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교롭게도 목자인 태훈이가 나이로는 막내인 목장모임이었습니다. 목사님께서 결실을 맺는 좋은 땅이 되려면 낮은 땅이 되어야 하며, 온갖 쓰레기도 받아들일 수 있는 땅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내게 허락해주신 사이코패스를 받아들이는 것이 옥토가 되는 것임을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내게 주신 사이코패스는 누구인가를 나누었습니다.
우리 목장의 맏형인 정동형께서는 자신을 괴롭게하는 직장상사와 거금을 떼어먹은 친구가 자신의 사이코패스임을 나눠주셨구요. 항상 놀라운 오픈과 낮은 심령으로 목장모임에 임해주시는 진성형은 금요기도회에 왔었지만 절친한 친구가 만나자는 전화에 나갔던 것을 후회한다고 나눠주셨구요. 태훈이는 얼마전에 여동생이 직장때문에 출국했는데, 짐싸는 것을 도와주지 않았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러한 자신을 보면서 가족을 사랑할 줄 모르는 자신에 대해 애통해하면서 자신이 바로 사이코패스라고 적용해주었습니다. 저 재범이는 오픈했지만 온전히 끊어내지 못한 저의 혈루병으로 인해 거룩과 욕망 사이를 왔다갔다하며, 사랑하기보다는 사랑받기를 바라는 이기적인 제 자신이 사이코패스임을 나누었습니다.
목장의 기도제목입니다.
1. 문정동 - 좋은 양육자를 만나고, 일대일 양육을 꾸준히 받을 수 있도록
2. 정진성 - 여동생이 직장에 적응잘하며 업무도 잘할 수 있도록
3. 김성우 - 큐티를 꾸준히 하면서 잘 살 수 있도록
4. 김재범 -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날 수 있도록, 직장생활하면서 꾸준히 큐티할수 있도록
5. 김태훈 - 규칙적이고 부지런한 생활을 하며,
여동생이 없는 데 힘이 되는 아들로서 가족을 잘 섬길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