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이제 싸인 주세요! 벌써 주셨다규요?ㅠㅜ
작성자명 [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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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5.03
정말 깨닫지 못하는 저의 모습을 본 주일이었습니다.
그렇게 주님이 부르고 부르시는데.. 저는 항상 도망가려고만 했습니다. 지혜롭지 못한 우둔한 저는 계속해서 맴돌고만 있고.. 깨닫지 못하는 저를 단련시키려고 이렇게 광야와 같은 휴학생활에 한주라도 사건이 없는 주가 없는 가운데 있게 하셨습니다.
정말.. 이러한 저를, 아직도 구원을 모르는 가족을, 어두운 땅을.. 아버지 고쳐달라고 목놓아 기도하고 그렇게 해주실 아버지를 찬양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를 이순간 단련시키고 정금같이 써주시겠다고 응답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이런 마음 잊지않고 세상에 향기를 뿜는 제 자리가 사역지임을 알고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제가 되겠습니다.
매일 회개하고 적용하겠습니다. 뒤돌아서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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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에 주님과 교제는 저를 먹이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의 말씀에 결단하게 하고 새 힘으로 부어주십니다. 오늘도 그 은혜를 한가득 담아 고백합니다.
한주간 잘 보내고 계시죠?
이번주 저희 목장은 원정누나, 저, 그리고 민정이 이렇게 셋이서 단촐하게 맛있는 식사를 하며 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참석하지 못한 목원들은 너무 아쉬워요. 다음부턴 빠지기 없습니다.
싸인에 깨닫지 못하는 모습
최은천 (81)
정말 하나님께서 부르심에도 도망치고만 싶은 아버지에 대한 적용에 대해서 나누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그 부르심이 너무나 크게만 느껴지고.. 회개할 수 밖에 없는.. 십자가를 부인하는 저를 보게되었습니다. 제가 변하지 않기에 완고한 아버지를 사용하시는 하나님.. 이제 저를 너무 사랑하심에 단련하심을 감사드리며 양육받길 원합니다.
더 나아가 제가 일상에서 나태함으로 그 모습을 보고 돌아오지 않는 잃어버린 양인 작은형을 보며 더욱 회개할 수 밖에 없는 저를 봅니다. 제가 제게 주어진 곳에서 여전한 방식으로 열심히 하는 것이 이시대의 순교인데, 싫다고 피하고 휴학하고 게으른 모습 때문에 형이 이렇게 수고함에 너무나 죄인인 저인지.. 이제 주님의 싸인을 확실히 알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조원정 (80)
원정이 누나는 인정받길 원하는 모습이 여전히 남아있음을 나눴습니다. 바로 인정받기 원하는 것이 자신이 착하다는 것을 인정받고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해 행동하는 자신을 보게되었다는데, 원정이 누나의 나눔에 우리 모두 얼마나 착하게 보이고 싶은 착함병에 걸려있는지 돌아보게 되었답니다.
흑;; 정말 순간순간 인정받고 싶고 보여주기 위해 행동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싸인을 주시는 것도 깨닫지 못한다는 원정이누나의 나눔은 우리 모두 동감할 수 밖에 없는 적용이었습니다.
김민정 (83)
3주만에 얼굴을 보여준 민정이는 자신이 욕심이 많아서 하나님이 보여주신 싸인을 깨닫지 못한다고 나눴습니다. 4학년이 되어서 정말 이것 저것 준비할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가운데 욕심이 앞선다는 나눔에 원정 누나랑 저도 주님의 일이 아닌 나의 욕심이 앞서서 일하게 됨을 보게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일보다 우리의 일에 열심이 앞서는 우리의 모습, 더욱 가관인 것은 계획만 열심이지 나중에는 흐지부지 되어 버리는 약한 모습이었죠. 이러한 저희도 계속해서 싸인을 주시며 돌아오길 기다리시는 주님께 감사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기도 제목
김민정 (83)
1)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진로를 찾을수 있도록
2) 언니랑 싸웠는데 빨리 화해할 수 있도록
최은천 (81)
1) 날마다 회개하며, 구원이 목적인 적용을 할 수 있게
2) 공동체를 섬기며 기도가 끊어지지 않도록
3) 아버지 구원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조원정 (80)
1) 직장 생활에서 지혜롭게 되고 일 때문에 수요예배 안 빠질 수 있게
2) 약자 편에서 동일하게 생각하고 그 사람들이 힘들때 내가 힘이 되어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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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많은 목원의 참석이 없었지만.. 날마다 더 깊어지는 나눔과 적용으로 다시 살아나는 우리 목장.
아직은 지혜롭지 못하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싸인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적용함으로, 약자 편에 서고 날마다 큐티를 통해 회개와 적용의 열매가 넘쳐나는 우리들 공동체가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