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지어진 모습대로
주어진 환경과 때에
잘 붙어계신가요?
내일부터 한파가 온다던데
다들 말씀으로
영육간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흉년의 예비책>
창41:16-36
인생은 풍년과 흉년이 있는 법이다.그런데 우리는 흉년은 유독 싫은 마음이 있다.
풍년의 소식에는 감사가 없고 흉년은 단어조차도 듣기 어려워한다.
모든 권세를 가진 바로도 흉년소식에 답답하고 두렵기만 하다.
흉년의 예비책을 어떻게 세워야 하는가?
1. 흉년이 온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17~24)
2. 복음이 가장 쉬운 예비책이다.(25~32)
3. 내가 인정하기만 하면 대안을 주신다.(33~36)
1) 명철한 지도자를 찾아야 한다.
2) 10의 2조를 드려야 한다.
<목장나눔>
흉악해질 나의 연약함은 무엇인가?
목자님: 중학생이 뱉은 침이 얼굴에 맞은 사건이 있었다. 학생들이 모여서 건널목에서 지나가는 차를 향해 침뱉는 놀이(?)
를 하는데 우연히 그 놀이에 참여하고 말았다. 한 아이의 침이 내 볼을 강타했고 순간 폭발했다. 아기곰을 쫓는 퓨
마처럼 아이다스 삼선 쓰레빠를 신고 도망가는 아이를 미친듯이 쫓아갔다. 4차선을 무단횡단하는 등 치열한 추격
전 끝에 뒷덜미를 잡는데 성공했다. 사람들이 웅성거리길래 도둑질을 했다고 둘러대고 차 조수석에 앉히고는 주변
골목 벽쪽에 차를 바짝대어서 문열고 도망 못 가도록 조치를 치하고는 심문을 했다. 어머니 전화번호를 대던가 경
찰서에 가자고 했더니 그제서야 잘못했다면서 어머니 전화번호를 대더라. 어머님과 통화를 하는데 갑자기 엉엉 우
시더라. 자세한 사정은 모르겠지만 아픈 환경에 있는 아이였고 어머님도 힘들게 사시는 것 같아서 금세 마음이 누
그러져서 통화 후에 아이를 돌려보냈다. 저녁에 어머님으로부터 다시 전화가 왔다. 우시면서 사과를 하는 어머님
에게 바르게 키우려면 아이를 예수믿게 해야한다고 전했다. 그리고는 수요예배 때 퓨마와 아기곰이 생각이 났다.
목숨이 위태롭도록 쫓기던 그 아기곰처럼 4차선을 무단 횡단하며 쫓기다가 만약에 그 아이가 차에라도 치였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라는 생각에 한숨이 나왔다.
나도 중학교 때 똑같은 모습이었는데 그 순간 아이가 체휼이 안되고 병적인 화가 났던 스스로의 모습이 안타까웠
다. 일을 하다가도 아파트 경비원이랑 한번 트러블이 있을 때도 미친듯이 싸우기도 하고...
원인을 찾고 싶은데 참 어렵다. 정말 가족, 부모님을 내 안에서 용서하는게 그래서 예수님께 내 화를 맡기는 게 할
수 있는 전부인 것 같다.
이렇듯 나의 흉악한 것은 감사하지 못하고 환경을 탓하는 열등감이다.
그래서 사건마다 불만이 상처와 혈기로 나오고 결국은 그 끝이 돈으로 끝나는 인생이다. 이렇게 살고 있지만 돈만
벌면 환경도 나아질 듯 싶고 자매를 만나 결혼도 할 것 같은 마음이 자리하고 있다. 정말 예배회복과 회개가 필요
하고 그에 따라 부모님께 편지쓰는 등의 적용도 필요한 때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송주연: 결혼하고 바쁜 나날을 지내고 있다. 그런 와중에 의도치 않게 결혼이 현실임을 직면하게 하는 사건이 있었다.
세금이다 공과금이다 이것저것 따져보니 돈을 모은다는 것이 쉽지 않아 보였다. 부인의 이야기를 듣는데 비참한
마음이 들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생각도 들고 이렇게 인정 받지 못하는 환경이 쪽팔리기도 하고...
예배를 드리고 난 후에 이야기를 잘 마무리해서 감사했다. 주일 적용을 통해서, 중학교 때 성적표를 위조했던
죄가 떠올라 회개가 되었다. 있는 모습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하는 훈련의 때를 잘 지내고 싶다. 감추기보다는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모습을 위해서 내 마음 생각들을 전달하는 등 작은 적용을 꾸준히 해야 겠다.
