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마지막날, 가을답게 얌전히도 비가 내리는 주일입니다.
고은 시인은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라고 노래했지만, 하나님 다음으로 가장 거룩한 이웃 ( C.S 루이스 ), 우리
목장식구들이 있기에 감기 바이러스처럼 번지는 막연한 그리움마저도 그저
무색해지고 마는, 충만함으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1. 말씀요약 - 이 백성을 위하여.(느 5:1~19)
성경에서 하나님 다음으로 가장 많이 다루는 돈 문제, 50일만에 예루살렘
성벽을 잘 중수한 이스라엘 공동체라고 예외일 순 없는데, 공동체안의
가난한 자와 부자사이의 문제앞에서 말씀과 지혜로 준비된 중재자 느헤미야는
먼저 가난한 사람들의 원망을 잘 들어주었습니다. 건강한 공동체는 힘들때
힘들다고 외칠 수 있는 곳이어야 합니다. 아무리 성벽을 잘 중수했어도 조상
대대로 부터 내려오는 구조적인 가난이 있음을 안 느혜미야는 가난한 사람들을
향한 체휼화된 기도를 드립니다.
부자들에 대해서는 가난한 사람은 좋고 부자는 무조건 나쁘다는 이분법적인
논리가 아니라 부자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그들의 적용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또한 지도자로서 12년동안 총독으로서 녹을 먹지 않는 본을 보였습니다.
위에서부터 투명하면 아래까지 투명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도 마지막엔
느헤미야처럼 투명하게 돈 얘기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날마다 QT하므로 탐심을 제어하여 성별하여지고, 그 성별의 목적이
이 백성을 살리기 위함 임을 잊지 말며, 우리도 각자의 삶의 터전에서
한사람, 느혜미야 가 되기를 기도합시다.!!
#2.
목장을 위해 늘 깨어있음으로 느헤미야 가 되어주는 현실언니.
쉼을 누리고 싶었던 토요일.. 간암으로 병실에서 죽음을 기다리고 있는,
영적, 육적으로 황폐화된 삼촌을 방문하기가 너무도 싫었지만
주님의 음성을 거부하지 못하고 찾아간 그 곳에서 묵묵한 섬김 이후에
사랑담긴 꾸짖음... 그리고 눈물섞인 기도를 나누고 삼촌의 구원의 소망을
품고 기쁨 가운데 돌아오셨답니다. 할렐루야~!!!
지난 추석에 가정에서 느헤미야 역할을 잘 감당하고 온 현주,
아버지를 비롯한 가족들에게 사랑의 방언을 사용하고, 소원한 관계가
회복되어지는 귀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직장을 정리하고 구하는 문제,
이사 문제등 환경적인 어려움들이 있지만 말씀을 통해 영적성전이 날마다
견고해져 가는 모습이 너무도 귀합니다.
중국 의료선교를 은혜가운데 무사히 다녀온 미나 언니,
너무나 많은 가난한 사람들, 인간으로서 존엄성이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열악한 모습들이지만 한영혼, 한영혼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고, 직접 말로서 복음제시를 하지는 못했지만 사랑의 언어로 섬기는
모습을 통해 너무나 좋아하는 사람들을 보며 감사한 시간들이었답니다.
친구(혜영이의 언니)가 보고 싶고 막연히 교회도 오고 싶어서 우리들 교회로
나오게 되었다는 복있는 사람 성현이(74또래),
한동안 예배며, 목장모임에 잘 나오지 못했는데 이번엔 새로운 마음으로
양문성벽을 잘 중수하고 싶다고.... 예배를 통해 이기적인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되었고, 평소 한심하게 느꼈던 여동생(구원파에 다니고 있슴)이 실은
자신을 위해 수고하고 있음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프랑스에서 돌아온 여동생에게 본을 보이지 못함에 애통한 지은이,
식물사건(?) 뿐만이 아니라 늘 동생에게 주문 만 했던 지은이지만,
프랑스에서 육적문화에 익숙해진 동생을 영적으로 잘 깨우고 적용시키는
지은이가 되리라 믿어요.^^ 인터넷 고치러 온 기사님에게 복음제시 하며
우리들 교회도 소개한 지은이의 솔직한 나눔, 정말 즐거웠죠?
