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에서의 족보 (창세기 36:1~8)
1. 야곱보다 에서의 족보가 먼저 나오는가?
성경에서는 믿는 자를 힘들게 한 자를 더 먼저 언급한다. 에서가 야곱을 힘들게 했다. 성경구약에는 10개의 계보가 등장한다. 야곱과 같이 예수를 믿어도 진짜 예수 믿는 사람으로 가지치기해서 여기까지 온 줄을 믿는다.
우리 주위에 우리를 가장 힘들게 하는 사람은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다. 25장부터 50장 까지 예수 믿는 사람의 일거수일투족이 성경에 자세히 등장하지만 힘들게 하는 사람은 깜도 안 되기에 에서 족보 언급하듯이 간략하게 등장한다. 야곱은 연약해도 하나님을 택했지만 에서는 하나님을 택하지 않았다. 에서가 자유의지를 가지고 야곱을 힘들게 해서 야곱으로 하여금 예수를 믿게 하였다.
2. 에서의 족보는 불신결혼의 족보인 것이다.
에서는 자유의지를 가지고 불신결혼을 했다. 유사그리스도인은 순종을 한다해도 어긋나는 순종을 한다. 무슨 말을 해도 못 알아 듣는다. 에서는 불택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불신결혼이 홍수심판을 가져왔다. 우리는 세상과 동화되지 않고 변화시켜야 하는데 타협하고 싶은 경향이 다분한 것이 불신결혼이다. 불신결혼이 믿음의 퇴보를 가져오며 지옥이 되는 경우가 너무나 비일비재한 것이다. 혼인이라는 것이 영육의 결합이기에 불신결혼은 하나님을 향한 대적 행위가 될 수 있다. 불신결혼은 고난과 핍박의 문제가 아니라 구원에 이르는 것에 결정적인 장애를 일으킬 소지가 있는 것이다. 성경에는 절대로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메지 말라고 했는데 에서는 이방인들과 결혼했다.
주님의 선택과 때를 기다리고 있으면 주님께서 알맞은 상대를 만나게 해 주실 것이다. 에서는 지금 이러한 메시지가 안 들리는 것이다.
3. 에서의 족보는 자기중심적인 족보이다.
6절에 ‘자기’라는 단어가 여러 번 등장한다. 결국 에서는 자기중심적인 행동을 행한 것이다. 부유한 에서는 가족신화와 나르시시즘(자기 자신에게 애착하는 일)에 빠져서 자기밖에 모른다.
예수 믿는 사람은 이타적인 사람이 되어야 한다. 자기를 사랑하면 고통이 없어야 하는데 고난을 안 받으면 고통을 당한다.
우리는 고난을 택하느냐 고통을 택하느냐의 두 가지 선택에 직면하게 된다. 에서를 손보지 않는 하나님은 에서를 정욕대로 살게 내버려두셨다. 에서에게는 안 되는 일은 없고 되는 일 밖에 없다.
야곱에게는 손쓰셔서 여러 사건들(강간, 살인 등)을 허락하신다. 야곱은 ‘하나님이 도와주시기 원하노라.’ 하며 자녀들의 이름을 지었지만 에서는 자녀들의 이름을 하나님과 무관하게 지었다. 자기애와 자기도취에 빠진 사람은 범사에 총명이 없는 것이다.
에서는 자기도취에 빠져있고 실패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다. 나르시시즘은 외모지상주의 에서 물질숭배주의, 더 나아가 극단적인 경우에는 총기난사사건과 같은 폭력, 살인을 부르는 요인이 된다고 한다. 자신의 유명세를 위해 자행하는 극단적 폭력과 살인으로 까지 번질 수 있는 여지가 다분하다는 것이다. 극단적 폭력과 문제는 나르시시즘이 팽배하기에 비롯되는 것이며 주변과 타인에게 막대한 폐해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나르시시즘의 폐해를 방지 할 수 있는 방법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부모는 자식에게 특별한 특권의식 혹은 특별한 의식을 심어주기 보다는 아이들이 사랑받고 있다는 감정을 느끼게 해주어야 한다.
