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벌써 한 해가 다 지나갔군요 ~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가는거 같아요.
이제 막내도 끝이군요.ㅋㅋ. 하하하하하 (원래 막내티는 안났던거 같아요...특히...외적으로........ㅠㅠㅠ)
다음주부터는 92또래가 오겠죠 ??? 우와우.ㅋㅋ
청년부 와서 한살 더 먹으니 뭔가 새롭긴 하네요. ㅎㅎ
자 그럼 올해의 마지막 목장나눔 시작이요~!!
■목장나눔■
# 해나누나: 이번주는 진로에 대해 확실히 정해지지 않아 불안한 점과 동생과의 관계 때문에 힘들었다.
우리 가족 다 모태신앙인데 하면서 하나님께 하나라도 변화시켜달라고 했다.
엄마의 암 사건 때문에 우리들교회에 나와서 나의 신앙이 이렇게 생겼다. 하지만 아직 동생과 아빠의
변화되지 않은 모습 때문에 힘이든다. 네이트온으로 친구와 대화를 했다. 동생과의 관계에 대해서
말을 했다. 그러자 친구는 언니랑 싸웠다가 언니의 본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고 잘 화해 했다고 했다.
그 말 듣고 나는 못그러는거 같아서 좌절감 들고 우울했다.
엄마가 아프실때 '내가 다 해야겠다'라는 책임감 가지고 간호하고 했다. 엄마가 돌아가시고 나서는
집안일을 책임감 가지고 했다. 위기의식을 느끼면 책임감을 가지고 했다. 하지만 내가 책임감 가지고
적용하며 집안일도 하고 집에 붙어있어도 바뀌지 않은 가족의 모습을 봤을때 책임감을 가져야 되는 일이
있으면 넌더리가 났다.
이번주엔 할머니가 넘어지셔서 팔이 부러지셨다. 수술하셔서 간호할 사람이 필요했다.
간호해 달라는 친척의 전화를 못받았다. 전화를 못받은 상태에서 아빠에게 말을 들었다.
갑작스러워서 화가 났다. 나 말고도 놀고있고 시간 많은 친척들이 많았다. 바쁘긴 했지만 시간을 낼 수
있었는데 시간을 내지 않았다. 친척들이 얼굴도 안비추냐고 하는 말을 했다고 아빠한테 들었다.
책임지지 않고 회피해서 힘들었다.
아빠가 가정의 치리하는 치리자 인데 '아빠 때문이야' . 하며 아빠 탓을 하고 '난 못해' 했다.
가정에서 책임져야 될 문제, 집안일이 있는데 손해보는 느낌이 든다. 책임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동생과의 관계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집안일 해야겠다.
# 민 주 : 요새 첫째도 아닌데 맡을일이 많다. 오빠는 일본에 있고 나밖에 없다. 자동으로 확정이다.
오빠는 말만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나는 엄마가 돈을 못버시니까 내 생활비를
내가 벌어야 되나 고민이 된다. 방학엔 놀고 싶었다. 학교에서 맡은 일 하면 장학금하고 해서
학비를 거의 맞춰 받을 수 있다.
요즘에 엄마를 객관적으로 보고있다. 그렇게 되고 있다. 엄마는 항암치료 때문에 구토도 하시고
머리도 빠지셔서 가발을 쓰신다.
엄마 간호하고 하느라 스키장약속도 취소하고 놀지 못했다. 오빠가 가장인데 항공권핑계댄다.
엄마가 복지사 선생님과 대화를 하셨는데 엄마의 마음상태가 온전하지 못한것 같다.
엄마가 오빠에게 2주만 있어라 라고 했는데 항공권 구해줄거냐고 오빠가 화냈다. 화가 많이 났다.
오빠가 원망되었다. 일본에서 장학금 받으면서 잘 하다가 전형적인 유학생이 된 오빠다.
엄마는 내 이름으로 학비대출 받아서 학비 보내주자고 할 정도로 오빠를 사랑한다.
엄마의 모습에서 삼촌을 사랑했던 할머니의 모습을 본다.
엄마를 간호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면 사랑하는 마음이 든다. 그렇지만 한편에 원망도 된다.
엄마는 오산리 기도원에서 2박3일동안 기도하고 오셨다. 할머니는 병원에 계속 계신다.
엄마가 못가셔서 내가 간다. 놀고싶어도 못놀겠고 집에서만 시간을 보냈다.
성탄절에는 엄마에게 케이크 사와서 분위기 내자고 했는데 니가 니돈으로 사올거냐고 막 말하셨다.
나한텐 이러시면서 오빠옷 사오신다.
교회 수련회 잘 갈 수 있는 알바를 하나 구해야겠다.
# 수 정 : 대학 지원했다. 5명 뽑는데 5명 지원했다. 서류도 통과했다. 면접만 보면 된다.
금요일엔 알바하고 기선팀 모임가서 잘 보냈다. 그런데 몸이 많이 피곤했다.
어제 힘들어서 교회도 못왔다. 집에서 쉬었다. 원래 2부예배 드리고 3부예배 드리는데
오늘은 3부예배만 드렸다. 집에서 나오려고 하는데 신으려고 챙겨놨던 어그부츠가 없었다.
