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년 11월 5일 전도축제 집으로 - 이정민A 목장 보고서.
* 주일예배 *
성경봉독 : 마태복음19장 13-26절
말씀선포 : 누가 참 행복을 얻는가
성경요약 :
예수님께 나아오는 어린아이를 꾸짖는 제자들에게 예수는 천국이 이런 어린아이와 같은 자의 것이라고 말씀하시며 그 아이들에게 안수하시고 떠나신다. 어떤 청년이 주께 와서 무슨 선한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을 수 있을지 묻는다. 예수는 왜 선한일을 묻냐고 하시면서, 선한이는 오직 한 분이시며, 너 가 영생에 들어가려면 사람에 관한 계명들을 지키라고 하신다(노살인,노간음,노도적질,노거짓증거,부모공경,이웃사랑) 청년은 다 지켰다고 하면서 뭐가 부족한가 물었고, 예수는 청년에게 소유를 다 팔아 나눠주고, 나를 좇으라고 하신다. 이에 청년이 재물이 많아 근심하며 예수에게서 떠나간다.
말씀요약 :
어떤 사람이 참 행복을 얻을까요
1. 어린아이와 같은 자가 참 행복을 얻습니다.
주님은 사람을 금하지 않습니다. 어린아이처럼 다가오고, 다가가는 사람이 되라고 하십니다. 교회에서도 사람과의 관계에서 금하지 말아야 합니다.
2. 자기삶의 주인이 예수인 사람이 참 행복을 얻습니다.
부자청년은 어디서 잘못된 것인지도 모르고, 영적욕구가 없어, 재산을 팔아 나눠주라고 하자 근심하며 떠나갑니다. 자기 삶의 주인이 무엇인지,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잘 생각하여, 떠나가는 사람이 아니라 예수곁에, 공동체에 남아 있는 사람이어야 참 행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목장나눔*
참석한.. : 이정민A, 김현아D, 이은애, 심두보, 윤기보
불참한.. : 김동준, 송종석
이번주는 2주를 건너뛰고 오랫만에 기보가 와서, 참 좋았습니다. 커다란 과자봉지를 들고 있어서 좋았던건 절대 아닙니다.
행사 하느냐고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며 더 이뻐진 정민이도 그렇고, 여전히 패셔너블한 두보도 그렇고, 레드와 블랙의 트랜드를 유감없이 보여준 은애도 그렇고.. 우리 목원들은 #50788;케 다 멋진거샤~ 다만.. 주춧돌처럼 믿었던 동준군이 토요일 밤샘(?)해서 못왔던것이 서운하고, 종석군은 왜 안나왔을까 싶은 목장나눔이었습니다.
1. 말씀을 잠깐 요약하고, 어땠는지 나눠 봤어요.
이번주는 제가 말씀을 잘 못알아 들어, 정민목자의 정리정돈이 없었다면 한참을 혼자 헤멜뻔했습니다. 정민이의 여러 질문과 답변들에서 말씀 정리가 하나씩 되어갔는데.. 헤메다 보니 그 문답들이 잘 기억이 안나네요..ㅡㅡa
그래서 대충 기억나는것과, 적어둔것만 조금 적고 기도제목 올릴께요..
정민 : 오늘말씀 어땠나요?
은애 : 교회갈 시간이 때로 아까웠는데, 주님이 주신 시간이란 생각 안하고 막 허비했다는 느낌과 함께, 아까 지키라는 계율중에서 특히 도적질 하지 말라는 계율을 제가 많이 지키지 못한다는 느낌을 가졌어요.
현아 : 저는 제가 참 적용이 없다는걸 느꼈어요. 빕스들을 위해서도 적용없이 마음만 앞서고, 한편에선 잔소리만 해댔거든요. 저야말로 적용하라 하면 떠나갈 사람인것같아요. 뭔가 구체적 적용을 해야겠어요
정민 : 넌 어땠니 두보야, 기보야?
기보 : 글쎄요..
