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목장은 준기동생 (장)홍기, 말 많은 (박현)춘~ 형제, 태미 글구 저 이렇게 넷이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아쉽게도... 홍기는 약속때문에 일찍 가봐야 한다구 해서 간단히 자기소개만 하구 같이 나눔할 시간을 오래 가지지 못했죠. 홍기는.. 처음봤을땐 각 잡혀있는 모습, 짧은 머리때문에 일병정도 되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초특급 말년병장이더군요. 8월 3일 전역예정.. 지금은 말년휴가중.. 전공은 방송연예과구여.. 나이는 82년생..
그밖에 특이사항은..
얼짱이랍니다. 시원시원한 이목구비.. 형 준기와는 너무나 다른..ㅋㅋ
음...... 생각해 보니 내가 누굴 놀릴상황은 아닌듯..
에휴~~ 미남것들

모임의 시작은 각자 지난주 어떻게 지냈는지에 대해 간단히 나누면서 시작하기루 했죠..(근데 이게 끝이 될 줄은...)
첫번째루 태미..
혈기내고, 자신의 환경에 불평했던 한 주에 대해 얘기했지요.
두번째루 춘~ 형제
알바(베니건스 서빙)와 편입공부를 병행하고 있는 상황이 힘들다고 해요.
공부하는 시간을 더욱 늘려야 할것 같은데 알바때문에 저녁시간엔 공부할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구요.
(현춘이가 다니는 편입준비학원이 관리가 워낙 철저해서
매달마다 달성해야 하는 목표가 있구.. 거기에 못 미치면 강제 퇴원시킨다네요.)
지금 하루에 3~4시간밖에 잠을 못잔다구... 너무 피곤

알바를 그만두려고 하는데 그쪽에서 한달만 더 일해달라구 한데요.
현춘이가 맡고 있는 자리가 한명 그만두면 바로바로 채울수 있는 자리가 아니라서
그렇데요.
글구 알바를 그만둬도 문제...
동생이 피아노를 배우고 있는데 레슨비 유학준비 등등
동생한테 드는 비용이 너무 많아서 현춘이가 알바를 그만두게 되면 자연히 부모님께 그 부담이 가중될거라고... 걱정이 많이 된다구요.
여러가지로 고민이 많은 상황에서..
동생녀석은 자기 재능만 믿고, 피아노 공부를 소홀히 하고 있어 그런 동생 볼때마다 화가 나서 말도 험하게 나오구... (동생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있는데... 넘 길어서 빼구..), 또 어떤 친구녀석은 돈때문에 속썩이구.. 공부도 잘 안되구.. 등등
그밖에도 다다다다다---
하튼 알바를 그만두기는 하는데 여러가지 걱정이 많이 된답니다.
but 이렇게 힘들지만 주일성소는 꼭 지킬거라구 다짐!! 멋쟁이 춘~~
현춘이의 힘든 환경에 대해 들으면서 이 환경에 대해 불평불만만 가지기 보다
이렇게 힘든때일수록 주님을 더욱 의지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세상과 사람에
의지하고, 신뢰하기 보다
주님께, 주님의 말씀에 메달려보자는 나눔을 했습니다. 현춘아 힘내~!!

현춘이 얘기 끝나고 주위를 둘러보니 식당엔 우리 목장밖에 안 남았더군요.
바로 기도제목 나누고 마침기도하고 끝냈습니다.--;
한주동안 어떻게 지냈는지에 대해서만도 이렇게 나눔이 풍성해질수 있다니..
감사~
<기도제목>
현춘 : 여유를 주세요... 동생이 정신 차리도록...
태미 : 한 주간 나의 환경에 불평하지 말고.. 은혜 성령으로 섬기기를...
희윤 : 교회에서 내가 맡고 있는 일에 대해 기질이나 성품으로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은혜 성령으로 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