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8.1
창세기 1:9~19_섬기는 삶
싸이코패스와 같이 도저히 이해할 수도, 사랑할 수도 없는 사람을 어떻게 섬길 수 있을까, 생각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으로 섬길 수 있습니다.
첫째, 기본적인 마음 바칠 준비가 되어야 합니다
빛과 어두움을 나누고 물과 불을 나누시지만 하늘에서 내려온 물보고는 나뉘라 하지 아니하고 모이고 드러나 함께 묶이고 튼튼하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물을 말려가는 과정은 힘들지만 힘든 과정을 통해 내 땅을 보게 되고 식물이 자라는 환경이 됩니다. 우리는 날마다 풍성한 바다가 되길 기도하지만 바다보다는 땅이 더 크게 쓰임을 받기에 모이고 드러나 기본적인 토양을 만드십니다. 내가 하나님이 집어넣으실 땅과 바다의 틀을, 섬김의 틀을 가졌는가 생각해 보고 넓은 마음밭이 되어야 합니다.
둘째, 각기 종류대로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식물의 역할은 오직 먹히는 일입니다. 내가 야망대로 열매를 맺으려 하니 감옥입니다. 먹힘을 당하지 않으면 찢겨 불에 탑니다. 날마다 저녁이 있는 것 같지만 날마다 아침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거룩한 관계를 원하시지 특별한 관계를 원하시지 않습니다. 한 종류만 좋아하면 안 됩니다.
셋째, 광명채가 되어 빛을 비추어야 합니다
낮과 밤을 나뉘게 하시는 것이 쉼이고 사랑이며 낮과 밤에 순종을 잘 하는 것이 모든 것을 잘 하는 비결입니다. 오직 죽지 않고 영원한 것은 하나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고 나에게 빛이 임하면 비춰주라의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태양은 너무나도 대단하지만 하나님께서 지구를 비출 사명으로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처럼 여겨질 수 있기 때문에 태양에는 이름을 짓지 않고 큰 광명, 작은 광명이라 하십니다. 내가 큰 광명인지 작은 광명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나님만 영광 받으시길 바라십니다.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에 힘입어 거듭났는데 어떻게 자랑을 하며, 모든 지구가 나를 비추고 있는데 생색낼 필요가 없습니다. 날마다 어두운 고난 속에서 아침이 옵니다. 이 세상에서 빛과 어두움은 계속 나뉘어져야 합니다. 태양도 생색을 안 내는데 우리는 얼마나 생색을 냅니까. 이런 사람들은 이미 지옥을 사는 것이며 섬기는 삶을 살 수 없습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각기 종류대로, 상황 자체로 비추는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나눔>
보미
수준이 낮아서 주위에 언제나 좋은 사람들만 있었고, 누군가를 섬겨본 적이 없습니다. 사람에게도 무관심해 오는 사람 안 막고 가는 사람 안 잡는 인생을 살았습니다. 공동체 안에서 힘든 일을 겪는 가운데, 그리고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을 향한 마음이 예전의 방식과 많이 다르다는 사실에 놀랐고, 그동안 내가 얼마나 악하였는지,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아주 조금씩 깨닫고 있습니다. 상처를 받고 공동체를 떠난 지체들의 마음 또한 체율할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목자언니는 예전과 다른 삶을 통해 조금씩 온전한 땅이 되어가고 있는거라 하였고, 사람을 대하는 내 방식으로 인해 그동안 얼마나 많은 열매를 놓쳤는지 생각해보라 했습니다.
기도제목_ 어떤 일이 있어도 공동체를 떠나지 않기를, 한국에 들어온 동생짐이 독일에서 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짐이 오고 안 오고를 떠나, 이 작은 사건조차도 동생의 구원으로 이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서진
집사님 간증이 계속 머릿속에 맴돌면서 남편의 이중적 모습이 나에게 있는지 생각했습니다.집에서는 악한 모습을 보이면서 밖에서는 얌전한 척, 공부로 인정받으려 했고 공부를 못하는 동생이나 친구들을 무시했습니다. 만약 예수님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그 상태에서 결혼을 하고, 쉽게 이혼도 하며 살 수도 있었을 텐데 이렇게 주님을 만나고 가치관이 변화되어 감사합니다. 목자언니는 그동안 쉽게 드러내지 않았던 가족 얘기를 드러낸 것을 통해서도 드러나는 땅이 되어 온전하게 되어가는 것이라 했습니다.
