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석목원 : 이정민a, 김현아d, 김동준, 송종석, 이은애, 심두보
*불참목원 : 윤기보
이번주엔 우리 은애가 새로 태어난 날이랍니다. 축하해주세요~^0^
세례를 받은 은애 얼굴이 더 뽀얘 보였던 건 제 눈에만 그랬을까요?
암튼 고운얼굴의 은애가 이제 더욱 하나님의 사랑으로 믿음의 길 잘 걸어나가길 바랍니다
은애를 축하해주기 위해, 정민이가 하트모양 예쁜 초코렛 케#51084;을 구워오고, 제가 국화 다발을 안겨주었는데.. 이런 기쁨을 계속 함께하길 바랍니다. (우리 두보도 입교식 다시해야할터인데..) 은애 새로 태어난 기념으로 정민이표 이벤트 머리띠를 쓰고는 사진한장 박아넣고,
이날의 목장모임을 했습니다.
먼저의 새로운 탄생이라는 기쁨을 누리기도 전에 동준이가 목장모임에서 기도제목을 적어두곤, 과제 때문에 먼저 갔구요, 이번주도 보지못한 기보얼굴 까먹을까 걱정되는 날이었습니다.
< 말씀듣고 어땠어요? >
-은애 : 나중에 온 일꾼. 하나님의 뜻으로 최고의 상급인 구원을 주신다고 하는데, 이제 조금씩 감사하게 여겨지는 것 같아요. 예전부터 알던 세상친구들을 만날때는 편하기는 하지만, 내 표현이나, 나를 그대로 보여 주는것에 대한 편함이 있지만 여전히 내 아픔과 내 문제에 대한 답은 궁금한채로 남아있는 반면, 공동체 친구들을 만날때는 뭔가 정말 다르다는 느낌이에요. 마음의 위로와 안식을 얻는 것은 하나님을 알고, 함께 동행하는 친구들을 만났을 때 인 것 같고 그래서 다르다는 느낌을 가지게 됐어요. 집안의 사정으로 교회를 다니게 되었고, 이제 세례도 받았는데.. 이제 그 사건들이 정말 나한테 필요했구나 싶어요.
< 나는 어떤 일꾼일까요? / 하나님은 내게 어떤 분이신가요? >
- 두보 : 전 놀고있어요. 일꾼이 아니에요(정민목자 얼굴 급 빗금쳐짐..-_ㅡ) 교회에 오긴 오는데요, 엄마는 교횔가야 믿음이 생긴다, 열심이 생긴다 하시지만. 저는 믿음이 없어서 교횔오는 것에 별다른 기쁨이 없어요. 그냥 목장모임 때문에 교회와요.. 사실 하나님과 함께한다는 것이 오래 되놔서 (모태신앙이고, 가족모두 기독교) 하나님이 내게 어떤 분인지에 대해서는 별 느낌이 없어요.
- 종석 : 저는 말씀듣고 정말 감사함이 없었던 0시에 온 일꾼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신앙생활이 계속 업다운이 있었고 방언을 받고도 신기해할뿐 감사할줄 몰랐던 저는 3일만에 방언을 잃어버리기도 했어요. 믿어졌다가, 다시 그렇지 못하는등의 믿음생활을 반복하던중 IVF(?)선교단체에서 활동을 했었구요, 온누리교회에서 순장도 할뻔했지만, 그냥 안하게 됐어요. 그런데 이제와서 보니 사업을 하시면서 교만했던 그 아버지의 모습이 제게도 참 많은거에요. 저도 참 교만하고, 감사가 나오지 않았던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차라리 예전의 그런 열심과 그런 높은 믿음이 없었더라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도 잠깐 했어요. 그러면 늦게온 일꾼처럼 작은것에도 감사하며 일하는 일꾼이 되지 않을까 싶거든요. 뭐 결국은, 부모님의 이혼과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사건등이 저를 낮추는 계기가 되었는데 여전히 낮아지지 못하고 교만한점이 너무 많고 정신못차리는게 너무 많은 것 같아요. 그래도 그런 와중에 얼마전에 예전에는 제가 별로 감사하게 여기지 않았던 IVF친구들을 만났더니 이제는 너무 고맙더라구요. 정말 감사했어요.
