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명 목장>
이번 주는 목자님의 push 없이
구멍부목자인 저의 자유의지로 ㅋㅋㅋ
이렇게 목보를 올립니다 ㅎ.ㅎ
* 꿈을 들으시오
* 창 37:5-11
다들 이번 말씀 너무 어려웠다고 징징~
그래서 말씀요약하구, 자유롭게 '꿈' 에 대해서 나누었어용
윤태성(90)
내 꿈은 '축구' 이다.
축구가 하나님 자리에 있었다. 이것이 내 삶의 전부였는데 부상 이후론 자신감이 없어진 것이 사실이다.
목자님: 그럼 너의 육적인 꿈은 무엇이니?
태성: 프로선수가 되는 것이다.
목자님: 그럼 영적인 꿈은 무엇이니?
태성: 아.. 어.. 습~..
목자님: '영적'인 어떤 것을 말하라 그러면 되게 막막하지?
태성: 그렇다. 뭔지 모르겠다. 개념이 잘 안 잡힌다.
그래서 3번 말씀에 '내 꿈은 하나님이 주시는 꿈으로 바뀌어야 한다' 고 하셨는데 이것이 이해가 잘 안 된다.
그리고 난 그 날 운동을 못 하게 되면 견디질 못한다.
목자님: 근데 중요한 것은 인간은 꼭 하고자 하는 게 안 될 때 하나님을 찾게 된다는 거야.
태성이 너의 그 너무나도 육적인 꿈이 영적인 꿈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다^^
윤여명 목자님(89)
난 너무나도 육적인 사람이다.
난 중딩 때 집을 나가야 겠다고 결심했다. 그러기 위해선 내 능력과 돈이 필요한데 그래서 미용을 결심하게 되었다.
미용으로 대학을 진학하게 되었는데 대학에서 배우는 공부는 내 생각과는 너무 달랐다.
그래서 대딩 2학년 때 자퇴를 눈앞에 두고 있었는데 엄마께서 분명 널 이 곳에 보내신 이유가 있을거라고
한 학기만 더 다녀보자고 하셔서 그렇게 하기로 하였다.
그런데 한 학기 더 다니면서 가게 된 취업camp 에서 나의 꿈을 찾게 되었다.
그것은 이미지 컨설턴트가 되는 것이었다.
이미지 컨설턴트를 넘어 크리스천컨설턴트가 되겠다며 당차게 편입을 시작했지만
지금은 어느것 하나 되지 않는 환경에서 육적으로 허우적거리고 있다.
조혜수 (90)
이번주에 너무 무기력했다. 잠도 안 오고.
목자님: 그래, 혜수야. 너 지금 대개 그래 보여. 무슨 일 있었어?
혜수: 딱히 무슨 일은 없었다. 그냥 무기력하고 생각 없고..
목자님: 혜수가 그렇게 무기력하고 생각 없는 건 왜 그런 것 같아?
혜수: 음.. 중딩 때 대안학교에 다녔었다.
아빠 사업이 망해서 집이 어려워진 상태였는데 엄마가 억지로 그 비싼 학교에 날 보냈다.
대안 학교라 교복도 없었는데 거기 다니는 애들은 잘사는 애들이라 옷도 잘 입고 다녔다.
이런 부분에 엄청난 열등감을 느꼈다. 정말 학교에 가기가 싫었다.
결국 2년 다니고 자퇴를 하고 검정고시를 준비했다.
그런데 그 곳에서의 생활이 나에게 상처가 되어서 그 이후로 뭐든지 '될대로 되라' 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엄마가 원망도 많이 #46124;다.
엄마 때문에 그 학교에 들어가서 힘들었고 결국 검정고시까지 보게 되었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난 의지적으로 깊이 생각 하는 걸 회피한다. 진지한 얘기하는 것도 싫어한다.
그냥 생각없이 사는것이 편하다. 이것 저것 고민 안 하고 좋은 생각만 하려고 한다.
