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장소: 소운동장 가는 쪽 벤치
목자님이 말씀을 정리하면서 질문을 만드는 것을 언뜻 보면 그냥 만들어내는 것 같지만, 믿음의 깊이가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직장일도 무지 바쁜데, 목장 섬기시랴, 일대일 양육시키시랴, 조인까지 챙기시는 울 목자님 수고 많습니다.^^ 가끔씩은 우리들교회 목자님들이 안쓰럽기도 하네요. 하나씩만 섬기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어쨌든.. 당신의 그 섬김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
1. 정면으로 도전받게 하심으로 꿈을 키워가신다.
하나님이 주신 꿈이라 믿고 순종했는데, 요셉은 구덩이에 갇히게 되었다. 우리가 기도한대로 잘 풀렸으면 했는데, 관계가 엉클어지고 생각했던 것과 정반대의 상황에 부딪힌 경험이 있는가? 정면으로 도전받았던 일은?
용규
실명에 가까운 한 쪽 눈을 작년까지 철저하게 숨기고 있다가 우리들교회에서 솔직히 드러내는 것이 나에게는 큰 도전이었다. 지금까지 숨겨온 마음의 벽이 높았기 때문이다.
성구
거의 1년동안 직장 후배와 말 안하는 관계가 지속되었었는데, 프로젝트도 같이 해야 해서 내가 먼저 다가갔다. 솔직한 마음을 오픈하면서 관계가 조금 개선되었다. 일대일 받으면서 하나님 앞에서 먼저 죄를 고백하고 말만하지 말고 관계회복을 위해 기도하고 더 노력해야겠다.
태희
사람을 대하는 직업이다 보니 원하지 않게 나를 적대시하는 학생도 한두 명 생긴다. 처음에는 그런 태도를 나도 이해하지 못했지만, 우리들교회에 온 이후로는 먼저 잘못을 인정하고 먼저 손을 내밀었다. 그런 의도가 아니었는데 오해의 소지를 남겨서 내가 잘못했다고 이야기하면 관계가 개선이 된다.
2. 하나님 주신 꿈을 보호해 주셨다.
하나님이 르우벤, 유다를 통해 요셉을 보호해 주셨다. 눈치 없고 배려심 없는 요셉이 앞으로 계속 고난을 겪으면서 형들을 체휼하는 마음이 생기게 된다. 믿는 사람에게는 결코 우연이 없다. 이렇게 우리가 같은 목장으로 만난 것 또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각자의 약재료들이 서로에게 도움이 되니 하나님께서 만나게 해 주신 것이다.
내가 배려하지 못했던 것은?
지호
사람들 앞에서는 웃는 좋은 모습을 보이지만, 관계 속에서 배려심이 많지 않다. 그래서 내년에 과장도 달아야 하는 것, 지금의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것이 부담되지만, 요즘은 교회 다니고 말씀 들으면서 마음도 편해지고, 중심도 조금 잡히는 것 같다. 관계 속에서 얘기하는 방법을 좀 배워야겠다.
성구
사장님께서 나를 감싸는 면이 있어, 부담스러우면서도 그것을 이용하는 면이 있다. 때로는 요셉이 형들에게 그랬던 것처럼 약간은 부장님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주신 달란트를 잘 활용해야하는데 악용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용규
회의시간에 사장님이 회사 문제점을 제안하라고 할 때, 아무도 안하는데 나는 한다. 상품도 받는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것을 사장님께 잘 보이려고 한다는 식의 생각을 했다. 감사하게도 지금은 나의 제안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도 회사 문제에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게 되었다. 흡연실 쪽으로도 안가고 회사사람들과 자연스레 멀어지는 감이 있었지만,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
3. 위로를 받지 못하는 슬픔
그렇게 아끼던 요셉이 죽자 야곱은 어떤 위로도 받지 못했다. 하나님보다 더 사랑했던 요셉이었기에 말씀으로 해석이 안되었던 것이다.
4. 성경으로 하나님의 섭리를 알아야 한다.
날 부르신 목적을 알아야 한다. 총리가 되는 게 주제가 아니라 그 과정이 중요하다. 최악의 두려움도 최상의 소망으로 직면해야한다. 요셉의 이야기를 우리 이야기로 받아들여져야 한다. 요셉처럼 두려움 속에서 소망을 놓치지 않은 경험이 있는가?
민진
예전에 습관처럼 죄를 짓다가도 예배는 꼭 지켰던 경험이 있다. 교회 뒤에 숨어 예배 드렸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상한 심령으로 예배드릴 수 있었다.
진수
집에 들어가지 않고 게임하던 때, 종종 아버지가 뒤에서 보고 계셨다. 뒤에서 아버지가 보고 계실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아버지로부터 인정받지 못한 부분 때문에 힘들었을 때, 두려움이 소망으로 바뀌게 된 계기는 오픈하고 나서 지체들에게 문자가 많이 왔을 때이다. 나를 위해 기도하는 사람이 있구나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 기 도 제 목 >
진수
누나 조산기운이 있는데 건강히 출산할 수 있도록
배우자 빨리 만나도록
민진
생활예배, 음악작업
태희
내일부터 9시간 수업 잘 감당할 수 있게
일찍 일어나서 큐티할 수 있도록
믿음의 배우자
용규
기도가 회복되게
지호
프로젝트 잘 시작할 수 있도록
성구
직장 후배와의 관계 회복
진형
결혼준비 순조롭게
학생들에게 권위적이지 않은 교사가 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