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함을 받으려면
첫째, 자기 자리를 알아야 한다
둘째, 주님의 원함과 나의 원함이 맞아야 한다.
셋째, 공동체에 들어와야 한다.
이번주 우리 이창엽 전도사님 목장은 2주 전 등반하신 유현 형제님, 하나님의 배우 구욱 형제님, 바른생활 소년같은 훈 형제님, 섬김의 본을 보여주는 민선 자매님, 말 안듣고 뺀질대는 주원이 그리고 우리의 자랑스러운 목자님 이창엽 전도사님 이렇게 6명이 나눔을 했습니다. 너무나 오랜만에 올리는 목장 보고서인지라 떨리기도 하고, 두서없이 적는 것 같기도 한데, 하여튼 지금부터 우리의 나눔을 올려 보겠습니다.
2주 전에 등반하신 유현 형제님은 개인 사업을 하고 계시는 형제님이세요. 유현 형제님은 자신이 정결하지 않으면서 정결한 사람을 원하는 건 모순인 것 같다고 나누어 주셨어요. 그리고 깨끗함의 문제는 형제들에겐 참 어려운 일인 것 같다고 솔직하게 나누어 주셨습니다. 목사님 설교 중에서 헨리 나우웬의 얘기가 마음에 와 닿으셨대요. 나보다 남을 더 생각하는 삶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고 하셨습니다.
유현 형제님의 기도 제목은요, 지혜를 주셔서 말씀을 잘 깨달을 수 있기를 기도 부탁 하셨습니다. 말씀대로 살 수 있는 용기 또한 주시길 기도해 주세요.
하나님의 배우 구욱 형제님은 공연 끝내고 요즘 잘 쉬고 계신대요. 혼자 성경을 읽으면 어렵고 힘든데 화진 형제님을 통해 말씀이 좀 쉬워져서 화진 형제님에게 고맙다고 하셨어요. 매일매일의 큐티와 말씀보는 것이 잘 안된다고, 그렇지만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말씀이 들리고 또 적용이 된다고 나누어 주셨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구욱 형제님이 있어야 할 곳이 바로 교회 인 것 같다고 고백해 주셨습니다. 멋있죠?^^
구욱 형제님의 기도 제목은요, 말씀이 잘 들릴 수 있도록, 그리고 모든 일의 기준이 세상적인 것이 아닌 말씀이 기준이 될 수 있길 기도부탁 하셨어요. 말씀대로 살고자 애쓰는 우리 목장 멋지죠~~~~~ 최고입니다.^^
너무나 예의바르시고 겸손하신 훈 형제님은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말씀이 들린다고 나누어 주셨는데 그에 반해 자신이 있어야 할 자리에 대해 고민 또한 많다고 나누어 주셨어요. 훈 형제님의 기도 제목은 부모님의 건강과 부모님의 구원입니다. 기도 많이들 해 주실거죠?
우리 목장의 꽃 민선 자매님은 전에 비해 섬김의 기쁨을 알게 되셨다고 해요. 지금도 잘 섬기고 있는 자매님이지만 요즘 들어 부쩍 섬김의 기쁨을 알게 되셨다고 합니다. (오메~~~부러운거-_-;;) 그리고 언니의 좁은 문은 친한 사람에게 뿐 아니라 예수 믿지 않고 친하지도 않는 사람 또한 섬기는 것이라고 나누어 주셨어요. 역시 대단하죠? 우리 목장엔 이렇게 대단한 지체들만 있답니다. 부럽죠~~~헤^^
민선 자매님의 기도 제목은요, 요즘 몸이 좀 안 좋아지셨대요. 건강이랑, 다른 이를 잘 섬기게, 아니 지금보다 더 잘 섬기게 해 달라고 기도부탁 하셨어요.(지금보다 더???-.-;;)
여전히 불평 불만 투성이인 주원이는 공동체에 들어와야 한다는 목사님의 말씀이 여전히 힘들었습니다. 하루에도 수십번씩 공동체를 벗어나고자 마음먹고 또 그러지 말아야 한다고 하루에도 몇 번씩 두 마음이 레슬링을 합니다. 아직도 낮아지지 못하는 저의 모습과 낮아져야 함을 아는 저의 모습이 싸우는데, 생각보다 힘들어요. 나 홀로 신앙에 익숙한 저의 모습 탓에 그런 걸 거라고 스스로를 위로하지만, 그 또한 말이 되지 않는 소리기에 그저 하루하루 묵묵히 말씀 보고(매일은 아니지만...-.-;;) 그냥 지내고 있어요. 그렇지만 나를 만들어 가시는 주님을 기대합니다. 언젠가는 변화될 날을 기다리면서 말이죠.
주원이의 기도 제목은, 2월에 있을 이사하는 거랑, 나 홀로 신앙이 아닌 다른 지체들과 함께 공동체 생활 잘 할 수 있도록, 그리고 배우자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전도사님께선 문둥병자는 병 낫기를 원한 것이 아니라 깨끗게 됨을 원했다면서 나에게 닥친 문제만 볼 것이 아니라 그 문제 속에 감추어진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내려가야 할 산은 말씀을 들었으면 실천해야 하는 것이 산을 내려가는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또한 우리가 다 문둥병자이기 때문에 병 고침 받기 위해 죽을 각오를 하고 예수님께 나아갔던 문둥병자처럼 목숨 걸고 말씀 듣는 자리에 나가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전도사님의 기도 제목은, 어머님이 회복되시길, 그리고 우즈벡 비전 트립 참석하시는데, 우즈벡어 잘 배우시길 기도부탁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