목자님: 그래, 혜수야.. 정말 힘들었겠다. 지금 너가 얘기하는 거 듣는데, 내가 다 힘이든다.ㅠㅠ
너가 그냥 생각 없이 사는 게 아니야. 다 상처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인데..
물론, 엄마가 뿌려놓은 환경이긴 하지만, 결국 그 환경조차도 너가 만든 환경인 걸 인정하니?
혜수: .. 인정한다.
목자님: 생각을 하기 싫더라도 너가 의지적으로 생각 하려고 해봐.
너가 생각하기를 회피하는 것을 자주하다보니 그것이 습관이 된 것일 수도 있거든.
박은혜(91)
나의 어려서부터 꿈은 한 가지다. 선생님이 되는 것이다.
목자님: 은혜는 하나님 사랑하니?
은혜: ㅋㅋ음.. 네..
목자님: 그래, 고난이 없는데 막 하나님찾고 부르짖는게 이상한 거야, 그치?ㅋㅋ
그렇다고 고난과 번영을 위해서 부르짖는 건 X. 먼저 하나님에 대한 나의 사랑이 있는지 없는지가 중요한 거야.
씨가 있는지! 근데 은혜는 이렇게 잘 붙어있는 거 보니까 분명 씨가 있어! 너가 씨 있는 아이야 ㅋㅋ
이사는 어떻게 되가고 있니?
은혜: 이사에 문제가 생겼다. 전세로 가기로 계약까지 다 해놨는데 그 쪽에서 갑자기 전세로 오면 안 받는다고 나왔다.
우리 집도 이미 팔렸기 때문에 당장 10월 25일에는 집을 비워야 하는데 갈 곳이 없는 상황이 되었다.
그래서 부랴부랴 다시 집을 알아보고 다른 집을 새로 계약 하였다. 근데 전에 계약했던 집이 더 좋다.
이 문제로 엄마께서 많이 속상해하셨다. 괜히 내가 이사가자고 해서 이런 일이 생긴 것 같아 죄송했다..
목자님: 그래 첨부터 너무 일사천리로 일이 진행된다 했어. 불안불안 하더라고?ㅋㅋ
그런데 중요한 건 성전의 외형이 아니야. 그 안에 언약궤가 있는지 없는지가 중요한 거지.
그 전 집이 더 좋긴 하지만, 그래도 다시 다른 집을 구하게 하시고 그 집으로 이사가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분명히 있을거야
이상욱(91)
나도 선생님이 꿈이다.
초딩 때 난 전학을 자주 다녔다. 그래서 친구를 금새사귀는 것은 어려웠다. 급식을 혼자 먹기 일쑤였다.
한 번은 전학 간 학교에서 급식을 혼자 먹고 있었는데 선생님이 오셔서 같이 먹어주셨다.
그 이후로, 난 선생님이 되겠다는 꿈을 꾸게 되었다.
그런데 그 이후로도 전학을 자주 다니게 되고, 집안 형편도 좋지 않아 어느 순간엔가 선생님이 되겠다는 꿈을 접게 되었다.
그런데 요즘에 다시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되었다. (눈물나눔 ㅠㅠ)
그런데 내가 맨날 이렇게 목장 와서 울어서 민폐가 아닌지 걱정된다..
목자님: 아니야!!! 너가 이렇게 울어줘서 너무 고맙고 얼마나 귀한지 몰라.
상욱아, 정말 너 없으면 안 되 우리 목장은~!!
상욱: 안 그래도 여자같이 생겼다고 사람들이 그러는데 눈물까지 흘리면 더 그래보일까봐..
목소리도 여자같지 않아요?
에브리바디: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자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욱아, 너 되게 남자다워!
난 단 한 번도 너가 여자같이 생겼다고 생각해본적이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 얘들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너가 그렇게 말하고 보니까 목소리가 그렇게들리는 것 같긴 하지만, 아니야. 넌 정말 남자다워!
