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26일 손동성 목장 목장 보고서 입니다.
■ 주일 설교 요약
제목 : 죄를 다스릴지니라
본문 : 창세기 4:1 ~ 7
내용 : 1. 여호와로 말미암아 죄를 다스려야 한다.
2.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려야 한다.
3. 분노를 다스려야 한다.
■ 목장 나눔 (존칭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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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덤벼"
목자 : 내가 죽이고 싶었던 사람은 누구인가에 대해서 화끈하게 얘기해보자.
나는 어렸을 때는 아버지의 편애때문에 늘 시기 질투하고 여동생을 죽이고 싶어 했지ㅎ
최근에는 아버지가 그 대상인데, 아버지 때문에 이번 추석때 큰집에 못갔어.
큰아버지와 사이가 않좋으신데, 큰아버지가 돈이 엄청 많으시고 학벌이 좋으시거든.
그래서 어머니와 내가 가자고 그렇게 설득했지만, 끝내 안가시더라...아오..
목자이시면서도 적용 못하는 아버지가 어찌나 무시가 되던지!
집에서 추석 때, 가정예배를 드렸는데 예배가 아니고 잔소리만 들었어
동생이 회사 그만두는건 편들어주시고 "너는 40살까지는 회사에서 고생을 해야된다"고 하시더라
예전같으면 대놓고 한바탕 했을텐데 그나마 우리들교회와서 붙어있다보니 그자리에서는 묵묵히 들었어
그러고 나서 하도 열이 받아 6시간동안 혼자 등산을 했어. 근데 그래도 계속 분이 안풀리더라 ㅎ
하지만,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많이 은혜 받고 눈물흘렸는데.
아부지가 일 안시켜주고 고생하라니까
아브지 얼른 돌아가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내 죄를 봤어
내가 얼마나 돈을 좋아하는지 깨닫게해주셔서 감사했다 .
그러면서도 우리 회사 욜라 빡시거든.허리휘고 어깨 나가 ㅠ
너희 들은 어떠니? 누구 죽이고 싶은 사람 있니?

"무서워.."
대섭 : 난 졸음운전을 해서 접촉사고를 내고 60만원을 물어줬어.
지난주 주일날 교회를 못갔는데.. 주일날 사고가 나니까
예배를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한 응답인가 생각이 드니까 감사한 마음이 들더라!
난 어렸을 때는 아버지가 미웠어. 어머니를 많이 핍박하셨거든.
아버지가 학벌이 좀 좋으셔. 그래서 그러신것 같아.
요새는 누나도 미워. 같이 우리들 교회를 다니다가 누나는 다른 곳으로 옮겼는데,
전에는 같이 오픈하고 참 좋았는데 아쉬워.
교통사고가 나니까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큰 형님이 생각났어....
돌아가시전에 큰교통사고로 많이 다치셨다가 병원생활하시면서 또
아플 때 말씀을 보시는 것 같더니 나중에는 동생들한테 무릎까지 꿇고 회개 하는거야.
늘 카리스마가 있던 형님이 그러니까 너무 당황스럽더라구.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았어.
그런데 그 후에 얼마 있지 않아서 다시 큰교통사고가 나셔서 돌아가셨어..
그리고 요새는 여자친구하고도 조금 애매해, 내가 여자친구에게 많이 잘못을 했었는데
요즘은 내가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거든 그걸 인정받지 못해서 혈기가 많이 나는거 같아
헤어질까봐 또 결혼에 대한 생각들로 두려움이 많은것 같아.
목자 : 여자친구에게 정직히 대해. 그게 너야. 의무적으로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잘하려고 하면 안돼
나도 행위로 한 열심했었거든^^
오히려 그러다가 결혼하고 나면 더 큰 문제가 생길거야.
지금 있는 너의 모습 그대로를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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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워"
금만 : 요새 나도 모르게 교회에 반항심이 생겨. 자꾸 '죄죄죄' 하는데 좀 지겨워
세뇌 받는 느낌이랄까? 인정하기가 좀 어려운 것 같아.
아무래도 내가 교만해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목자 : 교만이 아니야 나도 내 목자였던 행님들께 또 여자친구에게 내자신이 왜? 우리들교회여만 하냐?