동생이 신고 나간것이었다. 전화해서 막 화냈다. 짜증이 났다. 교회 오면서도 화났다.
동생이 전화로 미안한 기색을 보였지만 '미안할 짓을 왜해' 하면서 짜증났다.
예배전 기도시간에 형제와의 관계에 대해 말하셔서 동생과 문자로 풀었다. 기분이 좋아졌다.
몸이 자꾸 안좋아서 예배시간에 좀 졸았다.(좀......전.....좀....많....이.....)
내가 과연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모습을 보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세상에 가면 세상적인 모습이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람들에게 솔직하게(흉한예언) 말하지 못한다. 세상적으로 세보이고 싶어하는
모습이 있다. 보좌만 높을 뿐인데 아직 난 대학 합격도 안했고 다른 친구들은 명문대를 다니는것을 보며
말씀듣는 내 자리가 좋은 자리고 욕심을 줄여야 겠다 라는 생각이 든다.
이번에는 면접준비도 잘 해야겠다.
수련회에 데리고 가고 싶은 친구가 있는데 연락이 안된다. 그 친구에게도 흉한예언하지 못하고 맞춰주기만
했다. 알바는 1/19일 까지만 하고 남은 기간은 대학가서 필요한 기초적인 공부를 하려고 한다.
# 건 호 : 저번주 주일밤 친구들과 PC방에서 밤을 샜다. 그리고 화요일까지 잉여(...)였다.
수요일에는 친구가 소개해준 알바를 했다. 그런데 알바장 형이 친구에게 문자로 욕을 장난으로 보내자고
해서 보냈는데 보내고 나니 ..교회누나였다. 바로 죄송하다고 하고 누나도 괜찮다고 하셨다.
하지만 하루종일 생각나고 수요예배 가서도 순간순간 악한 내 모습이구나 하고 들었다.
집에서 가정예배때 말하니 엄마는 군대가서 선임이 더 한것도 시킬수 있는데 벌써 그러면 안된다고
하셨다. 평소에는 아주 친한 친구들 만나도 욕을 잘 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렇게 실수하게 된 것이
하나님께서 쉽게 무너질 내게 주신 경고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욕에 민감해졌다. 양육교사 받아야겠다.
그런데도 목요일엔 삼촌 차를 끌고나와서 학교 갈일이 있는 나를 데려다준다고 해놓고 2시간 기다리게 해서
시험에 들게했다. 평소같았으면 늦게온다고 욕 했을텐데 욕은 하지 않았다.
이브날에는 친구가 첫 휴가를 나와서 놀았다. 휴가 나오자마자 야동을 보는 친구옆에서
안보려고 벽보고 누워있었다. 다행히 소리는 없었다.
이브날 밤에는 친구들을 늦게 만나서 신촌가서 술집을 갔다.(남자10명) 맥주2잔정도 마셨다.
새벽1시쯤 더 놀자고 자리를 옮기려고 하는데 엄마에게 전화가 왔다. 그래서 친구들은 계속 놀고
난 집에 2시쯤 왔다. 개산책도 안갔다. 크리스마스날 교회가서 할 일도 있었다.
그래서 집에왔지 아니었으면 밤새 놀았을 것 같다. 그래서 어제 피곤했는데 1부예배때 졸지 않고
잘 들었다. 초등부 공연도 잘 했다. 끝나고는 중고등부수련회 스탭모임가서 잘 놀다왔다.
요새 잠을 잘 안자서 많이 피곤하긴 했다. 오늘도 너무 피곤했다.
초등부 오늘 우리반은 2학년이라 마지막 이었다. 1년동안 아이들 섬기느라 많이 성장한 것 같다.
이제 소년부가면 자주 볼 기회 없어서 서운했다. (애들은 소년부가고..저는.....저는.......2년뒤에나..)
한 아이는 오지 않아서 마음이 안편했다. 다음주 되면 새로운 반을 맡게 될 것 같다.
◆ 기도제목 적용 ◆
해나누나☆:집안일 잘 하기. 동생과의 관계 책임감 있게 회복 노력하기.
내년계획 잘 세우고 할 일 잘 찾기.
민주☆:수련회 갈 수 있는 조건의 알바 잘 구하기. 오빠한테 성내지 않고 잘 얘기 하기.
할머니, 엄마의 건강을 위해. 할일 잘 하도록 내 건강을 위해.
수정☆:1/14일 면접인데 준비 잘 하도록. 친구 교회 올 수 있도록.
경제적으로 힘든 부분 풀릴 수 있도록. 몸 건강 할 수 있도록.
건호☆:누나 교회 옮기려고 하는데 계속 잘 나오고 청년부도 등록 할 수 있도록.
시간 잘 쓰고 틈틈이 할 수 있는 알바 찾아서 하도록.
초등부 반 바뀌어도 잘 섬길 수 있도록.
엄마 초등부 오실거 같은데 잘 섬기실 수 있도록.(청년의 때에 섬기세요! 초1,2 입니다^^*)
중고등부수련회 스탭 잘 섬길수 있도록.
날씨 추운데 감기조심하셔요 !!
12/31일날 교회에서 뵈요 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