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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1장 9-18 나 홀로 어찌
모세는 수많은 백성을 이끌며 “나 홀로 어찌 감당할 수 있으랴”라고 탄식한다. 하나님은 이 탄식에 어찌 답하시는가.
첫째, 짐 같아도 별이다. 모세는 백성을 감당하기 어려운 짐이라고 말하면서도 하늘의 별과 같이 많아졌다고 고백한다. 불평과 원망이 가득한 백성이었지만 하나님의 약속은 그들의 연약함으로 무너지지 않았다. 모세가 백성이 천 배나 더 많아지기를 구한 것도 눈앞의 형편이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을 믿었기 때문이다. 믿음은 보이는 모습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람을 바라보는 것이다. 눈앞의 사람이 짐처럼 느껴져도 하나님께서 별이라고 하셨다면 별로 보아야 한다. 우리 역시 누군가에게 짐 같은 존재였고, 무엇보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와 인생의 무게를 끝까지 짊어지셨다. 그러므로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을 없애 달라고 하기보다 그를 감당할 힘이 없음을 정직하게 인정하고 하나님의 도움을 구해야 한다.
둘째, 하나님은 함께 짐 질 사람을 세우신다. 홀로 감당할 수 없다는 모세의 고백에 하나님은 지혜와 분별력을 갖춘 지도자들을 세워 주셨다. 이들은 단순히 능력 있는 사람이 아니라 이미 공동체의 짐을 지고 있던 사람들이었다. 또한 모세가 혼자 선택한 것이 아니라 백성의 추천과 동의를 통해 세워졌다. 공동체는 조직이 먼저가 아니라 서로의 짐을 나누어 지는 데서 시작된다. 말씀 안에서 다른 사람의 아픔과 문제를 함께 감당할 때 하나님께서 필요한 사람과 질서를 세우신다. 서로의 짐을 외면하지 않고 천국까지 함께 가는 것이 믿음의 공동체이다.
셋째, 재판은 하나님께 속한다. 지도자들은 백성의 송사를 듣고 판단해야 했지만 그들 역시 연약한 죄인이었다. 그래서 판단하기 전에 충분히 듣는 태도가 필요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말을 듣기 전에 자신의 생각과 감정으로 쉽게 결론을 내린다. 그러나 모든 판단의 최종 권한은 하나님께 있다.
그러므로 자신의 생각과 원함을 말씀 앞에 내려놓고 믿음의 공동체에 물어야 한다. 홀로 감당할 수 없다고 탄식할 때 하나님은 짐 같은 사람도 별이라고 말씀하시고, 함께 짐 질 사람을 세워 주신다. 우리 인생의 가장 무거운 죄의 짐은 이미 예수님께서 대신 지셨다. 이제 우리도 성령의 힘을 의지하여 맡겨진 사람과 십자가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기도제목
A- 큐티나눔 한주 두번 올리기B- 이직 준비 거룩하게- 신앙심이 깊어지도록(큐티나눔 올리기)C- 큐티나눔 올리기 - 이력서 성실하게 쓰기D- 건강과 멘탈을 두고 기도하는 마음 주시도록E- 거신, 여자친구와 관계 회복- 부모님 구원- 예수님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F- 진로를 두고 말씀 읽고 기도- 거룩한 신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