다른데도 훌륭한 교회 많다 공동체 꼭 필요한건 아니다 등 투덜투덜 거리면서 내가 교만해서 그렇다고
포장했었는데 은혜 받으며 생각해보니 내가 교만한게 아니라 믿음이 없는거였어^^
금만이 너는 지금 교만한게 문제가 아니고 먼저 구원에 대한 확신과 믿음을 회복해야돼^^
나도 우리들교회만 최고라고하실때 목사님 에지간히 흉봤어 ㅎ
믿음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회복되. 사람에 초점 맞추지 말고 너와 하나님 일대일의 관계에 초점을 맞춰
그리고 '세뇌'당하는거라... 그거 죽이는 표현인데 ㅎ
나는 화진이형 속썩일때 왜 그 말이 생각이 안났을까? ㅎ 교만하다고 포장했어 ㅎ
그 단어를 못써먹어서.. 좀 아쉽네 더 솔직한 표현인데ㅋㅋ
금만 : 하나님이 그냥 먼저 주시면 안되는거야? 자유의지, 선택, 이게 왜 필요해?? 아 열받아..
목자 : 성경은 하나님과 나와의 약속이야. 예수그리스도가 오신다는 약속.
구원에 대한 확신이 우선이야. 이걸 먼저 찾았으면 좋겠다.
이번주 수요예배때 약속에 대해서 김한호 간사님이 말씀하셨거든
하나님이 못하셔서 기다리시고 오래참으시는게 아니야 약속을 지키시려고
내손 잡고 함께 산을 넘으실려고 기다리시는거지 혼자넘으시면 약속이 안지켜진거라는거지
그리고 교회 오기 싫으면 오지마.목장참석 싫으면 간다고 문자 보내고 가 하나님은 너 안버리셔.
정직하게 하나님 알고 싶다 조금이라도 말씀으로
삶을 해석받고 싶다 마음이들면 나와~(ㅋ전도사님께 혼나려나?)
난 분명한 확신이 들거든. 이번주 전화통화할때 니가그랬지 그냥 다 짜증나서 예전처럼 몇일 술먹어 보고 그랬는데
또 그건 아닌거 같다는 마음이 든다고..하나님이 금만이 너에대한 간섭과 계획이 있으신거야
그리고 나도 매일 목원기도 하고 있으니까 분명히 깨달을 날이 올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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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
훈정 : 나는 요새 회사 사람하고 형이 죽이고싶어.
형은 공부도 잘하고 강사를 해서 나보다 돈도 잘벌어.
그래서 나는 어렸을 때 형 때문에 내 인생이 망했다고도 생각했어. 후회 되는게 참 많아.
특히 대학을 못 간것이 가장 후회스러워.
형 때문에 욕을 많이 먹었는데, 잘 안도와주고, 조금 도와주더라도 엄청 생색을 내는 거 있지?
시기, 질투가 많이 나고..
형하고 반대되게 살자고 생각하며 살아왔어.
그런데 오늘 말씀을 들으니 내 책임인데 책임전가를 하는 것 같아.
오늘 말씀이 잘 들리더라고. 필기도 완전 열심히 했어
형에게 그러지 말아야 겠다고 다짐했어.
목자 : 훈정아. 단순하게 아브라함을 생각해. 아브라함은 1대 신앙이야.
대섭이는 3대 신앙이라 야곱처럼 좀 복잡하지만..너는 보이는 축복도 많이 주실꺼야
너는 단순하게 믿어 그리고 붙들어
분명히 너는 잘해 낼 수 있을거야.
목사님 말씀처럼 각사람의 고난은 정말 절대적인 것 같아. 환경이나 종류는 다르지만 1대신앙이나
3대신앙이라고 고난의 많고 적음이 비교되는 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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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 : 그리고 종일이 너, 가족 구원에 대해 애통함을 좀 가져. 니가 지금 제일 문제야
부목자가 가족이 안믿는데 그냥 가족하고 편하게 지내고 우리는 쿨하다가 말이되니?(압박!)
그리고 너... 목장 보고서 한번 안써봐봐 ㅋ....
정길재: 길재형은 어쩌다 한번 어렵게 만나는 아브지와 식사때문에 일찍 들가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