이런 몸집에 이런 얼굴에 여자가 어딨니??ㅋㅋㅋㅋㅋ
상욱: ㅋㅋ그래요~? (훌쩍)다행이에요~
상욱이를 보면 흐뭇한 엄마미소가 절로 지어지게 되는
아주 사랑스러운 친구에욤 ♥.♥
상욱아, 넌 진심 남자답단다!
조은진(90)
난 원래 기자가 꿈이었다. 완전 육적인 꿈이다. 왜냐면 특종 하나 빵 터뜨리면 대박나기 때문이다.
근데 지금은 선생님이 되기 위해 공부하고 있다. 내가 왜 선생님을 하려고 하는지 나도 모르겠다.
모의고사를 보면 점수가 생각보다 잘 나온다. 내가 생각하는 나는 70점인데 자꾸 그 이상으로 나와서 오히려 더 우울하다.
자포자기의 심정이다. (눈물나눔 ㅠㅠ)
목자님: fact 가 있는데 너의 story 때문에 믿기가 힘들구나.. 그런데 인간은 스스로 뿐 아니라 그 어느 누구를 몇 점 이라고
단정 지을 수 없는 죄인 인 거 알지? 지금 정말 힘들겠다. 너도 너를 모르겠고 혼란스럽지?
은진: 그렇다. 몰랐던 나의 모습들이 보이는 것 같다. 혼란스럽긴 하지만 내가 나의 모습을 객관화 하는 과정인 것 같다.
목자님: 그래, 이 과정이 정말 중요해. 이 과정을 잘 통과해서 정말 성장하는지, 아니면 성장 없이 힘들기만 하는지는
너에게 달려있어 . 지금 이 시점에서 니가 너 자신한테 물어봐야 할 질문은 다른 게 아니라,
' 하나님의 자녀 된 마음으로 좇아가는지, 아니면 노예근성으로 자포자기 하는 마음인지? '
이것부터 너의 모습을 객관화 해야 될 것 같아.
김다솜 부목자(90)
오늘도 여전한 방식으로 말씀이 들리지 않았다. 그런데 항상 요약은 기똥차게 열심히 쓴다. 전엔 요약 기똥차게 열심히
쓰는 것이 말씀이 잘 들리는 건 줄 알았따..ㅋㅋㅋ
말씀 잘 들리진 않았지만 목원들의 나눔을 들으면서 생각 난 것이 있다.
난 어렸을 때부터 장래희망이 없었다. 꿈은 열심히 꾸었다. 그런데 이렇다할 직업을 생각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초등학교 때 선생님들이 툭하면 인생 계획표를 짜라고 했는데, 난 항상 24살 정도에 대딩졸업하고 26살 정도에 결혼해서
평생 그냥 그렇게 사는 것이었다. 그럼 선생님들은 넌 돈 안 벌거냐고 왜 직업이 없냐고 하셨다. 난 그 질문이 이해가 되질
않았다. 남편이 벌면 되지 왜 나보고 돈 벌라고 하는지.. 남편이 먹여살리는 거지 여자가 왜 일해야하는지가 이해가안#46124;다.
그러다 친구들이 자기 장래희망에 대해서 얘기하는 시간이 될 때마다 난 내가 장래희망이 없는 것에 대해 열등감을 느꼈다.
그렇게 하고 싶은 것 없이 고등학교 까지 마치고 유아교육과에 원서를 툭 넣었는데 그냥 그 학교 하나가 붙어버려서
유아교육을 전공하게 되었다. 1학년 땐 오지게 힘들었다. 정말 자퇴하고 싶었다. 이곳은 어디이고 난 누구인가 라는 생각이
정말 하루에도 몇 번 씩 들었다. 내 적성에 너무 안 맞는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번 여름방학 때 실습을 나갔다왔다. 그런데 정말 말도 안 되게 실습을 통하여서 나의 사명을 찾았다.
현장에 직접 나가 아이들을 만나보니까 이건 정말 나에게 너무 딱 맞는다고 느꼈다. 일이 죽을만큼 힘들었지만 다시 살아날
만큼 너무 보람차고 기쁘고 행복했다.