지난 주보다도 더욱 환한 얼굴로 함께한 혜영이(76또래),
추석때 힘들게 가족들을 섬기시는 어머니를 미국에 있는 언니, 멀리 있는
동생을 대신하여 도우며 보내고, 잠시 예배를 멀리했던 시간들이 있었지만
예배와 목장에 잘 참여하여 양문이 회복되기를 원한다고... 영적, 육적인 아픔과
특히 시력에 원시가 생겨 불편함이 있다고 나누어 주었습니다. 뛰어가는 사람
부러워하지 않고 현실언니 말씀처럼 주님께 붙어가는 혜영이가 되길 바래요.^^
저(미진)는 오직 영혼구원 만을 목표로 살아가는 Simple Life 의 위력을 경험한
한 주 였습니다. 제가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단 하나의 기준은 영혼구원 을 위해
사는가, 아닌가의 문제라는 것, 이를 위해 저의 육적 성전을 무너뜨리며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주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3. 기도제목
지은- 기쁨으로 충만할 때도, 죄로 눌릴 때에도 보혈을 지나 여전한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앞으로 담대히 나아가 중보할 수 있도록..
인터넷 기사님 우리들 교회로 인도해 주세요.
성현 - 여동생의 역전도(구원파)에 지혜로이 대처하며, 여동생의 구원을 위해.
불신결혼과 동시에 교회에 나오지 않는 남동생의 구원을 위해.
현주 - 직장을 그만두는 과정속에도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 주님의 인도하심
이 있기를...
새 직장으로 인도하여 주시고(월요일 면접), 새벽예배 다시 회복할 수
있기를.... 일대일 양육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세요.
미나언니 - 일대일 양육. 과제 잘 감당하고 과정 가운데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나시길....
너무나 바쁜 스케줄 가운데 시간관리 잘 할 수 있도록.
QT할 때 말씀이 잘 깨달아 지길..
혜영 - 영적, 육적 회복을 위해.(주일, 목장예배...)
원시로 인한 어려움, 시력 회복될 수 있도록.
가족의 구원.( 담엔 꼭 세례도 받기!!^^)
현실언니 - 외삼촌의 영혼구원.
사촌동생(재호)의 인격적인 주님과의 만남을 위해.
목장을 위한 기도의 파숫꾼 역할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미진 - 최소연 (중3) 다음주에 꼭 손잡고 우리들교회 같이 오게 해주세요.
지은언니(제자),목디스크로 인한 팔의 통증 치료해 주세요.
미숙씨가 주님을 영접하고 교회 나갈 수 있도록.
복희언니 -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을 더욱 잘 깨달을 수 있도록.
가족의 구원.
주님이 예비하신 배우자 인도해 주세요.
공동체를 더욱 사랑할 수 있도록..
수미언니 - 하루 빨리 시차 적응이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컨디션도 빨리 회복되길...
조속한 만남을 고대합니다.^^
특별히 우리 목원들 배우자 기도 부탁드려요. 결혼도 이 백성을 위하여
해야 한다는 말씀을 통해 더욱 기도로 준비해야함을 느낍니다.
복희언니는 5주차 치과 진료봉사 나가셔서 오늘 참여하지 못했어요.
현정언니는 요즘 건강이 많이 안좋으신가봐요. 얼른 회복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수미언니는 미국에서 귀국한지 얼마 안되어서 정신없이 바쁜 시간들이랍니다.
다음주엔 모두들 꼭 뵐 수 있기를....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날씨... 서랍속 깊이 묻어둔 가디건이 생각나고,
따뜻한 차 한모금이 그리워지는 순간에도 사랑하는 주님과... 여기, 우리 목장을
꼭 기억해 주세요. 사랑합니다.사랑합니다.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