정민 : 그럼 왜 청년이 떠나갔을까요?
두보 : 청년이 그때까지 선한일을 했다고 했는데, 사실은 선해서 선한일을 한것이 아니라 마음속에서는 내가 이정도는 해야한다는 의무감같은게 아니었을까요? 나도 먹고 살아야지 하는 내것은 먼저 챙겨두려는 마음도 있었을 거에요
그러니깐, 선한 사람이 사실은 아니었던 거죠 처음부터.
기보 : 부자청년이기 때문에 다 버리지 못해 떠나간건 알겠어요. 그렇지만 살면서, 예수님이 삶의 주인이고, 부(富)는 부가적으로 같이 가져갈 수 있는것 아닌가요?
정민 : 그래요. 그럴 수도 있어요. 하지만, 두보가 말했던것처럼, 사람이 선한자가 없기때문에, 스스로 자기가 선하다고 속고 살수도 있어요. 자기가 선하다고 믿고, 자기가 따를 수 있다고 믿을 수 있는거에요. 하지만, 진짜로, 사람중에 선한사람은 없어요.
정민 : 예수님이 너의 것을 다 팔아버리고 따르라 했을 때 따를 수 있나요?
다들 : .. 생각..및 침묵..(ㅋㅋ ^^;)
정민 : 예수님을 따르라 했을때 나를 비롯한 여러분은 왜 머뭇거린걸까요?
정민 : 내가 생각할때는 저의 경우, 믿음 이 없어서 인것 같아요. 정말로 내 모든것을 팔아서라도 따를만한 사람이다라고 생각하고 믿었다면, 따르지 않았을까요? 말은 믿는다 하면서도, 결국은 믿지 못했던게 아닐까요? 저는 그런 생각을 했어요.
기보 : 베드로는 다 버리고 잘 따랐잖아요. 많이 잡은 물고기도 있었는데.. 베드로도 처음부터 믿음이 있었던거 같지는 않던데..
정민 : 그래요. 베드로도 믿음이 커서라기 보다는, 부자청년에 비해서 마음이 가난해서 일지도 몰라요. 마음이 가난하고, 상대적으로 버릴게 적었을지도 모르죠.
현아 : 저는 그래도, 부자청년이 끝에 뭐 나사로얘기에 나오는 부자처럼 지옥에 간 모습까지의 결과가 안나온게 좋아요. 어쨌든, 예수로 인해, 고심 하며 떠났잖아요. 어떤 도전을 받았으니, 원하는게 기복적인것이든 뭐든 일단 있으니깐, 나중에 다시올수 있지 않을까요? 성경에 뒷 이야기가 안나왔으니까 그렇게 생각하고 싶어요.
정민 : 그럼 너는 청년이 영생을 바라는게, 영적이라고 생각하니?
현아 : 음 완전히 영적이라고 할 순 없겠지만, 또 완전히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지도 못하겠는데.. 어쨌든 다른 누가 아니라, 예수한테 해답을 얻을 수 있다고 예수한테 왔잖아. 그럼 나중에 또 올 수 있지 않을까요?
정민 : 근데, 여기서 중요한건 그 부자청년은 떠나갔다 는 거에요. 믿음의 공동체에서, 영생 만을 바라는 잘못된 구함이 아니라, 올바르고 선한것을 바라고, 도전을 받아야 하는데, 부자 청년은 잠깐 동안은 고심할지 몰라도, 결국 잊을 가능성이 더 많아져요. 공동체에 붙어있는것이 중요한데, 그러지 못했기 때문에, 잠깐은 좋은 도전을 받았을지라도, 결국 마음에 선함이 없고, 영적욕구가 아닌 다른것을 구하고 있기 때문에, 다시 예수곁으로 오기 힘들것 같아요.
..
중간중간 띄어먹고, 앞뒤 안맞지만.. 대충 이런 문답들이 오갔습니다.
