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창 42: 17~25 “ 작전 ”
요셉이 형들과의 관계회복을 위해서 어떤 작전을 폈는지 살펴본다.
1. 정곡을 찌르는 문제를 냈다.
계속 형들을 시험하는 것이다. 형들이 도망갈 수 없는 문제 그리고 이것은 반드시 형들이 해결해야만 하는 문제를 냈다.
요셉이 형들은 정탐꾼이다 아니다 하다가 형들을 모두 감옥에 가두었다. 3일 동안 감옥에 가두어 놓구 요셉이 당했던 감옥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맛보게 하려는 작전이 있었다. 그리고 다 같이 있게 한 것은 공동체를 통해서 한번 나눠보고 회개를 해보라는 뜻이 있었다. 감옥의 답답하고 두려움을 생각할 만큼의 시간을 주었다. 이것이 작전이었던 것이다. 항상 상대방이 스스로 이야기하게끔 환경을 조성을 해주는 것이 하나님의 작전이고 요셉의 작전이다. 3일동안 가두었는데 형들을 사랑하니까 계속해서 또 다른 질문을 내는 것이다. 계속해서 속의 것이 깊은 마음이 나오지 않으니까 질의응답을 하고 있는 것이다.
요셉과 형들의 만남은 거의 20여년만이다. 17살에 떠나서 38살쯤 되었다. 형들에게 자꾸 누명을 씌우니까 형들이 그렇게 이야기 했다. 우리가 한 아비의 아들인데 우리가 다 정탐꾼이라면 와서 몰살을 당할건데 어떻게 정탐꾼일수가 있겠느냐 라고 했다. 사실은 요셉이 가족의 소식을 듣고 싶어해서 듣고 싶은 이야기를 들었다. 요셉은 지혜로 뭉친 사람이다. 형들을 다 잡아 가두면 한명 보내면 오지 않는다. 두려워서 절대로 오지 않는다. 그래서 한명가두고 한명 데리고 오라고 했는데 앞으로 다 데리고 오라는 것이었다. 이 모든 것이 작전인 것이다. 이 제안을 듣고 형들이 떨었다. 말째 아우를 데리고 오라고 하는데 말째 아우는 요셉의 희망인 것이다. 요셉이 살아가는 근거가 베냐민이다. 그런데 자기들이 요셉을 죽였는데 그 동생인 베냐민을 데리고 오라고 하니까 여기에서 형들이 놀랐다. 요셉이야기를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게 질문을 낸 것이다. 요셉이야기는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데 갑자기 요셉증후군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베냐민을 집에 가서 올수도 없을뿐더러 베냐민을 데리고 오더라도 살려준다는 보장이 없어서 고난을 만나게 된다. 이것은 기근하고는 아주 다른 너무나 무서운 문제인 것이다. 아버지가 가라고 해서 억지로 끌려왔는데 지금은 생사에 기로에 서있었다. 아버지없이 형들이 이 문제를 해결해야 되는 것이다. 피해갈수 없는 고난이 왔다. 이 세상에서 가장 결정적인 고난이 형들에게 다가온 것이다. 그래서 지난번에도 어쩔수 없이 형들을 만나게 했는데 그것보다 더 차원이 다른 정곡을 찌르는 문제를 형들에게 요셉이 낸 것이다.
2. 정곡을 회개가 시작이 되었다.
