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4일이 되었네요.
그런의미에서 목장보고서를 써보려구요.
저는 심심해서 현기증날것같으니까요 :)
우리 목장은 자신의 현재상태가 흉년인지 풍년인지 나누었습니다.
김샛별(85), 남자는 흉년이고 생활은 풍년인 것 같다. 마음이 너무 여유로워서 신난다.
신앙고백인 십일조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학생이라는 핑계로 십일조를 안하고있다.
명절 때 친척들에게 돈을 받거나 과외로 수입이 있을때는 십일조를 하는데,
그외에는 꾸준히 용돈을 받는 것이 아니고 어머니가 수시로 주시는 돈을 가지고 생활을 하다보니
내가 얼마를 받는지도 얼마를 쓰는지도 모른다. 돈에 대한 개념이 없다.
- 목자님처방 : 가계부를 쓰도록해!
천성범(86), 풍년이 아닌 것 같다. 효과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2주 전부터 정신과를 가지 않았다.
아무 것도 안하다보니까 계속 처진다. 친구들이랑 있어도 재미없고 허무했다.
이번주는 계속 우울했다. 그래도 하나님이 계시면 무슨 계획이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해도 우울했다.
무감각해졌다. 교회나오는 것도 지겹고 나를 꺼내 줄 사람도 없는 것 같다. 교회에 와도 똑같은 것 같다.
- 목자님처방 : 흉년의 때도 감사한거다. 흉년후에 올 풍년을 기대할 수 있고
풍년이 왔을 때 다른 사람이 느끼지 못하는 평안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거의 다 왔으니까 조금만 더 힘을 내자.
하백현(83), 풍년인 것 같다. 안 좋은 일이 있어도 합리화를 잘한다.
힘들다라고 생각했던 적은 부모님의 문제말고는 없었다.
최지원(82), 나도 여자는 흉년. 생활은 풍년인 것 같다.
성범이 같이 힘든 시절이 있었는데 그 세월을 보내고 지금이 왔다.
그때 누리던 간절한 마음과 작은 것에 대한 기쁨 그런 것들이 많이 없어진 것 같다.
그때를 망각하고 사는 것 같다.
십의 이조를 드리고있나 생각해봤는데 그렇지 않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보상금이 나왔다.
하나님이 주신 3500만원에 대해서 십일조를 드리겠다 생각했는데 아직 드리지 못했다.
내년에 돈을 버는 대로 350만원 십일조를 하겠다.
죽을 것 같은 환경에서 하나님이 살려주신 것이라고 생각한다.
서른살이 11일밖에 남지 않았다. 이제까지 적용하지 못한 것을 적용해야 할 것 같다.
몇일지났다고 가물가물해요...
특히 백현오빠꺼는 왜이렇게 짧은걸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합니다.
지원오빠는 일주일후면 서른살이 되겠네요. 축하합니다.
성범이는 힘을 조금만 더 냈으면 좋겠어요. 힘!!!!!!!!!!!!!!!!!!!!!!
무진이가 보고싶네요.
비밀스러운 여자 지영이는..........
승구는 여전히 아프대요. 내 마음이 더 아파요. 잉잉
모두모두 즐거운 성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