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이번에 처음 부목자를 맡게 된 손재민입니다.
보고서가 조금 늦었네요....제가 워낙 게으른게 문제인지라..ㅡ.ㅜ
처음에는 각자의 소개로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김재동(79):03년 말쯤 등록했다.어머니의 권유로 등록하였으며,약 4년정도 직장생활 하다가 지금은 대학원 준비중이다.부모님,형과 함께 살고 있다.
김채명(81):5년정도 직장 생활을 했으며,현재는 의상 쪽 공부중이다.1년전 상경했으며 의상쪽에 아는 동생이 교회를 소개해줬다.처음에는 오픈하는 모습에 충격을 많이 받았지만,지금은 그 모습들이 너무도 사랑스럽다.
이동석(83):교회 다닌지 3년정도 되었다.예전에 아버지께서 은행 빚을 지신 것 때문에 좋은 집을 떠나서 지금은 예전동네와는 전혀 다른데서 살고 있다.연마,도금쪽 회사 다니다가 회사가 화성으로 옮겨서 그만두었다.직업학교를 가야할 지 고민중이다.(동석 형제님께서 뭔가 장애가 있다고는 하는데,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이야기가 조금 횡설수설이었지만,가슴속에 무언가 깊은 화가 자리잡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노중산(82):누나 권유로 오게 되었다.현재 여자친구랑 조금은 애매한 관계에 얽혀 있다.현재 소프트웨어 쪽에서 근무하고 있다.
조상수(80):어머니 권유로 09년 1월부터 오게 되었다.교회 다니면서부터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겨서 좋다.
문창기(80):09년 여름부터 여자친구때문에 출석하게 되었다,예전에는 교회다니는 이들이 나약하다고 생각했다.영상 쪽 관련 일을 하고 있으며 내년쯤 결혼 예정이다.
안영민(81):교회 온지 3~4개월쯤 되었다.울산쪽 조선소에서 일하다가 술먹고 일으킨 사고로 인해 지금 안산에 있는 누나와 같이 살면서 누나 따라서 오게 되었다.
손재민(81):06년도에 어머니께서 교회를 옮기시면서 그당시 나는 다른 교회를 다니고 있었는데 가족이 같이 합치는 게 좋지 않겠냐는 권유에 오게 되었다.06년도에 공황장애를 앓았고,지금도 그것때문에 치료를 받고 있다.교회를 옮긴 시기와 발병 시기가 겹쳐 처음에는 괜히 교회가 미웠고,원망하는 마음이 있었다.그렇지만 지금은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신 사건이라 생각하며 지내고 있다.원래 올해 초 병리과 레지던트를 했으나 너무 맞지 않아서 그만두고 현재 안산쪽 응급실에서 아르바이트 근무중이다.내년에 군대 갈 예정이다.
-오늘의 말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생령을 주신 것은 환경에 지배받지 않고 다스리기 위한 것이다.
그것만으로도 부족해서 돕는 배필을 주셨다.
1.혼자서는 구속사를 이루기 힘들다.
구속사:내 인생에 예수님이 오시기까지 어떤 이야기가 있었나 하는 것
그것을 남들에게 이야기 해 줄 수 있을 때 나도 구속사의 일부를 담당하는 것
우리의 믿음은 혼자서 시작한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수고가 있었다.
서로서로 counter healer의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
모든 문제를 구원의 문제로 보는 사람이 최고의 배필이다.
2.돕는 배필은 내가 사명을 감당할 때 생긴다.
사명을 지키던 중 배필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하나님 시선이 아니라 내 시선으로 사명을 감당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 배필이 허락되지 않는지 점검해봐야
할 것이다.
3.세상 조건에 대해서는 눈을 가리우는(재우는)적용과 주고 받는 아픔이 있어야 한 몸인 것을 느낄 수 있다.
하나님의 시선으로 보면 감탄사가 나오지만 우리 눈으로 보면 한숨밖에 안 나온다.
부모를 떠나다:육체적 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부분까지도 다 의미
아내와 합하다:내 반을 버리고 나머지 반을 받아들이는 것.굉장히 힘든 과정이다.
한 몸을 이루다:마땅히 결혼 후에 이루어져야 할 과정이다.
죄가 우리를 부끄럽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벗고 자유로운 만남을 이루어야 한다.
-각자의 나눔-
재민:예전 사귀던 여자 친구 부모님이 내가 공황장애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꺼려하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무거웠던 적이 있다.아직도 약을 복용중이기에 과연 이 부분을 이해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생각하며 난 결혼하지 못할 것이라고도 생각했다.세상 조건을 가리울 뿐 아니라 내 결점까지 가리울 수 있는 배필을 만났으면 좋겠다.
(재동:조건,건강,돈 등을 따지지 않고 오직 예수 믿는 것이 최고라는 자존감이 있는 것이 중요하다)
영민:술을 좋아한다.술때문에 사고쳐서 지금은 술 안먹게 하는 약도 먹는다. 술 끊을 수 있도록 기도 좀 해주셨으면 좋겠다.
동석:집안 삶이 어려운데 연말이 어렵게 될까봐 마음이 무겁다.아버지께서 올 연말까지만 근무하시는데 생활비도 걱정된다.아버지가 빚 때문에 집 팔고 증권한다고 쓸데없이 돈 날려서 화가 난다.
채명:지금까지 믿는 자매를 못 만났다.5개월전에 여자친구에게 이별 통보를 받았다.그때도 별로 좋진 않았었는데 정때문에 만났었다.괜찮은 여자를 몇 명 만났는데 다 믿지 않는 사람이라 내려놨다.같이 예배드리고 나눌 수 있는 여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앞으로는 꼭 믿는 사람을 만나 결혼하고 싶다.
이것 말고도 다른 분들께서 몇몇 이야기를 나눠주셨지만,개인적인 요청으로 적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제가 중간에 일이 있어서 목장 모임을 마무리짓지 못하고 나왔습니다.
앞으로 목장 모임에서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으면 하고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