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목장에 두 명이 등반했어요.
갑자기 풍성해진 나눔을 듣고 적느냐고 너무 바빴지만 즐거운 나눔이었답니다.
등반한 우리 목원을 간단하게 소개해 드릴께요~! ^^
하진희(83) 어머니의 추천으로 우리들 교회를 오게 되었답니다. 원래 집은 경남창원인데 지금은 학교 다니느냐고 친척집에서 지내고 있어요. 졸업반으로 지금은 취업준비중입니다.
우리 막내 이은희(85) 지수의 전도로 오게 되었어요. 지금은 유치원선생님을 하고 있어요.
이번 가족수련회 때 유치부를 섬겨주었어요. 지금은 천안에 살고 있는데 그 먼 곳에서 말씀 들으러 열심히 오고 있답니다.
저희는 둘러엎어야 할 죄, 우리 주위에 어떤 약자가 있는지, 우리가 기도해야할 대상, 열매가 있어야 하는데 잘 맺고 있는지에 대해서 자유롭게 나눴답니다.
진주언니는 직장 다닐 때는 수요예배, 목자모임이 갈급했는데 쉬고 있으면서 더 나태해져서 목자모임에 못 갔어요. 둘러엎어야할 죄는 게으름이라고요. 게으르기 때문에 자존감이 낮고 주님이 주인이 못되고 게으름이 주인이 되어 무기력 증에 빠져 있어요.
또 노환으로 일주일에 한번 교회 가는 것이 전부인 할머니를 섬겨야 하는데 계속 똑같은 것을 물어보는 할머니를 보면 화가 나요. 불쌍하게 생각하고 섬겨야 하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도 모르게 화를 내고 있어요.
3대 모태신앙이라서 항상 힘들면 위로해 줄 수 있는 부모님이 있었고 말씀이 있었기 때문에 너무 평안했어요. 학벌도 있고 약사라는 직업 때문에 교만했었는데 두 번이나 직장을 실패하면서 이제 언니를 꺾으셨어요. 주님께서 주신 은사를 사용하지 못하고 게을렀고, 직장을 기도로 준비하지 못하고 언니의 능력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갔기 때문에 실패를 했어요. 쉬는 동안 말씀과 기도로 준비하여 신중하게 선택할 수 있었으면 해요.
요즘은 건강을 되찾기 위해서 운동을 하고 있는데 육체의 노동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어요. 열매를 맺기 위해서 영적으로 육적으로 건강해져서 풍성하고 올바른 말씀을 전할 수 있는 진주 언니가 되었으면 해요.
지민이는 시험기간이라서 많이 예민해지고 아팠어요. 항상 그랬기 때문에 벼락치기를 못했었는데 이번에는 벼락치기를 하면서 더 힘들었어요. 기도 중에 ‘다 하나님께 맡기겠습니다’ 하면서도 ‘이것은 좀..이렇게 해주세요’ 하면서 흥정하려는 모습을 보았어요.
또 죄라고 생각 못한 것들을 죄인 것을 알고 깨달았기 때문에 평안해 졌어요.
진희는 어린아이처럼 나아가야 한다는 말을 듣고 징징대면 다 받아주시고 감싸 주시는 하나님으로 생각했었어요. 졸업반이라 요즘 계속 힘들다는 기도만 하게 돼요.
기도를 하기 전에 자기 죄를 보고 하라는 말에 훈계로 들렸어요. 항상 노력 없이 받으려고만 했었는데 말씀을 듣고 깨닫고 보니 말도 안 되는 것이었어요. 죄를 둘러엎고 성숙한 신앙생활을 하고 싶어요.
먼저 회계사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친구가 뒤늦게 준비했지만 이번에 친구만 합격해서 다음주부터 출근하게 되었어요. 3차까지 있었는데 한번에 다 붙은 친구가 붙었다는 말을 할 때 마다 기분이 어떨지 걱정했었는데 부럽긴 했지만 기뻐서 너무 감사했어요.
아직 취직이 안 되서 힘들 때는 친구가 많이 부럽고 질투가 나기도 했지만 친구는 모태신앙이지만 인격적인 하나님과의 만남이 없고 진희는 주님을 만났다는 것에 위로를 받고 감사했어요. 친구는 성격도 편하고 세상 적으로 많은 것을 갖추었기 때문에 하나님을 못 만난 것을 불쌍하게 생각하고 기도해야겠어요.
은희는 부모님이 불교신자라서 어렸을 때는 절에 다녔어요. 중학교 때 친구가 교회가자는 말에 그냥 따라 갔는데 자기의만 세우려하고 교만했어요. 지금까지 거둔 것이 하나도 없어 열매 맺은 것이 없으면 저주를 받는 다는 말씀을 들으면 두려웠어요. 나만 드러내려고만 했지 말씀을 전하려고 한 적이 없었어요. 또 기도할 때 약한 자를 위해 기도하라고 했는데 80-90%는 자신의 기도만 했어요. 이제는 남을 위해 기도를 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지금은 자격증 준비를 하고 있는데 아직도 갈피를 못 잡고 있어요. 기도가 부족해서 응답을 안주시는 것은 아닌지. 시간을 정해서 기도로 준비하고 응답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직장에 새로 들어 온 사람이 너무 얄밉게 해서 이제는 혈기를 안 부리니까 무시하고 있어요. 없는 사람 취급을 하듯 둘이 있을 때는 거의 말이 없어요. 물으면 대답은 정말 건성으로 하고 나가곤 해요. 그러면서 다른 사람한테는 더 잘하려고 애쓰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됐어요. 처음 들어와서 적응하는 것도 힘들었을 텐데 약자를 더 힘들게 했었어요. 이제라도 내 죄를 보게 되어 감사했고 힘들지만 잘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또 요즘 아는 동생 할머니가 폐암으로 힘들어하고 있는데 할머니 때문에 많이 우는 동생을 보면서 갑자기 우리 할머니가 생각이 났어요. 기복신앙으로 교회는 다니고 있으나 구원의 확신이 없는 할머니.. 그것을 알면서도 저는 할머니의 구원을 위해 기도한 적이 한번도 없었어요. 나만 보이기에 바빠서 열매를 하나도 맺지 못했었는데 이제 가까운 가족부터 맺도록 노력해야겠어요.
기도제목입니다★
황진주 : 게으르지 않고 기도와 말씀 보며 하나님의 시간으로 보낼 수 있도록
전도 할 때 지혜가 생겨 감동을 주고 삶을 증거 할 수 있도록
류지민 : 계절학기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 보낼 수 있도록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한주가 될 수 있도록
하진희 : 남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마음이 생기도록
불교신자인 외할머니 치매로 고생중이신데 완강하시다. 기도할 수 있도록.
목표가 상실한 상태. 진로에 대해서 하나님이 주시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이은희 : 친구(이순화)전도할 수 있도록
자격증시험. 진로고민 해결될 수 있도록
가족 구원을 위해. 더 큰 사건이 오기 전에 잃은 양 돌아올 수 있도록
최송이 : 열매 맺을 사람을 분별하여 말씀을 전할 수 있도록
악에 대해 항상 깨어 있어 대처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