그 와중에 중간중간 세례교육을 받고있는 은애가 좋은 얘기를 해주었는데, 과자먹어가며 고민하느냐고, 잘 못들었네요.ㅋ
암튼간에 이번주는 정민목자 힘들었을거에요..ㅡㅡ;
2.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스스로의 사회적 지수가 얼마일지 1에서 10으로 얘기해봤어요.
은애 : 저는 그냥 보통.. 한 5정도.?
현아 : 저는 1이나 2 되려나?
두보 : 저는 그냥 보통.. 한 5정도
기보 : 저도 5정도. 그냥 만족하는 편이에요
정민 : 저는 한 4정도.
3. 왜 그렇게들 생각하는건가요? 왜 그런 관계들이 되는걸까요?
현아 : 그냥.. 게으르고, 귀찮아서요. 사람만날때 힘들기도 하구요. 결론적으로 보자면, 대인관계 엄청 #51686;아요. 어딜가도 친한사람은 꼭 한두명.. 사람만나는거 피곤하니까, 약속 잘 안잡게 되고, 약속 안잡으면 집에서 컴이나 텔레비젼 보고. 그러다보면 스스로에 불만이 생기면서 다시 우울함 비스무리해지면서 사람과의 관계 자신없고 또 귀찮기도 하고.. 악순환..
정민 : 저도 약간 낮은편인데요, 일단 타인한테 관심이 없어요. 목장나눔이니 이정도 하지, 다른 사람한테는 관심이 없어요. 그리고 텔레비젼 중독이 있는데, 그게 이제 끊어져야 할것 같아요. 멍하니 혼자있기에 좋거든요..
두보 : 어렸을때 부터 친한친구들이 주변에 많이살고, 특별히 안친한 사람 아니면, 그냥 만나다보면 친해지는 편이어서.. 하지만, 복학해서 보니, 정말 대인관계가 점점 좁아져서 요즘 문제에요(이런말 해도, 동네에 친한 친구가 20명이 넘는다는.. 동네친구만 그정도면!! 도데체!! )
은애 : 저는 사람과 그냥 잘 지내는 편이에요. 하지만, 점점 나이먹어갈수록, 정말 새롭게 친밀하게 지내는게 피곤한거 같아요. 여태까지의 나를 처음부터 새롭게 다 알려주고 이해받아야 하잖아요.
기보 : 저는 막 찾아가서 친해지자고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대인관계는 좋은 편이에요.
급질문 : 어떻게 좋아지게 할 수 있니?
기보 : 제가 필요한 사람이 되야하구요, 사람들 사이에서 연결이 되어줄수있는 사람이 되는것도 필요해요.
급질문 : 그렇게 하더라도 막 친해져요?
기보 : 네 저는 그래요.
일동 : 부럽다..( ^^;;)
4. 기도제목 나누고 정민이의 마침기도로 마무리 했어요.
두보 : 우리들교회와서는 처음으로 QT를 해보려고 해요. 잘 하게 기도해주세요
(이뿐것!)
기보 : 하나님의 축복 감사하게 여기며, 기쁘게 공부에 최선을 다하도록.
은애 : QT잘 하도록, 생활에 충실하게
정민 : 육체를 치는 적용을 해야할것 같아요. 그래서 일단, TV중독을 좀 끊어내도록 같이 기도해주세요. 그리고, 구체적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할 수 있도록.
현아 : 회사에서 일에 충실하도록. TV중독 끊기. 여전히 VIPS를 위해 기도하도록.
허.. 적은게 별로 없어 쓸거 없다 했더니.. 또 글짓기 한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암튼 이번주도 빠진 지체들을 위해 같이 기도부탁드려요.
아직 이 목장을 통해, 어떤 만남과 어떤 기쁨을 주시려고 했던걸까 답을 못 찾았는데요, 목원들 모두가 잘 찾아낼 수 있길 바랍니다.
그럼.. 좋은날 되세요..
오늘은 쓰는것도 빡셌지만 읽는것도 빡세겠네요.
그냥 가셔도 암말 못하겠음..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