드디어 이제 때늦은 형들의 회개가 시작되었다. 이 세상에 때늦은 회개라는 말은 없다. 때늦은 회개가 안 된다는 말은 없다. 뒤늦던 때늦던 회개는 무조건 좋은 것이다. 아무리 때가 늦어도 회개하면 된다. 20여년동안 단 한번도 입에 담지 않았던 요셉의 이야기를 꺼낸 것이다. 내가 아무리 교회를 오래다녀도 반드시 내가 꺼내야 될 이야기가 있다. 지나가고자 해도 하나님이 택한 백성이니까 형들은 이 이야기를 해야만 하는 것이다. 이 회개를 안하면 관계회복이 안 되기 때문이다. 사람은 속일 수 있어도 하나님은 속일 수 없어서 관계회복이 안 되는 것이다. 진정한 회개를 원하시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 요셉이 빨리 용서하기를 바라지만 요셉이 형들을 빨리 용서해주는 문제가 아니다. 아주 시간을 끌고 검증을 해야 되는 것이다. 형들이 그 자신들이 과거의 했던 잘못에 직면을 해야 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형들이 자신들의 잘못에 직면하도록 요셉이 작전을 세우는 것이다. 그래서 요셉도 살고 형들도 살고 서로 사는 것이다. 형들이 바로 이 부분을 회개를 했기 때문에 12지파의 조상이 된 것이다. 그러니까 요셉이 예수님의 표상인 것이다. 형들을 회개케 했기 때문이다. 우리가 누군가를 회개케 하는 것은 하나님의 힘이 아니면 안 되는 것이다. 바로 이점이 요셉의 훌륭한 점인 것이다. 이 지혜를 우리가 배워야 하는 것이다. 빨리 용서하는 것은 아니다. 심리치료 전문가인 수잔 포워드의 독이 되는 부모라는 책이 있다. 나한테 이제 악영향을 끼친 사람들을 빨리 용서를 하면 안 된다는 내용이다. 무조건 용서하는 것은 옳은 방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용서를 딱 해버리면 그다음에는 나한테 꽉 막혀있었던 감정을 발산하는 기회를 잃게 되기 때문이다. 용서하지 못해서 꽉 막혀있는데 내가 용서해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무조건적인 용서를 하게 되면 자기 자신을 미워하게 된다. 그래서 상처와 우울증이 오게 되는 것이다. 용서하면 편안해질 거라고 하지만 그 다음엔 불안해 지게 된다. 한순간의 평안을 경험하지만 관계가 근본적으로 변하지 않으면 상처에서 결코 빠져 나올 수 없기 때문이다. 정서적인 앙금과 이 모든 것이 해결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자신의 분노에 다가가야 하고 자신의 일어났던 일에 대해서 화를 낼 필요가 있고 슬퍼할 필요도 있다. 자신이 받은 상처를 무시해선 안 되고 아프다고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야 하는 것이다. 형들이 이것이 안 되서 요셉이 기다려준 것이다. 형들이 20여년간 실제적으론 당하는 고통이 없기 때문에 죄책감을 가지고 방황을 했지만 이 이야기를 말하지 않았다. 그리고 혼자 교회 다니고 혼자서 헌신하고 봉사하고 칭찬받으며 믿음 좋은 사람이라며 묻어가려고 했다. 상대가 백기를 들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백기를 들 때까지 기근이 온 곳이다. 이것이 감정적인 것이 아니라 내가 무엇 때문에 상처를 받았는지 정확하게 알려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우리 모두 형들과 비슷하다. 요셉이 죄가 없는데 잡혀갔다. 요셉이 연약하고 군중심리에 의해서 잡혀간 것이다. 그럴 때 요셉이 오늘 본문에 보니까 애걸했다고 한다. 그래도 듣지 않았다고 한다. 못되게 굴어서 구덩이에 넣어다 생각하고 싶은데 지금 직면을 하고 보니까 다 솔직히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다. 애걸을 했는데 듣지 않았다는 회개가 나왔다. 조금만 힘이 있으면 애걸해도 듣지 않는다. 애걸한 자는 승리한다. 치사하게 애걸하게 사는 것에 대해서 자존심상해하지 말고 반드시 이것을 작전으로 이용할 날이 오게 된다. 우리는 이혼을 해도 하지 말고 당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가 조금 힘이 있어서 버리는 것이 무엇인지 늘 생각을 해봐야 하는 것이다.
3. 눈치보는 의인성 회개는 안된다.