목자님: 천하를 아끼는 사람만이 리더쉽을 얻을 수 있다고 하셨다. 주연이가 이렇게 조금씩 변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처음 주연이를 봤을 때 무섭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직장이야기는 하는데 그 속에 주연이 모습이 도통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금은 이렇게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오픈해서 참 감사하다. 한 가정의 리더쉽으로 성장하는데
있어서 정말 필요한 연단의 때가 시작되었다. 자신을 보면서 내가 버려야 할 모습과 인정해야 할 모습을 분별하는
것이 어렵지만 기도하며 구해야 한다. 그리고 아내를 위시한 주변 사람들을 돌아보는 적용도 계속 되어야 한다.
우리가 복음을 위해 살아야 한다고 하셨는데 복음은 욕심으로 얻을 수 없고 오직 관심으로 얻을 수 있다.
너 + 나 = 우리 라는 공식이 복음을 이끈다. 나혼자 있으면 떠내려 가지만 우리가 되면 영혼의 닻이 내려저 떠내려
가지 않게 된다. 그런의미에서 결혼은 우리가 되기 위해 필요불가결한 깨짐을 얻는데 탁월한 선택인 것이다.
아내와 사랑의 언어로 대화하는 적용을 계속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경청을 통해서 사람은 아픈 것이 드러나게
되어 있는 만큼, 체휼할 수 있는 기회도 늘어난다. 서로 벽을 쌓지 않기 위해서 경청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범희: 누나가 오늘 예배에 나왔다. 기도를 그리 안했는데도 감사했다. 우리들교회에 와서 스스로가 정말 좋고 느끼는게
많아서 소개를 했는데 힘든 와중에 있는 누나에게도 회복이 있었으면 좋겠다. 어머니와 누나가 얼마전에 다투는
것을 보면서 교회오기로 약속했는데 저렇게 싸우다가는 안오겠다 싶어서 걱정이 되더라. 그래도 누나에게 전화
해서 삼성역에서 만나자고, 이미 교회에다가 누나 나온다고 이야기 다 했다고 안오면 안된다고 했더니 예배에
오겠다고 했다. 예배를 드리는 도중에도 누나가 눈물을 흘리더라. 오랜만에 목사님도 직접 말씀 전하시고 해서
잘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예배가 끝나고 새가족 모임에 보내고 이런저런 생각을 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여전히 돕고 싶은 마음이 없고 가족인데도 관계 회복에 대한 의지를 못느낀다는 점이다. 이런 내가 너무 싫어
진다. 내 상태의 현주소가 이렇다니 할 말은 없지만 어떻게든 하고 싶다.
목자님: 일단 누나를 교회로 인도한 건 구원이 목적인만큼 누나 앞에서는 객관적으로 행동하는게 나을 듯 하다. 우선점은
범희 너부터 뿌리내리고 서야 한다는 것이다. 나부터 아프고 구원에 확신이 없는데 그 누구를 섬길 수 있을까. 지
금은 범희의 예배와 너의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이 우선이 되야 한다. 바로의 꿈에 살찐 소와 파리한 소가 나왔듯이
어쨌거나 소는 있어야 한다. 그래야 잡아먹히건 잡아먹건 평균케 되는 모양이 있다. 어떤 이삭일지라도 땅에 붙어
만 있으면 훈련이 되는듯이 범희 너부터가 소가 되고 이삭이 되어야 한다.
관계에 있어서 신뢰가 중요한데, 지금 상태로는 범희가 누나에게 억지 적용해도 누나에게 신뢰를 전할 수 없다.
말씀으로 자꾸 자신을 해석하면서, 스스로와 누나를 객관적으로 보며 이 흉년의 때를 잘 극복하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김태원: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이 있어서 준비하고 있다. 완두콩과 외계인을 주인공으로 해서 준비하고 있다. 환경친화적
인 아이디어를 첨가했고 나름 애정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다. 아가방 회사의 메인케릭터이기에 아기완두콩과 아기
우주인을 모토로 삼았다. 이 기회로 취업준비에 대한 과정을 시작하려고 한다.
(수요예배 끝나고 봤는데 와우~ 정말 귀엽게 잘 만들었다는 ㅋㅋㅋ 확실히 형 은사야 은사ㅎㅎ )
이번 달에는 학교에서 받는 지원금을 못받게 되었다. 일정 출석을 해야 받을 수 있는데 그 기준에 미달되었기 때문
이다. 어머니에게 돈 달라고 하는 것이 미안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다. 내 인생의 결론이고 죄값인 것 같다.
나의 연약함에 대해서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딱 하나 꼽으라면 잘 모르겠다.