가족신화를 이루고 교육천국, 복지천국을 이루어도 예수가 없으면 망하는 것이다. 일례로 교육의 강국이자 복지국가로 유명한 핀란드는 너무나 삶이 편안하기에 믿음으로 하나님을 찾는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이 드물다는 것이다. 게다가 국민들이 프라이버시 라는 명목하에 가족간의 단절을 일삼고 여러 우울증세를 보이며 높은 자살률 까지 보인다고 한다. 결국 교육과 복지의 천국을 표방하는 핀란드는 믿음을 잃어버리므로 말미암아 아무것이 아닌 것이 된 것이다. 즉, 고난이 많아서 행복한 것을 모르는 것이다.
모든 힘든 일을 위해 공동체는 서로 중보 해준다. 힘들지만 우리나라에서 살아야 하는 깊은 이면의 이유가 공동체와 믿음안에서 찾을 수 있는 것이다. 유학문제와 관련하여 자녀들은 18살까지는 부모와 같이 생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리는 자녀들이 야곱의 믿음의 아들로 불리는 것이 좋은지 애서의 자기애에 빠져있는 아들로 불리는 것이 좋은지 잘 생각하여 볼 문제인 것이다. 야곱의 아들들은 문제가 많았지만 천국에 갔고 그 잘난 에서의 자식들은 결국 지옥에 가게 된 것이다.
4. 영으로 시작해서 육체로 끝난 족보이다.
에서와 그 일가족들은 세상으로 완전히 떠났다. 에서는 자기가 재물을 얻으니 약속의 땅을 떠난 것이다. 풍부해서 함께 거할 수 없다고 하는 에서의 사고관과 결정은 에서의 자기중심적인 생각이자 의견인 것이다. 야곱이 밧단아람에서 아들은 낳아서 약속의 땅으로 왔지만 에서는 약속의 땅, 공동체에서 떠나 아이들을 믿음으로 양육하지 못했다. 믿음의 공동체 야곱이 있는 곳을 하찮게 여기는 에서의 태도를 살펴볼 수 있는 것이다.
부모의 믿음이 제일 중요하다. 붙어만 있으면 될 것인데 소유가 풍부하니 자기중심적인 태도를 일관하며 떠나게 되는 것이다. 내가 있어야 되는지 떠나야 되는지 분별해야 행선지를 정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영으로 시작해서 육체로 끝나면 안 된다.
세일산은 도덕적으로 타락한 곳이다. 성경에 등장하는 세일은 가축을 기르는 곳인데 짐승 같은 것을 좋아하는 세상사람들이 있는 곳이다. 에서는 시작은 믿음의 아버지와 출발했지만 종국에는 짐승의 세일산에 머무르고 있는 것이다.
십자가를 모르고 어찌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겠는가? 내가 어떠한 고난을 받아도 내가 가고 있는 길이 어떤 것인지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고난에 처해있는 사람이 항상 은혜를 끼치는 것이다. 옥중에 계신 최집사님의 절절한 고난의 글이 많은 사람들에게 한없는 은혜를 끼치고 있다. 결국 고난이 축복인 것이다. 최집사님의 부인집사님께서 언급했던 알콜중독자 혹은 바람피우고 배다른 자식을 잉태한 남편 등 너무나 힘든 일로 괴롭히는 그런 남편까지도 품고 가는 것이 진정한 사랑임을 누차 강조한다. 피가 철철 넘치는 십자가를 품고 가는 사랑이 진정한 사랑임을 의미하는 것이다.
에서의 족보는 야곱의 집안을 믿게 하기 위한 힘든 집안의 족보이며 영으로 시작해서 육으로 끝마친 족보임을 늘 주지해야 하는 것이다. 복지와 일등교육을 표방하는 핀란드가 예수님, 주님이 빠지면 저주가 된다는 것도 명심해야 할 일이다. 자기중심적인 에서의 족보처럼 되지 않기 위해서 불신교제와 불신결혼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잊지 않으며 신앙생활 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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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제목
이창엽
여유 있는 마음으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1, 2, 3부 찬양 인도를 주님 의지하며 준비할 수 있도록
라용균
적용하기로 결심한 것 잘 적용할 수 있도록
문보호
거룩한 교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큐티와 말씀묵상을 전심으로 할 수 있도록
유시윤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부족한 기량을 잘 연마할 수 있도록
정일호
진로 인도함 받을 수 있도록
최성남
듣는 훈련을 잘 할 수 있도록
한 줄씩 묵상하는 것 꾸준히 잘 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