘 한 행동을 열거하라’ 라는 질문이 있다면 10개중 7~8개는 아마도 죄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 내 자신을 앞으로 회개하면서 점차 죄를 줄여나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