- 현아 : 저도 종석이와 비슷한 일이 있어요. 일단 하나님은 내게 옳으신 분이에요. 예전에 저희를 가르쳐 주시던 분이 방언 받는게 최대 중요한것처럼 말씀해주셔서 암것도 모르던 중학교때 수련회등을 오가며 방언기도를 시작했어요. 그게 다인줄 알았고 날로 교만해져갔지요. 그러나 먼저된 일꾼으로 저 역시 감사와 겸손이 없었기에 그 기도의 힘을 제대로 섬기는데 쓰지 않고, 그저 제가 교만해지는 ‘거리’의 하나로만 여겼던거 같아요. 그러니깐 부모님의 별거나 이혼등의 사건앞에서 곧바로 하나님께 의지하지 못하고 교회를 떠나게 되었어요. 7년간의 방황과, 내 의지대로 살다가 이제 다시 하나님을 찾게 되었는데.. 이제사 나중된 일꾼의 감사함이 나오는 것 같아요. 찬양팀 처음 섬기게 되었을때도 연습할 때 조차 무대 올라가는 것이 너무나 저에게는 민망하고, 나 같은 것이 어찌 저곳에 올라갈 수 있는가 싶을 정도로 낮은 마음이었어요. 결국 언제온 일꾼인지는 상대적이라 느껴지는데요, 오늘 처음 온 동생 앞에선 먼저된 일꾼이지만, 우리들교회에서는 항상 나중된 일꾼으로 여겨져요. 여러가지 이런 과정들 덕에 하나님은 이제 내게 옳으신 분으로 여겨져요. 그래서 다시는 예전의 방황을 반복하고 싶지 않고, 주님곁에 잘 붙어있길 바라는 마음이 강해요. 다시 교만하거나, 감사함이 없는 일꾼이 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해주세요.
- 은애 : 하나님은 저를 저보다 너무 잘 알고 계신 것 같아요. 제가 제 힘으로 해결하려 하는 독립심등이 강한 편인데요, 그런 저를 너무 잘 아셔서 시기마다 이렇게 사건을 주셔서 교회를 오게 하신 것 같아요.
…
< 기도나눔 >
- 동준 : Q.T. 열심히 하도록/ 공부도 열심히/ 친구 아버지 완쾌 하시도록..
- 두보 : Q.T. 잘 할 수 있도록(저번에 우리들교회에서는 처음으로 결심했는데 자꾸 까먹는데요. 잊지않고 말씀보는것에 사모함이 생길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 종석 : 매사에 감사할 수 있게/ Q.T. 잘 할 수 있도록/ 저번에 왔던 친구가 이번주엔 안나왔는데 그에게 왜 하나님이 필요한지 깨닫게 기도해주세요
- 은애 : 게으름 없이 시간을 알차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도 열심히 하도록.
- 현아 : 동생위해 구체적 적용 잘 하도록/ 주변사람등에 대해 중보기도 잘 하도록
- 정민 : 생각이 많아서 행동이 필요한 것 같아요 매일이 반복되는 느낌이 강해서 인생 허비한다는 느낌이 있으니 그것이 아니라 행동할 수 있게/ 목원들 위해 부담감을 가지고 기도 잘 하도록.
… 오늘은 여전히 말씀이 안들어온다는 두보의 한마디와, 3주째 못보고 있는 기보가 그리워서 목자 부목자모두 아쉬움이 잔뜩 남았던 날이었습니다.
이제는 목원들을 실제 주님의 사랑을 믿고, 찾아다녀야 하지 않겠나 얘기도 했구요. 저희의 심방계획이 잘 짜지도록 도와주세요..
저는 이번주가 여전히 제 십자가도 모르고 내 얘기만 쏟아냈던가 싶은 목장나눔 이었습니다.
놀고있는 일꾼도 아니라는 두보에 대해서도, 일단 인력시장에 나오듯이 교회는 계속 나오라고.. 그저 별 부담없이 얘기했을 뿐, 정민이처럼 안타까움도 거의 없었구요..
민망한 제 사랑없음에 이번주는 ‘목장나눔이 무엇인가’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는군요.
이제 슬슬, 하나님이 이 목장에서의 각각의 일거리를 몸소 보여주시나 봅니다..
잘 알아가고, 잘 깨달아져서, 모두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잘 협력하는 저희 목장이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