정곡을 찌르는 요셉의 작전으로 형들의 회개가 시작되었지만 갈 길이 멀다. 르우벤이 벌써 책임전가 발언을 했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라 아니라 동생들의 잘못을 지적하는 발언을 했다. 물론 르우벤은 요셉을 팔 때 구덩이에 넣자고 임시방편을 했지만 끝까지 못 박았다. 결국은 죽인 꼴이 되었다. 내가 손해볼까 편하게 사는 길이 막힐까 히브리서 12장 4절에 죄와 싸우되 피흘리기까지 대항하지 않는게 너무 많다. 우리가 무기력하고 우유부단하고 타협하는 입장에 서있을 때가 많다. 형들이 이 진정한 회개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눈치보는 회개를 하기 때문에 요셉이 아직 때가 되지 않아서 용서를 하지 않는 것이다. 결정적인 눈치보는 회개말고 진정한 회개를 해야 한다.
4. 아직도 검증을 한다.
요셉이 작전을 자고 검증을 하는 와중에 울었다. 계속 형들을 배려하고 사랑하고 돈도 필요한 만큼 넣어주고 이렇게 작전을 짜고 있으면서도 요셉이 드디어 눈에서 눈물이 회복이 되었다. 요셉은 형들을 보고 통곡을 하고 우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인 것이다. 요셉은 이미 고난을 잊고 창성케 되었다는 것을 안다. 다른 사람들을 용서할 수 있는 것은 강자여야만 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믿음 있다는 것은 강자인 것이다. 상처가 없다는 것도 강자인 것이다. 그래서 사실은 안으로 기다리면서 울고 또 울었다. 관계를 회복케 하시는 하나님의 은총에 대해서 감사의 눈물을 흘리고 댓가없이 돈도 다 돌려주었다. 그러나 이제 자기는 너무 형들을 사랑하고 형들을 돌아오게 하기 위해서 돈도 다 주고 싶지만 그 앞에서는 감정을 절제하고 그 형들의 고백을 위해서 눈물을 보이지 않고 형들 앞에서 딱 결박을 했다. 계속 잔인해 보이는 짓을 하고 있다. 르우벤이 자기를 살리려 했다는 그 이야기를 들어서 르우벤을 나무라지는 않는다. 그 다음 장자아들이 시므온이다. 시므온은 살인을 저지른 냉혹한 성품을 가졌다. 자기를 팔아 넘길때도 제일 앞장섰을 것이다. 시므온을 남겨둔다. 형들이 시므온 하나 없어져도 괜찮다 라도 생각할 형인지 시므온이 그래도 아까워서 다시 올 것인가를 시험하는 것이다. 너희 중에 가장 형편없다고 생각하는 시므온을 결박해봤자 우리는 눈도 깜짝하지 않으면 형들의 진정성이 없는 것이다. 결국은 다 데리고 오는 것이다. 구원이 달린 문제이기 때문에 시간이 걸려도 검증을 해야 한다. 다 돈을 주고 결박하고 돈을 주고 결박하고 당근과 채찍을 계속 주었다. 어디서 당근 주어야 하고 어디서 채찍을 주어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 지혜는 십자가이다. 십자가는 내 삶에서 죽어지고 썩어지고 밀알이 되는 것이다. 작전은 주님에서 오는 것이다. 지혜의 근본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과의 관계회복과 사람들과의 관계회복에는 죽음에 이르는 작전이 필요하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정곡을 찌르는 문제를 주셨다. 빨리 정곡을 찌르는 회개를 해야 한다. 눈치보는 의인의 회개가 아닌 요셉이 듣기 원했던 회개를 해야 한다. 사랑하니까 절제하는 냉정한 작전을 통해서 회복되고 구원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고 하나님에 설득에 설득되기를 바란다.
기도제목
선경(80) 어머니 다리 회복 될 수 있도록
어린이집 마지막까지 마무리 잘 할 수 있도록
진희언니(79) 배우자에게 대해서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기도하기
하나님의 도움안에서 사업 잘 경영 할 수 있도록
다음주엔 목원들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서윤(80) 자존심 내려놓고 친구관계 지혜롭게 잘 조율할 수 있도록
운전 할 때 평화롭게 할 수 있도록
동생 구원 위해서
배우자 잘 분별 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