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있을진저! / 마태 23:13-23
말씀후 동준이는 가족모임이 있어 먼저가고,
정민이와, 저와 은애, 대희가 나눔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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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 : 이정민a, 김현아d, 이은애, 김대희
불참 : 심두보, 송종석, 김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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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
>>> 정민
말씀듣고 먼저, 목자로 섬기면서도 이런저런일로 목자모임을 3주째 못가게 되었는데 그것에 회개하는 마음이 들었데요.
그리고 전의 교회를 다닐 때 간부로 섬기면서 배타적인면도 그렇고 바리새인의 모습이 알게모르게 많아졌던것 같데요. 그러면서, 채워지지 않는 뭔가가 있었던것 같았는데 그 시기엔 몰랐지만, 우리들교회를 다니면서 그러한 자신의 모습을 말씀으로 해석하기 시작하면서 처음엔 힘들기만 했데요. 말씀이 감동으로 들리는것이 아니라, 인정하기 힘들었다구요. 그렇지만, 이제 그것이 나였음을 인정하게 되는 마음이 생긴다구요..
- 기도제목 :
1) 화요일~주일아침까지 태백미술아카데미 에서 아이들 미술을 가르치는 봉사를 하게되었는데 그 시간들 잘 쓸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2) 양육교사로서 믿음으로 잘 양육할 수 있도록
3) 태백미술아카데미 봉사에서의 경험등이 깊이 있는 만남과 섬김 될 수 있도록
>>> 은애
은애는 외식하는것이 자신이 아닐까 생각해봤데요. 어딜가나, 사람들이나 공동체에 잘 어울리는 성격의 은애는 그런 모습이 외식의 일종일뿐이라고 생각해보았데요.
우리들교회 다니면서 교회다닌다 하고 다니지만, 양육훈련 하는것도 그냥 하라고 하니까 별 감동없이 하게되는 그런것이기 때문에 마음이 없는데도 마음 있는척 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 찔림이 있었다구요.
목자는, 이러한 찔름들이 있어 계속 말씀을 봐야 한다고 했어요. 지금 내모습이 뭔가 아닌가 싶더라도, 올바른 공동체에서 올바르게 양육하고 나누고 말씀듣는것을 배우는과정에서는 일단 그러한 열심도 어느정도 있어야 한다고 힘을 실어줬어요.
참, 구립 어린이집은 안되고 대신 다른 어린이집에서 일해보자고 연락이 왔데요.
그런데 그 일로 현재의 어린이집 원장님께 말씀드렸더니, 일년밖에 안했으니, 크게 불만이 있는것이 아니면 일년이라도 더 다니고 경력좀 쌓다가 옮기는것도 괜찮은거라고 말씀들었데요. 그래서 몇가지 협상을 해보고 옮기는 문제는 최종 결정한다고 하네요.
- 기도제목 :
1) 어린이집 옮기는 문제에서 작은어머니와 기도하며, 잘 결정될 수 있도록
>>> 대희
대희는 언제부턴가 말씀없는 상태로는 외식하지 말자 다짐을 했었데요.
그래서 다 내려놓고 좀 자유하자 싶었는데 요즘은 가끔 친한 사람들한테 그렇긴 하지만, 까칠하다 라는 소리를 몇번 들었나봐요. 웃으면서 오가는 얘기였지만, 배려없이 혼자만의 자유함이라는 것이 다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데요.
그래서 조금은 배려하며 자유해야 하는거란 생각을 했데요.
이젠, 말씀없는 상태로 외식하지 말자가 아니라 배려하며 외식하지 말려고 한다구 해요.
- 기도제목 :
1) 일대일 양육을 시작하는데, 중보기도를 부탁드려요. 잘 양육되어지기를..
>>> 현아디 :
저는 이날 목사님이 말한, 졸면서도 맨앞에 앉는 사람이었어요.ㅋ
친한 언니의 오빠를 데려오기위한 적용이랍시고 돈아까운거 생각치 말고(전토도 버리는 본문의 토요일적용) 같이 스키장엘 갔다가 같이 교회를 자연스레 오면, 놀기도 놀고 교회도 같이 올 수 있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가장 바쁜 주말을 보냈는데..
그 일정이란것이..
토요일 아침 10시 회사엘 가서 잠깐 업무 보고,
1시 집에와서 초등2부 전화심방 후 스키장 가져갈 옷가지 챙기고,
4시 중보기도모임엘 갔다가(저저번주 말씀후 적용)
5시 찬양팀 연습엘 갔다가 연습끝날즈음 빠져나와
9시 그 오빠와 언니들을 만나 스키장으로 출발,
3시간 걸려 도착한 그곳에서 새벽 12시 반부터 주일새벽 4시까지 보드를 타고,
다시 차를 달려 교회근처 언니네 집에 와서 씻고
주일아침 10시 초등2부 예배를 가서 모임 후
1시 찬양팀 연습 및 섬김 하고,
드디어 2시 넘어 예배를 드렸죠. 헥헥..
근데 이것이 과연 적용이고, 예배며 은혜의 시간이었나 졸면서 들은 말씀으로 생각해봤는데요, 졸다가 순간적으로 들려온 외식하지좀 말아요 소리에 너무나 찔렸던거죠.
전도를 위해서 했다고는 하나, 감동을 전하려고 했던것이 아니고 오로지 교회를 같이 오는 목적이었고, 그렇게 목적이 있고 나의 전토를 포기했으면 손가락이 다쳤으니 스키장에서 조심조심 있다와야하는데 돈낸것은 아까워 양쪽팔을 다 다쳤는데도 끝까지 보드를 탔고,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려다 보니, 아무런 준비없이 초등부를 섬기게 되어, 그 아이들에게 너무나너무나 미안했고, 몸이 피곤했는데도 감동없고 준비없이도 찬양팀 싱어로 서 있었고.. 이날은 싱어로서 더욱 부족함만 잔뜩 느껴지고 힘들기만했어요.
그러다보니, 정작 말씀 듣는것엔 힘들었구요. 그래도 졸면서 앞에 앉아있어 듣기는 들었지만, 이러한 섬김이나 열심이 은혜롭지 않다면, 예배를 방해하는 것이라면 전부 외식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과장님과의 관계에서도 그분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은 하나도 하지 않으면서 그저 교회일만 급급하여, 어찌보면 한 영혼을 소중히 하기보다, 내 열심에 힘을내지 않았을까 생각해보게 되었구요.
- 기도제목 :
1) 외식이 아니라 감동의 섬김이 될 수 있도록
2) 초등2부 아이들을 기도로 준비하며 잘 섬길 수 있도록
3) 과장님과의 관계도 그러한 나의 외식을 잘 분별해가며 실질적인 섬김을 할 수 있도록, 이번주는 과장님과 처음으로 하늘의 언어로 대화해보려고 하는데 배타적인것이 아니라 품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대화할 수 있도록
4) 양쪽 팔 얼른 낫기를..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