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이 있는 인생에 대해 설교를 들었는데 각자가 생각하는 복이 있는 인생은 무엇인지 나누어 봤어요.
조의룡(88) - 행복한 인생, 평화와 즐거움이 있는 인생이 복이 있는 인생 같다고 말했어요.
이예진(86) - 고난이 많은 인생이 복이 있는 것 같데요. 고난을 통해서 늘 하나님과 소통하기 때문에 그런데 막상 고난 받기 싫음을 고백했어요.
황연주(83) - 고난 속에서 기뻐하고, 두려워하지 않는 인생이 복이 있는 것 같은데 나에게도 늘 작은 고난들이 있어서 예배와 말씀을 사모하게 하심에 감사해요.
이정민언니(80) - 목사님이 전도하는 인생이 복이 있는 인생이라고 했을 때 무릎을 쳤대요. 그런데 왜 언니는 전도를 못 할 까 생각해 봤는데 언니가 기쁘지가 않아서래요.
복이 있는 인생을 살려면 떠나야 하는데 우리가 떠나지 못하는 것들에 대해 나누어 봤어요.
의룡이 - 게임
예진이 - 입시라는 또 다른 구세주가 있어요.
정민언니 처방 - 예수님이 앉은뱅이와 소경을 고치셨는데 세례요한은 감옥에 있었기에 그런 소식이 기쁘지 않았어요. 예진이도 입시라는 감옥에 있고, 학벌의 구세주(잘 되고 싶은 마음) 를 떠나지 못하기 때문에 힘든 것 같아요. 하나님이 수준을 높이 보시고 고난을 주셨는데 세례요한처럼 출신성분이 좋아서 오실 그리스도가 당신입니까? 하고 있어요.
자신이 정해 놓은 대로 안 되니까 네가 정말 예수냐?? 하며 들어주지 않으심에 원망하고...주님은 우리가 예상할 수 없는 방법으로 인도하시는데 우리가 악하고 교만해서 하나님자리에 있기 때문에 주님이 준비해 주신 길인 안 보여요. 그 자리에 하나님을 놓고 말씀 보면서 나아가야해요.
나 - 저는 부과대표고 과대표가 저보다 후배인데(물론 나이도 저보다 어려요) 부딪히는 일이 많아서 그 친구가 싫음 마음이 커졌어요. ㅠ.ㅠ 전도에 피해되는 사람이 싫은 마음... 믿지 않는 친구여서 그 아이의 행동과 생각들 모두를 불쌍히 여기고 기도해줘야 하는데 막상 얼굴을 대하면 밉고 정죄하는 마음이 커요. 이런 악한 마음을 떠날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정민언니 - 대학원 친구 중 주님을 안 믿는 친구가 있는데 인생이 괴롭고 허무하고 막막하다고(믿는 친구들은 이해하는 말들)얘기를 하고 돌아오면서 생각해보니 언니가 얘기했던 것들을 안 믿는 친구가 들었을 때 믿는 사람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걱정도 되고, 나의 말들이 주님께 누가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데요.
그래서 학교에서 잘 전할 수 있게 아침 일찍 일어나 말씀보고 기도했는데 학교에 가도 변하지 않는 생활을 보며 악하고 죄인이어서 항상 주님 앞에 나가지 않으면 한 순간도 온전하게 설 수 없음을 느꼈데요. 그러면서 한 편으론 엉망진창으로 살 때 보다 조금 잘 살았다고 자신의 의가 높아져서 “이 정도면 잘 살았어” 라는 생각에 주님 앞에 나가기 어려웠다고 해요. 이러한 자신의 교만한 마음을 떠나고 싶다고 고백했어요.
우리들의 또 다른 구세주는 무엇인지 그리고 영적교제대상은 누구인지 나누어 보았어요.
의룡이 - 특별하게 없음. 교회 지체들과 나눌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예진이 - 아까 얘기 했듯 학벌이 구세주이고 영적 교제 대상은 엄마래요.
나 - 예배하러 가는 기쁨보다 교회에 지체들을 만나러 가는 것이 더욱 기쁠 때가 있어요.(많아요...ㅠ.ㅠ) 구세주가 오직 주님뿐일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ㅠ..ㅠ 영적 교제의 대상은 우리들교회 지체들과 아주 가깝게는 언니가 있어요. *^^*
정민언니 - 나눌 수 있는 지체 엄마, 동생, 친구
기도제목
의룡이 - 의룡이는 시험이 바로 월요일인데도 교회에 나왔어요. 교회 나온 지 얼마 안 됐는데 시험을 하루 앞두고 교회에 나온 것이 신기해서 “시험이 내일인데 어찌 나올 생각을 했니?” 하고 물으니까 부활절이라 나와야 할 것 같았데요. 어찌나 예쁘던지... 말씀으로 잘 양육 받을 수 있게 기도해주시고 의룡이가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공부해서 시험 잘 볼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예진이 - 입시가 아니라 하나님이 우선이 되도록, 때가 있음을 믿고 끝까지 믿음 지킬 수 있게, 전도대회 때 친구를 데려오려 했는데 친구가 안 왔어요. 그 친구를 교회로 데려올 수 있게, 내가 기뻐야 복음의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말씀으로 예진이가 기쁘게 살기를 기도해주세요.
나 - 아까 말했던 미워하는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 가질 수 있게, 그리고 학교에서 주님을 전하다가 무시당한 사건이 있었는데 핍박을 잘 받을 수 있게, 여전히 성격 읽는 것은 힘들어요^^:; 성경 잘 읽을 수 있게, 그리고 학교생활이 버거울 정도로 바빠졌는데 유치부 교사와 부목자를 내 열심으로 하지 않고 주님이 나를 사랑 하셨듯이 유치부 아이들과 목장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정민언니 - 학교 친구들을 전도하고 싶은데 그러기 위해 언니가 말씀으로 늘 깨어있도록, 아침을 QT와 기도로 시작할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언니 작업실이 드디어 팔렸데요*^^* 토요일에 이사하는데 사고 없이 짐 잘 옮길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
사랑하는 장희언니와 정훈이가 예배에 참석하지 못 했어요.
정말 보고 싶어요. ㅠ..ㅠ 한 주간도 말씀 안에서 건강하기를 기도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