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내기 부목자 박수영입니다 ㉦ ♩
이제서야 처음으로 목장보고서를 써요....=_=
제가 부목자인게 아직도 너무 어색하고,
저에게 너무나 과분한 말이라 여간 부담스러운게 아니에요;;
그래도 요즘 제가 말씀도 잘 안 들리고 육적으로나 영적으로나 힘들고 약해진 것을 아시고
주님께서 공동체에 잘 묶여 있으라고 맡겨주신 뜻이라 생각하며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섬겨보겠습니다!
아참! 우리 목장 식구를 소개하자면요,
홍경미(82), 손효진(85), 박수영(87), 임보경(88)
요로코롬 네명의 어여쁜 뇨자들이 있답니다~
한주동안 어떻게 살았는지, 얘기를 해봤어요.
이쁜 목자님의 센쓰. 맛있는 케익과 함께
먼저 우리 경미언니의 나눔으로 시작을 햇는데요.
언니가 토요일에 우중충하고 꿀꿀한 날씨 탓인지, 감정기복이 되게 심했대요.
다 귀찮아지고, 신경이 예민해져서 결국엔 동생한테 혈기를 부렸대요.
이거에 대해서 부모님께선 언니보고 혈기 좀 죽일 수 없겠냐고,
꽈배기를 몇개나 먹었길래 그렇게 비틀어져 있냐고 뭐라하셨답니다.
( 꽈배기 표현 Good!ㅋㅋㅋㅋㅋㅋㅋㅋ)
부모님까지 이러시니 언니의 기분은...더욱 안좋아지고..
그래서 아무말없이 친구들을 만나러 나갔죠.
친구들과 수다 떨면서 기분이 쫌 나아졌는데,
대화를 하면서 언니 진로에 대한 고민도 하게 되었대요.
하룻동안 날씨 때문에 마음이 무거원진 언니에게 힘을 주세요.
혈기를 가라앉히고, 진로에 대해서 잘 생각하고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준비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두번째 효진언니
저번주보다 생기있어 보인 효진언니!
역시나 몸이 괜찮아졌대요. 간호과 학생인 언니는 이제 3학년이라 엄청나게 바쁘고 힘들어요.
몸이 괜찮아져서 정말 다행이에요. 유치부예배도 나왔답니다 ^ ^
목자님의 기도빨이 역시 대단한 것 같아요!
효진이언니는 학교공부, 동아리, 일대일양육 때문에 너무 바쁜데,
그 중 일대일양육이 항상 2순위로 밀려나 있는 것이 마음에 걸리고 하나님께 너무 죄송하대요.
우선순위에 있어야 될 것을 알면서도 그렇게 하지 못하는 자신 때문에 너무 힘들어해요.
언니는 모두다 완벽하게 잘하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서 힘들대요.
효진언니가 뭐든지 완벽하게 잘해야 된다는 생각에서 자유해졌으면 좋겠어요.
학교다니면서 일대일양육 받는게 힘들지만,
그래두 열심히 끝까지 잘 받았으면 좋겠어요~
세번째 보경이
우리 목장의 막내 보경이는요, 감기기운이 있어서 코맹맹하구, 피곤해보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옷은 얇게 입었더군요. 역시 젊다는......ㅋㅋㅋ
요즘 몸이 피곤해서 공강시간이 있으면 기숙사가서 한숨자고 수업들어가곤 한다는데,,
정말 많이 피곤한가봐요.
보경이는 중국에서 공부하다가 요번에 대학을 들어가면서 혼자 한국으로 왔어요.
가족들은 다 중국에 있구요.
혼자 한국에서 기숙사 생활하는 게 정말 힘들고 외로울텐데,,,
씩씩한 보경이가 너무 대견해요!
아프고 힘들때. 엄마품이 그리울때.
그럴때마다 보경이가 항상 주님께서 함께하신다는걸 기억하길 바래요~
마지막으로 저는요,
아이코...한숨부터 나와요..
개강하면서부터 기운도 없고, 기분도 안좋았는데, 아직도 여전해요.
과제가 많다보니, 여유로움이 없어 너무 답답해요.
잠깐 시간이 날 때 편히 쉬어야되는데, 뭔가 해야할 것만 같고, 시간에 쫓겨사는 기분이에요.
저도 감정기복이 엄청 심해져서 기분좋다가도 갑자기 이유도 모르게
우울해지고 머리가 멍해져버려요.
효진언니랑 같이 일대일양육을 받는데,
저도 이것을 우선순위에 두지 않고 있어요. 심지어 큐티마저도..........
흑흑 ㅠ ㅠ 정말 포기할까도 생각까지 했는데, 그건 정말 아니니까..
힘들어도 끝까지 해볼려구여! 힘을 주세요!!! 아자자자자자!!
우리목장은 4명뿐인데, 나눔이 엄청 길어져요....
수다쟁이들....큭큭큭
그래서! 다음부턴 시간을 정해놓고 나눔을 할꺼에요
정해진 시간이 지나면,,,절제의 종이.....띠리링띠링
아쥬 기대됩니다. 후후훗
고럼, 다음 목장이야기를 올릴때까지
To be continued.....
생일이라고 미리 귓뜸해주지않은,
홍언니. 미워요잉 ㅜ ㅜ
그래두 생일추카했다는거 -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