목자님: 태원이형에게 직장도 중요하지만 더 우선순위는 말씀으로 서는 삶이다. 다른 사람이 봐주는 죄를 듣기보다는
이제는 스스로 죄를 바라보는 모습이 필요하다. 힘들다는 것도, 잘 안되서 답답하다는 것도 알지만 정말 말씀으로
형 스스로가 훈련받고 깨지는 과정이 있어야 자립신앙이 될 수 있다. 아버지에게 많이 눌리며 살아와서 이제는
집에서 자유롭게 누리고 싶은 마음이 있다보니 형이 하고 싶은 것에 몰두하려는 마음이 있는 것 같다. 새벽까지
게임을 하느라 늦잠을 자서 예배에 늦은 것도 같은 맥락이다. 내일 예배에 와야겠는데 막상 제어가 안되고 답답
하면서도 적용하기 쉽지 않은게 당연히 있을테지만 오늘 말씀에 연약한 것이 흉악해진다고 하신 것을 잘 들어야
한다. 형이 쇠약해질수록 스스로에게 눌리게 되는 일이 생긴다. 이를 벗어나려면 말씀 붙잡고 형이 스스로 깨져야
하는 방법 밖에는 없는 듯 싶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도 환경도 주셨지만, 사람이 있어서 환경이 있는 법이다. 그래서
내가 환경에 휩쓸리는 것이 아니라 환경을 지배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바라신다. 내가 속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이
나에게 속해야 한다. 지금 태원이형이 할 것은 수요예배 주일예배 늦지않고 무조건 사수하는 적용이고 그것이 최선
의 방법이다.
강경오:고등부 아이들과 영화를 보기로 했다. 그런데 영화 고르는 것과 저녁식사 문제까지 손쉽게 결정할 수 있는게 없었
다. 아이들은 나니아 연대기는 성경적이라 싫다고 했고 아웃벡을 저녁으로 먹고 싶어 했다. 빅맥세트면 안되겠냐
는 협상안에 한 아이가 황당해하며 이러다가 데리버거 사주는거 아니냐며 짜증을 냈다. 왜 자신이 그런 대접을 받
아야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는 얼굴이 너무나 얄미웠지만 최대한 쿨하게 대답했다. "아웃백은 너희 부모님이랑 외
식할 때 먹는거거든~" 그래도 타협하지 않았기에 최후의 수단을 쓸 수 밖에 없었다. 선생님 고시생이라고! 더 솔
직히 말하면 백수라서, 마음은 아웃벡 100번인데 현실은 빅맥세트라 했다. 그제서야 아이들은 나지막히 읍조렸다.
'알았다구요 돈까스 먹어요...' ㅋ나눔을 끝내고 이런저런 생각이 들더라. 생색이 200%나고 짜증도 났지만 이게 정
말 돈에 대한 훈련이구나 싶고 레위기 말씀을 묵상하기도 하고...차라리 말씀이고 뭐고 꿀밤 한방이라도 날렸으면
더 속시원했을 것 같고...^^;
나의 연약함은 욕심인 것 같다. 모든 문제의 끝에 돈이 있다고 하셨는데 우상이 물질이다. 인정병을 치유하는데 돈
,명예가 최고라고 생각하며 살아온 결론에 대해서 단박에 훈련받으라고 흉년의 때를 주시는 것 같다.
목자님: 밀알로 썩어지는 삶은 자신의 연약함을 고백하는 삶이다. 인정받는 것이 정말 좋은 경오에게 자신이 연약하다고
자신이 돈이 없다고 솔직하게 나누는 것이 쉽지 않았을 것을 알기 때문에 그 고백이 밀알로 푹~썩어질 것이다.
신앙고백이 결국 십일조라고 하셨듯이 우리도 예수님과 돈을 선택하는 문제가 그 모든 훈련의 끝에 있다.
그 훈련의 과정의 일환으로 이러한 사건도 있을 수 있다.
예수님께서는 부자청년이 자신을 떠나가는 것을 허락하셨다. 그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셨지만 그 청년이 재물
때문에 예수님 본인을 선택하지 않고 떠나는 것을 그저 내버려 두셨다는 것을 기억하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기도제목>
목자님: 수요예배 계속 성수하기
육적건강!
손정동: 어머니와 동생의 건강
있어야 할 역할 잘 감당하도록
송주연: 가훈 잘 정하도록
아내이야기 경청하고 솔직한 내 감정 표현하도록
이범희: 누나와 동생 영육간에 회복되고 예배회복되도록
주님께 환경과 진로 그리고 영적상태를 맡길 수 있도록
김태원: 주일예배 수요예배 성수!
돈관리 잘 할 수 있도록
큐티의 생활화
강경오: 생활예배(공부+큐티)
욕심에 대한 훈련 잘 받도록
아버지 구원을 위해서
오늘 나오지 못한
진욱이형 원희형 위해서도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우리 목장 보물
양원호 형제님과
그 가정을 위해서도
계속적인 중보 부탁드려요!
-------------------------------------------------------------------------------------------------------------
태원이형이 디자인한 완두 아기 요정 콩이와 외계인아기(?) 뮤 를소개합니다 ^^
정말 귀엽지요? ㅎㅎㅎ
여러분의 관심과 좋은 의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