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가족이 등반했어요.
이름은 신송희(91)이예요,
- 송희는 교회에 오게 된 사연이 신기해요.
이야기를 많이 듣진 못했지만 어렴풋이 들은 이야기만으로 사연이 많은 친구인것 같아서
이 시기에 송희를 우리들교회로 보내주셔서 감사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은, 하나가 눈물의 나눔을 해주었어요.
지난 번 요셉의 꿈 설교때, 나는 꿈이 없다고 말했던 하나가 잃어버린 꿈을 찾았다고 했어요.
그 꿈은 바로!!!(선포하라고 하셨으니까)
아버지와 동생이 하나님 앞에 온전히 나아오는 것이예요.
하나는 동생과 일주일에 말을 열마디 밖에 안한대요.
그나마 하는 대화도 하나가 말을 걸면 동생이 불같이 화를 내서 대화가 될 수 가 없대요.
하나는 어려서 부모님 속을 많이 썩혀 드렸는데, 그 때문에 한창 동생이 부모님 관심을 받을 시기에
하나 때문에 동생이 관심을 받지 못해서 피해의식이 생긴 거 같다면서..
요즘엔 내가 정신차리고 사회생활도 하고, 집에서도 똑부러지게 잘하게 되니깐, 이젠 잘한다고 부모님 관심이
저한테 오는 것 같아서 동생이 누나(누나 맞지??ㅠㅠ)의 말 한마디에 그렇게 화를 낸다고 하네요..
예를 들어, 늦게 들어온 동생에게 "왜 이렇게 늦었어? 밥은 먹었어?" 물어보면 동생이 문을 꽝 닫고 들어가며
나한테 신경쓰지말라고 화를 낸다네요.
하나의 눈물의 나눔에, 재희도 글썽거리는 나눔을 했어요.
재희가 바로 그런동생이었대요. 재희네는 언니가 부모님 속을 썩혀드려서
재희가 큰 딸 노릇을 하다보니 집안의 질서가 많이 무너졌었대요.
그래서 예전에 재희네 언니가 하나네 동생처럼 분이 많았었는데, 어느날 우리들교회를 언니가 다니기 시작하더니
언니가 변화되는 모습에 가족들이 모두 교회를 나오게 되었다네요.
그리고 지금도 언니의 모습이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더러 있지만,
회복의 길을 걷고 있대요./ 하나에게 희망을 줬어요.
이 때, 우리는 생각지도 못한 떡이 생겼어요♥
송희의 남자친구 어머니께서
간식을 한보따리 사다주셨어요ㅋㅋ
감사해요,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그는 나보다 옳도다 하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더니,
목사님 말씀대로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혜 언니는 엄마 교회 전도 작전을 시작했어요.
엄마를 잘 섬기면서 그동안 엄마랑 트러블 생겼던 것이 많이 누그러졌는데
엄마가 "너 자꾸 오픈하면 시집 못간다"는 엄마 말에 화가 나고 말았대요.
학교 친구 언니들과 얘기를 하면서도
내가 아는 것이 많아지면서 자꾸 남을 정죄하면서 지식자랑하는 모습때문에,...
애통한 마음의 전도가 안된다고 나눠줬어요.
그 외 다른 나눔도 있었는데, 생략!!ㅋㅋㅋㅋㅋㅋㅋㅋ
옥솔이는 요즘 다이어트를 해요. 고비의 선을 넘어서 기뻐했어요!!
그리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지 요즘 환청이 들리기 시작한대요.ㅠ
정말정말!! 11월부터는 큐티를 제대로 하기로 적용한대요!!!
옥솔이는 과거에 왕따를 당했던 사건들이 내가 실제로 뚱뚱해서(우린, 그렇게 생각안함ㅋ) 놀렸던 건데,
이젠 그냥 옳소이다가 되어 간다고 했는데, 그 말 자체를 듣는 제 맘이 아팠어요ㅠ
목자언니도 그런 옥솔이에게 그건 전부 네 책임은 아니다! 라고 처방해줬어요.
옥솔이는 내가 외모에 대게 신경을 많이 쓰고 해서 나한테 그런 사건이 왔었던 거라고,
인정할 수 있게 되었다고 했어요.
저는 오늘 중등부 아이에게 사건이 있었는데.
내가 워낙 예레미야가 못되고 하나냐 같아서....인간적으로 애들한테 대하다보니, 처방을 참 못했다...
그래서 우리반 애한테 이런 사건이 터진 것이 일부 내 책임도 있다... 정말 하나님이 옳으시다.고 생각했어요.
또, 남자친구가 평소 약속시간에 많이 늦어서...
생각해보니 내가 처음 교회가기로 한 날에 40분이나 늦었었어요.
늦게라도 나올지 말지, 온갖 생각에 고민하며 기다렸을 남자친구의 그 때 그 40분에 비하면
지금 내가 기다리는 건 별거 아니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 때, 늦은거 회개 안했었는데...
그 때 그 죄 회개하라고 남자친구가 수고하나봐요.
그리고 가족들의 말에 참, 옳소이다를 못햇는데...조금씩 옳소이다 하는 여유가 생겨간다고 나눴어요.
참, 그리고 저 이번주부터 상담 받아요.ㅋㅋㅋㅋ많이 아프거든요ㅋㅋ
그리고 오늘 수연이가 일하느라 주일예배를 오지 못했어요ㅠㅠ
우리 수연이, 격주로 오는 수연이, 사건 많은 수연이, 사연 느무느무 많은 수연이ㅠ
우리는 너무 애통했어요....ㅠ♥
그리고 몇주째 못오고 있는 한나언니와
,수연이가 나올 수 있도록 우리 목장 빡세게 기도 부탁합니다!!
[기도제목]
옥솔이: QT제대로 할 수 있게!
혼자 있는 시간 잘 보내도록,
가족들이 하나님 잘 쫓아갈 수 있도록
세라: 일대일 양육, 가족, 목장, 중등부 등등 위해 애통한 맘으로 기도 잘 할 수 있게.
상담받으면서 내모습 외면 않고 잘 직면할 수 있게.
송희: 학교 지각하지 않고 잘 나가서 학점 잘 받도록.( 장학금 안끊기도록..)
남자친구랑 안싸우게.
은혜언니: 전도축제 엄마 꼭 데려올 수 있도록.
지식자랑이 아닌 애통한 마음으로 예수 잘 전할 수 있게.
분노를 잘 다스릴 수 있도록.
------------------------------------------------------------여기서부터는 제맘대로...기도제목 안 나누고 가서
하나: 동생와 아버지의 구원을 위해서. 하나의 아픈 마음도 위로해주시길.
재희: 감기 떨어질 수 있도록. 회복의 길을 잘 걸을 수 있도록(맞겠지...?ㅜ)
수연: 주일예배 드릴 수 있도록. 아픈 몸 나을 수 있도록.
여러 고난 가운데 넘어지지 않고 하나님이 힘 주시길.
한나언니: 못온지 오래됐는데, 목장 올 수 있도록.
기복 있는 부목자땜에
목보가 간혹간혹 올라옵니다.......;;
다음 목보는 언제 올라올지 몰라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