기도제목_ 지금 살고 있는 곳에 학교 선배 한 명이 더 살게 되었는데 공동체 생활 잘 하고, 매일 말씀 적용 잘 하기를 기도합니다.
새로미
새로 온 목원입니다^-^*
내가 낮았을 때는 드러나도 수치가 될 것이 없었는데 언제부턴가 대학이나 지금 준비중인 대학원 모두 내 힘으로 했다는 생각이 들면서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되고, 안 되고가 모두 하나님의 주관 아래 있는데 온전히 나의 실패가 되는 것 같아 수치를 드러내기가 어렵습니다. 유학생들과 함께 학원을 다니며 대학원을 준비하면서 술자리에서 예수님을 부인하는 등 지금 한국에서 대학원 진학을 준비하는 1년의 시간이 하나님을 잊어도 되는 생활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9년의 캐나다 유학생활 후 비슷한 상황을 겪은 정은이는 가치관이 바뀌고 결국엔 공동체의 중요성을 깨달은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기도제목_ 대학원 준비 공부 잘 하고, 그리스도인임을 숨기지 않고 다시 하나님을 중심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아라
9월 중순, 세례를 받기로 되어있는 아라는 오늘도 세례교육을 잘 받고 목장에 왔어요.^^
땅이 드러나고 싶지 않고 바다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섬기는 삶에 대한 말씀을 들으며 왜인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고등학교 때 친구들이 생각났습니다. 과거 성폭행과 왕따 당한 이야기를 내게 털어놓았는데 당시 듣기가 싫었고 찌질하다 생각했던 나였습니다. 다른 사람을 온전히 섬기지 못하고 내가 편하고 좋은 것만 추구하는 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기도제목_ 매일 큐티 잘 하고, 토익 공부 잘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정은
학원에서는 여전히 무시를 당하고, 친구한테 좋지 않은 소리도 들었고, 술도 마셨습니다. 너무 힘든 영적 싸움 가운데 한 주를 보냈지만 나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있는 그대로 보는 한 주였습니다. 목장에 오기 싫은 마음도 있었으나 결국엔 그래도 이 공동체가 소중한 것을 깨닫고 붙어있어야 함을 압니다.
기도제목_ 아라의 성령체험과 주눅들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섬기는 삶을 살기를, 말씀 보는 한 주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재은
매월 발행하는 선교회 소식지에 글을 싣게 되었습니다. 부모님 이혼 후의 출생, 중학교 때 재결합, 다시 헤어지는 과정 속에서 상처와 방황, 치유에 대해 솔직하게 썼는데 사람들은 잘 말하지 않는 이야기라 괜히 했나 싶었지만 솔직하게 쓰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면서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칭찬해 주신 것 같아 눈물이 났습니다. 목자언니는 온전한 땅이 되어가는 과정이며 빛으로 돌아갔을 때 많은 아픈 사람들이 살아나고 구원에 이르도록 쓰임받는 것이라 했습니다. 또한 다음 주 선교회 캠프에서 대부분 비장애인이 조장을 하는데 장애인으로서 조장이 되어 조가, 조구호 등을 포함 다른 장애인들을 섬기는 것이 부담스럽습니다.
기도제목_ 캠프 잘 섬기며 다녀오고, 영어를 가르쳐주시기로 한 집사님의 시아버지께서 위독하신데 쾌유를 기도합니다.
혜미언니
선교단체 훈련도 받았고 현재 정신병원에서 일하고 있기에 ‘섬김’에 있어 교만한 부분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교회가 찌질하다며 싫어했지만 말씀으로 살아나는 사람들을 보며 공동체에 붙어있었던 나입니다. 어느 정도의 마음밭이 준비되었다 생각했는데 정신병원에서 일하면서 섬기는 것으로 으쓱해지는 삶과 환경 속에서 여전히 되었다 함이 없어 온전한 땅이 안 되고 있습니다. 큰 광명 작은 광명을 따지며 수련동기와 비교하고, 우리들교회 사람들이 병원에 올 때면 더 잘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습니다. 이런 부담감을 버리고 온전한 마음으로 섬기며, 내 죄를 보며 살아야겠습니다.
기도제목_ 큰 광명 작은 광명 따지며 주변 사람들 비교하지 말고, 기쁨 가운데 나아가 매일 큐티하며 내 죄 보기를, 아빠의 구원을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