한 번은 아이들끼리 놀이하면서 얘기하는 걸 들었다. 부모님이 칼들고 싸운 얘기를 웃긴 얘기하듯이 얘기하며 웃는 아이들
을 보면서 저 아이가 그렇게 문제 행동 할 수 밖에 없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담임 선생님은 그 아이의 문제
행동만 보고 그 아이를 혼내고 판단하신다. 그래서 아이들을 케어해야 하는 교사들부터가 먼저 자기 객관화가 되고,
유아들을 케어해야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막연하지만 나중에 유아교육계에서 교사들에게 자기 자신을 객관화하는 훈련을 하는 심리과목과 또 유아심리학을
가르치고싶다는 생각을 하였다. 나처럼 어렸을 때를 힘들게 보낸 아이들을 위해 일하고 싶고 기도하고 싶다.
한 때는 꿈이 없어 열등감을 느끼고 정말 나는 왜 사나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고난을 통해서 사명을 발견하게 하신다고, 내가 겪었던 여러가지 고난을 통해 정말 나에게서 언약을 이루어가시는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 2010년 기도제목 첫 번째가 '비전, 사명 보여주시길..내가 볼 수 있도록' 이었다는 걸 며칠 전에 설교노트를
뒤지다가 발견하게 되었다. 8가지를 적었는데 벌써 5가지나 응답해 주셨다. 나 조차도 까먹고 있었는데 하나님은 잊지
않으셨다. 너무 신기하고 정말 땅에 떨어지는 기도는 하나도 없다는 것을 알게 하셨다. 정말 감사하다.ㅠㅠ
목자님: 그래 너가 작년까지만 해도 나랑 이번주에 학교 몇 번 갔는지 배틀 떴었잖아..ㅋㅋㅋ
정말 감사하다. ㅠㅠ 아이고, 내가 눈물이 나네.
정말 너가 이번 여름방학 실습 이후로 달라진 게 눈에 보여.
능동적으로 학습하려고 하고, 학교도 잘 나가고 ㅋㅋㅋ
* 기도제목
상욱: 할머니 퇴원하셨는데 교회 나오실 수 있도록.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이번주에 동생이랑 트러블이 있었는데 동생이랑 관계회복 할 수 있도록.
아빠가 안 믿는 할머니께 자꾸 율법적으로 들이대시는데 안 그러시도록.
은혜: 이사문제 잘 해결되고 도배 잘 될 수 있도록.
이제 중간고사인데 셤공부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신교제 할 수 있도록.
QT 할 수 있도록.
은진: 상처가 잘 아물수 있도록.(특히 귀에 상처가 잘 난다)
나사 풀리지 않고 학원 애들한테 신경 끌 수 있도록(자꾸 전주 얘기를 꺼내면서 내 신경을 건든다)
언니한테 승질 부리지 않도록.
감정기복이 심한테 내 감정 잘 컨트롤 할 수 있도록.
아빠랑 싸웠는데 먼저 화해의 손을 내밀 수 있도록.
다솜: 이번 주에 QT하면서 했던 남자중독 끊어내기 위한 적용 잘 할 수 있도록.
이제 중간고사인데 능동적 학습을 꾸준히 잘 할 수 있도록.ㅋㅋ
혜수: 공부 할 수 있도록.
사명찾기.
소개팅 안 나가기.
외모지상주의 내려놓기.
의지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QT 할 수 있도록.
태성: 기도제목 생기기.
생활예배. QT 잘 할 수 있도록.
여명 목자님: 친구가 우리들교회에 오기로 했다. 4년 만에 만나는 친구인데 이번 주에 만나기로 했다.
친구를 만나서 지혜롭게 나의 꿈을 잘 선포하며 나갈 수 있도록.
회사에서 능동적으로 깨어서 일할 수 있도록.
공부 할 수 있도록!
재현아, 보구 있니?
보구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