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목장 편성이후 두번째 나눔의 시간..
지난 주일에 목장보고서를 올리지 못한고로 간단한 목장식구들의 프로필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림쟁이^^ 목자 이재영(81)
- 직장, 2부예배 찬양팀, 교회문서팀에서 본연의 사명을 묵묵히 감당하고 있는 재영언니는, 지난날의 아버지의 외도와 대학에 떨어지는 사건을 스스럼없이 오픈해주며 첫나눔부터 친근한 분위기속에 편하고 즐거운 나눔이 되도록 이끌어 주셨습니다. 무엇보다 목자는 잘 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는데, 하나님께서 왜 언니를 새목자로 세우셨는지, 의심할 여지가 없었더랬습니다~
주보 속 적용하는 모습을 스케치 하시는 분이 재영언니란 사실~^^
얼떨결~ 부목자^^ 신보애(83)
- 최근 직장을 그만둔지 5개월째에 접어든 보애는, 이 많은 시간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으로 알고 무력하게만 보내지 않기위해 예배에 열심을 내며 진로에 대해 하나님께 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1년하고도 7개월전 고향을 떠나 상경한 뒤 현재 친구와 둘이 살고 있으며 함께 우리들 교회에 정착해가고 있다는군요. 앞으로 문서팀에서 섬기게 될 것 같다고..
전직DJ^^ 김성연(83)
- DJ를 그만둔지 한달정도 되었다는 성연이는, 요즘 아버지의 외도로 해,달,별이 떨어지는 사건을 맞딱드리게 되며 우리들 교회로 인도함을 받아 말씀이 조금씩 들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큐티와 나눔을 통해 내가 변화되고, 아버지가 변화되어 가족이 진정한 구원에 이르는 것이 소망이자 가장 큰 기도제목이라고 하네요.
얼굴을 보여라^^ 김효진(83)
- 요즘 부탁받은 작업과 알바로 인해 바쁜관계로 목장예배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4월정도엔 만나볼 수 있을거라는 기쁜 소식을 전해준 효진이... 보고싶습니다~
목장 휴학생^^ 김보나(83)
- 보나 역시 아직 만나보진 못했지만, 이름만큼이나 예쁜 성정을 지녔을 것만 같습니다. 지방에서 학교를 다니기 때문에 장기 결석자가 되겠지만, 아무 이유없이 묶어주실 주님이 아니기에 보나를 위한 우리의 기도는 계속 될 것 같네요~
웃음 메이커^^ 윤여원(86)
- 목장 나눔 첫날부터 저희를(나만 그랬나?^^) 즐겁게 해주었던 여원이의 시원한 웃음소리.. 자꾸만 덩달아 웃게돼요^^; 여원이는 현재 건축학을 전공하고 있어 아침 5시에 기상~ 학원에~ 학과수업에~ 하루하루가 너무 바쁘지만, 큐티말씀을 내 삶에 적용하며 감사함으로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엘라스틴^^ 최승혜(87)
- 우리 목장의 막내로 임명받은 승혜는 내츄럴한 긴 생머리가 어찌나 아름다운지요, 현재 일대일 양육을 받고 있는데, 큐티 말씀 속에서 희망과, 위로를 얻기도 한다고.. 식품공학과 학생으로써도, 유치부교사로써도 잘 섬기며 하나님의 인도하심대로 쓰임받으며 성장해 나갈 승혜의 모습 기대하고 기대합니다..
....... 이상 7명의 귀한 지체들을 붙여주셨습니다..
┣ 함께 중보하길 원해요 ┫
승혜
지금 받고 있는 일대일 양육과 그 과제를 통해 한주간도 은혜 많이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보애
아침에 큐티를 통해 말씀을 묵상하고는 있지만, 곧 까먹는다는..;;
매일의 말씀이 내 사건이 되고 적용이 되어 기쁨으로 말씀을 볼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나의 해,달,별이었던 엄마와 가족들을 내 열심에서 내려놓으려 합니다.
내 가족의 믿음없음을 불쌍히 여겨달라고, 구원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여원
말씀을 가까이 해서 온전히 변화되어 가족의 참 기쁨이 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도해주세요.
성연
아버지가 교회안에선 인정받는 모습이시지만, 가정안에서의 모습은 그렇지
않으신것 같습니다. 아버지가 진정한 구원에 이를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말씀을 보며 항상 기도할 수 있도록 저를 위한 기도 부탁드립니다.
어머니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고, 지금 주신 이 사건을 잘 이겨내도록 가족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재영
입안에 부정한 것을 담지 않도록 기도에 힘쓰기를 원합니다. 함께 기도해주세요.
직장내에 현재 구원(전도)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 직원들이 있습니다.
부디 잘 섬기고,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목장보고서를 마치며 드리는 말..
부끄러웠습니다. 세례도 받지 못한 제가 감히 부목자라니요.. 그저 예수님이 좋아 잘 메여 있으라던 말씀에 순종하고 있던 저였습니다. 아직은 단계적으로 밟아야할, 양육받아야 할것이 너무 많았기에 한번도 예상해보지 못한 부르심 이었습니다. 저를 너무도 잘 아시는 주님.. 제게 선택권이 있었다면 분명 산으로 들로 피하려고만 할 저였기에 미리 확정, 통보하는 방법으로 부목자로 불러주셨고 단계나 계획을 중요시 생각했던 저와는 너무도 다른 파격적인 주님의 계획이 놀라웠고, 당황스럽기까지 했습니다. 이 사건이 저에게 주시는 상급이라 생각지는 않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 고난이 더해질수도 있겠고. 복을 더해주실수도 있겠지만, 이제 결단하여 나가오니 오직 저를 통해 주님만이 높여지기를 원합니다.
노방전도를 통해 느낀 아버지의 마음이 있었습니다. 우리 하나님.. 오죽이나 급하셨으면 이리도 무지한 나를 부르셨을까.. 하나님께서 내미시는 그 손이 너무 마음 아파 차마 뿌리칠 수 없음에 순종하지만, 이런 하나님의 마음을 천분의 일이라도 알게 하여 주시니 그저 놀랍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보여주신 진리와, 만나게 해주신 공동체, 그리고 묶어주신 목장을 잘 섬기며 오늘도 내일도 주께만 피하는 인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없어질 천지를 내려놓고 없어지지 아니할 말씀만을 붙들 그날까지 우리의 나눔은 계속됩니다....
다음부턴 간결하고 짧은 목장이야기로 찾아 뵐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