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간에 이산가족 이야기가 오고가는 와중에
우리 목장에도 상봉의 사건이 있었으니...
드디어 우리 목자님과 3주만에
감격스러운(?) 재회가 있었습니다.
추석기간에 평소보다 3~4배 일을 해서인지
다소 수척해진 모습이었습니다.
하루빨리 육적으로 회복하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또다른 만남이 있었으니
강원희 형제님(79) 과 채진욱(79) 형제님이
나란히 목장에 첫걸음을 하셨습니다.
우리 모두 두손 두발 들고 환영합니다ㅎㅎ
서로 부족하지만서도 함께 선을 이루길 기대합니다!
<죄를 다스릴지라>
<창세기 4장 1~7절>
축복의 벌을 잘 받아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진정한 회개가 없기 때문에 예배를 드리는 와중에도
내 삶은 여전히 분이 가득하고 허망함이 있습니다.
가인에 기뻐하고 아벨에 허무해하는 사건이 반복될 때마다
내 죄의 기록부를 쓰는 것(=죄를 다스리는 것=경건해지는 것)
을 외면하는 악함만이 있습니다.
심사의 때가 오기 전,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예배,
십자가가 있는 예배를 드려야 한다고 하셨는데,
내 열심과 기복으로 잘못된 예배를 무의식적으로 선택하여
환경과 사람관계에서 원망과 분노가 터져나오는 것을 볼때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나를 여전히 기다린다고 말씀하십니다.
나에게 없는 신뢰와 사랑으로 인격적인 만남을 예비하신 채로 말입니다.
이사야서 1장 11~20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예배가 잘 나타나 있습니다.
11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숫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숫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12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그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뇨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13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나의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
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14 내 마음이 너희의 월삭과 정한 절기를 싫어하나니 그것이 내게 무거운 짐이라 내가 지기에 곤비하였느니라
15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눈을 가리우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
함이니라
16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케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업을 버리며 악행을 그치고
17 선행을 배우며 공의를 구하며 학대받는 자를 도와 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
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
19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20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키우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이사야서 말씀으로 아벨의 예배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십니다.
하나님 여호와로 말미암아 죄를 다스리고 참예배를 드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선행이 배워져야 한다고 말씀하시면서
이것은 결국 말씀과 공동체에 붙어있는 순종으로 족하다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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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진욱: 우리들교회 출석한지 2년 넘었지만 목장모임에 소홀했다. 최근 직장에서 고난이 있다보니 말씀이 사모되고 목장
에 나와야겠다는 마음도 생겼다. 현재 컨버스에서 일하고 있는데 팀장과 부장의 불화 사이에 끼어서 난처한 상황
에 처해있는 형편이다. 팀장의 업무가 일부 나에게 맡겨지면서 업무보고나 회의참여시에 양쪽 눈치가 보인다.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지고 있는 중인데 눈치보느라 압박이 있다. 하나님이 주시는 사건인데 여전히 정신못차리고
무미건조하게 일만하고 있다. 사실 이번 일로 팀내에서 내 존재감이 업되었기 때문에 기회라는 생각도 든다. 이전
회사에 다닐 때도 비슷한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해결받고 싶다.
목자: 진욱이는 어떤 의미에서는 자존감을 내릴 필요가 있다. 일중심적 사람은 일에서 지지 않으려는 성향이 강하다.
사람중심과 일중심의 사이에서 발란스를 맞추라고 하나님이 주신 사건이다.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되 사람관계에
서도 유종의 미를 잘 걷어라. 팀장이 언제 그만둘지 모르지만 최소한 이사람과는 평생 지낸다는 생각으로 일대일
관계 잘 마무리 짖는게 진욱이 훈련이다.
강원희: 자동차 관련 일을 하다가 현재는 공인중개사를 준비하고 있다. 다음달 시험을 치르고 일자리를 알아볼 요령이다.
시험준비하다보니 체력과 정신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 처음에는 자신만만했는데 날이 지날수록 깊어지는 공부깊
이에 버거움을 느낀다. 점차 나보다 잘하는 친구들이 보이면서 시기 질투도 나고 여러가지로 불안한 상태이다.
교회는 여자친구의 인도로 나오게 되었는데 수업이 있을 때면 예배에 빠져야 하는 상황이 있다.
목자: 말씀과 공동체에 잘 참여하기를 바란다.
< 어떤 죄의 소원이 있는가?>
김태원: 중독의 죄에 대해 소원이 있다. 게임 음란등 각종 중독에 몰두할 때면 다른 것들은 뒤로 제쳐둔다. 특히 담배는
죄의식이 없고 머리로만 끊어야 한다는 생각이 있다. 하지만 말씀 듣다보니 불신교제와 혼전순결에 대한 죄의식
은 생겼다.
목자: 형이 죄를 보기 시작하면서 많이 좋아졌다.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에 대한 표현력도 풍부해졌고...^^
그런데 모든 중독에는 뿌리가 있고 그것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왜 중독에 빠졌는지 말씀을 들으며 생각해
봐야 한다. 성장과정에서 가족에게 눌리거나 하고 싶은 것이 지나치게 막히다보면 성인이 되었을 때 중독으로
가게되는 경우가 많다. 성인이 되면서 내 의지로 쓸 수 있는 시간과 돈이 주어지기 때문에 중독이 더 용이해진다.
죄를 짓고 회개하고 하는 것을 반복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말씀보면서 내 죄의 뿌리를 찾고 기도하는 것이 진정으
로 죄를 보는 것이다. 내가 계획적으로 살지못하고 하고 싶은 것은 대부분 상처때문이다. 누구나 후천적인 인격에
상처가 숨겨져있다. 그것을 놔두면 죄의 대물림이 된다. 상처를 내버려둔채로 인격이 형성되어가다보면 상처가
한꺼풀씩 덧붙여지기 때문에 말씀으로 이 상처를 하나씩 벗겨내는 것이 필요하다.
