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목장모임에 올만한 지체들이 모두 모여 감사했습니다.
목자님의 2년전 '네가 어디있느냐?'란 말씀에 적용했던 -떡값이 되어버린 업체 납품비 돌려주기-이야기를 시작으로
각자 삶의 자리에서 '내가 어디있는지'를 나누었습니다
이소은(78) - 선의의 거짓말도 점점 줄여나가야 된다고 말씀하셨는데, 내 죄와 사건 앞에 어디까지 진실해야 되나?란 생각이 들었다. 힘든 사건을 통해서 내가 진실을 말해도 상대가 믿게 하려면 늘 신실하게 대해야겠고, 그러기 위해선 늘 하나님께 깨어있을 수밖에 없구나, 그리고 이 사건이 시작부터가 본질에서 벗어나있음을 깨달았다. 그래도 이제까지 버리지 않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
신희진(80) - 유학갈때 목사님께서 말씀문구를 써주셨는데, 잘되고 축복된 말씀이 아니 여서 '뭐야~?'란 생각을 했었고, 목사님이 '뭐가 그리 우울하냐?'고 말씀도 하셨다, 예술 하는 사람이라 우울 한 것이 당연하다 생각했는데, 우울이 죄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과장을 많이 하는거 같고, 할머니 탓하고 싫은 맘이 하나님 보실 때 죄지만 그래도 싫고 피하고만 싶다.
유희연(78) - 우울하고 부모님께 생색이 올라온 한주를 보냈다. 외동으로 부모님께 좋은 아이로 살기, 부모님의 손발이 되는 것에 지겨운 마음과 놀고 싶은 마음들이 가득했는데, 말씀먼저 듣고 인도한 자녀로서 이런 맘과 갈등이 되었다. 조용한 집안 분위기로 부모님 때문에 말이 없다는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고, 난 잘 살고 있고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것이 열등감을 가장한 자기위안으로 살아온 것임을 알았다.
조미나(79) - 요즘 사건과 말씀을 통해 하나님 없는 인간적 희생, 헌신을 돌아보게 되고, 아이들을 품지 못하고 인내하지 못하는 내 모습을 본다. 주변 사람들의 형통한 삶을 보면서 내 삶의 무게와 비교가 되면서 감사함으로 받아들여지지 못했다.
박유나(77) -일이 영업 실적으로 나타나는데, 고객과 상담할때 너무 솔직하여 상사로부터 피드백을 받는다. 사업하는 동생이 영업하는걸 보면 비교가 되고, 실적 성과를 올리고 잘하고 인정받고 싶은데 잘 안돼서 짜증이 나있다. 근데 주위서 하기싫은 회사 얘길 물어보니 더 화가 나는것 같다. 사람은 안 변한다는것에 짜증이 나고 하나님이 내 문제 방관하는것 같다. 내가 선택한 일이기에 적응해 나가야겠다.
천영진(78) - 오늘 말씀의 피함, 변명, 불안, 열등감으로 인한 두려움.. 모두 나에게 하신말씀이었다. 이것이 모두 타락에서 온 것이라는데, 그럼 나의 근본적 타락의 원인은..(하고 돌아보다 역기능 가족 얘기로 접어듬) 결국, 내가 아버지를 무시한데서 나도 그렇게 무시 받을까봐 두렵고, 그래서 인정받기위해 높은 기대치를 정해놓고는 그렇지 못해서 또 두렵고, 진로고민중인데 전공 자꾸 피하는것에는 사사로운 욕심(정확히는 망상적 신념)이 많아서 그런것 같다.
얘기속에 목자님과 지체들의 공감과 위로, 경험담들을 나누어주었습니다.
그리고 목자님이
친구 결혼식에서 동기들의 자랑을 보면서 내 결혼이 벌써 겁이난다. 믿음좋은남자가 최고라는게 옳소이다가 안된다
어느 환경에 놓이나 쉽지 않고 장단점이 있고, 우리 모두 피해의식들이 있다. 우리는 말씀처럼 선악과를 따먹은 원죄가 있고, 옳소이다 못하고 또 그렇게 살 수밖에 없는데 그래서 대안은 하나님이시다. 여기 지금 각자 모습과 환경에 인정이 안되어서 여기있나이다가 안되는것 같다. 그러나 하나님이 찾아와주심에 감사하자. 고 마무리해 주셨습니다.
주님이 “네가 어디 있느냐~”물으실 때 “여기있나이다” 대답할 그날까지~~~
지체들을 위해 중보기도 함께 하지 않으실래요?
공민정(77) 목자
탄수화물 중독에서 자유하고 나를 사랑할 수 있도록
거짓말을 줄여갈 수 있도록
이소은(78)
임원회의 하는데 하나될 수 있도록, 경청의 리더쉽과 지혜주시길
공모전에 낼 아버지책을 정리할때 하나님의 영광 가리지 않고, 그 책이 영광 돌릴 수 있길.
천영진(78)
생활 예배 잘 드리고 타락된 욕심에 진심으로 회개하도록
신희진(80)
할머니를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사랑할 수 있기를
학생들 가르치는데 지혜주시길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주님이 인도해 주시길
유희연(78)
생활 예배 잘 드리도록
엄마에게 화안내고, 직장의 지체에게 혈기 부리지 않기를
조미나(79)
잠시 귀국한 아버지가 교회 오셔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시길
인간적 희생과 헌신, 상실감들을 내려놓고 하나님으로 채워지도록
박유나(77)
주님과의 사랑 회복되도록
주님 사랑 안에서 이생의 염려와 두려움 없기를
한주 중요한 상담들 잘 할 수 있도록
아직 얼굴을 못본 조은아 자매님의 예배회복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