송주연: 나는 인정중독에 목말라있다. 혹 아는 사람이 내 이름을 몰라서 부르지 못하면 그렇게 기분이 나쁠 수가 없다.
또는 단체문자가 올 때면 답문을 안하는 성향도 있다. 나는 문자할 때 상대방에게 개인적으로 전달하는 편이다.
이렇듯 내가 인정받아야 직성이 풀리는 자신을 보면서 자아가 강하다는 생각을 한다. 이 부분이 건드려질 때면
걱정이 되고 자유함이 없어진다. 이런 성격때문에 내 죄를 보는 것이 어렵고 싫을 때가 있다. 또한 내 기준에
맞지않는 행동을 하는 사람이나 상황을 접하면 판단이 앞선다.
목자: 이렇게 표현하면 맞을지 모르겠는데 주연이는 자신을 바쁘게 사랑하는 사람같다. 스스로 만든 틀에 자신을 옭아
매고 특히 사람들의 시선에서 자유하지 못하는 거 같고...
그런 상황에서 얼마나 내 위주로 표현하는지 체크해봐라.표현방식이 다양해지고 자유로와지면 자기에게 집중하는
습관을 조금씩 내려놓을 수 있다. 너에게 쓰는 시간보다 각각의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을 주는 시간을 늘려보자.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가면 자아에 집중하는 부분이 덜해지고 내 죄가 보이게 된다. 주연이가 결혼하기 전에 많이
깨졌으면 좋겠다. 자신만의 틀도 깨고 자유해지고 하는게 결혼전에 꼭 필요한 것이다. 남을 존중하고 판단없이
대하는 방법 중에 좋은 방법은 스스로 내 자신부터 망가지며 편해지는 것 등이 있다. 잘 생각해보고 실천해보라.
채진욱: 내 죄의 소원은 일과 관련되어있다 특히 일이 결부된 곳에서는 사람이 있고 없고에 따라 표현이 달라진다. 너무
사람을 의식해서인지 그때 얻은 피로를 술, 중독등으로 푼다. 안되는 때에는 권모술수를 부리고 내가 이것을 하면
무엇을 얻을까 하고 생각한다. 그러다 일이 꼬이면 힘들어지고 가인 같다. 요즘 상황이 이러다보니 큐티를 한다.
솔직하면 편할텐데 너무 계산적이다. 내가 무언가를 해내서 자랑하고 싶고 그러다보면 뒷다마도 까고 나쁜방법도
생각하게 된다. 결국 내 생각과 맞지 않는 사람이 싫다. 그런데 나를 돌아보게 하는 것 같고 해서 그 사람도 하나님
께서 나를 위해 쓰시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한다.
목자: 우리는 항상 공공의 적을 두고 있다. 첨 성경으로 접했을 때 가인이 그저 불쌍하게 보였다. 근데 목사님이야기 들으
면서 가인이 자기만의 생각이 있었고 결국 시셈에 머무는 것을 보면서 역시 인간이 다 죄인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
었다. 나도 얼마나 내 위주로 사는 가인의 모습일까 생각해본다. 하나님께서 계속 용서하시고 기회를 주시는데도
가인은 자기 죄가 안보이고 그저 자기만을 위해달라고 한다. "죄가 보일 때" 회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는 내
있는 모습을 보는 것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다. 단순하게 날 사랑해주시는구나 하며 돌아왔다가 또다시 내중심적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은 가인의 모습인 것이다. 아벨의 모습처럼 첫새끼를 제물로 드리고 싶은 마음이 내죄를
깊숙하고 진정성있게 보게 한다.
목자: 바쁘게 살았다. 평소보다 훨씬 많은 일을 하면서 영육간에 피곤했다. 그리고 추석기간에 일주일을 쉬었기 때문
이번주에 또 일이 많을 예정이다. 사실 오늘도 일이 많아서 못올뻔했다. 오늘 말씀처럼 나의 죄를 소원하지만
정작 주의 일을 우선하는 것이 안되는 부분이 있다. 이일을 그만두고 싶지만 돈이 연관되어 있다보니 이만 악물
게 된다. 가끔 대리운전도 병행 해볼까하는 생각도 있다. 돈을 너무 쫓아가고 있는 모습이 있다. 결국 돈과 명예가
내 죄의 소원인듯하다. 지금껏 돈을 효율적으로 장기적으로 모아본 적이 없어서인지 요즘들어 집착한다. 이부
분에 대해 훈련을 잘 받아야겠다.
<목장시간상 저와 원희형님 나눔은 다음나눔때 갖기로 했습니다.>
<기도제목>
강원희 1) 공부 집중해서 할 수 있도록
송주연 1) 어머니 칠순준비 잘 분별해서 준비하도록
2) 연휴로 해이해진 마음 잘 다스리도록
3) 일대일 양육 기도로 준비하도록
채진욱 1) 믿음생활 잘하도록
2) 비전위해서
김태원 1) 동생과 관계 회복과 구원위해서
2) 혼자만의 시간 내 죄의 소원이 무엇인지 기도로 묵상하도록
강경오 1) 공부 집중해서 하도록
2) 일대일 양육받는 아이들 위해 기도하며 준비하도록
3) 아버지를 사랑으로 대하도록
헉!! 급하게 목장 마무리 하다가 진엽이형 기도제목 안나눴다는ㅠ ㅅ ㅜ
형님!! 리플로 기도제목 달아주세용!!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