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들교회 다른 목장의 목원이신 심모양의 방문(?)으로 인해 즐거운 교제로 목장 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반가웠어~ㅋㅋ) 심모양이 떠난 후 목자님께서 준비하신 풍성한 간식을 먹으며 제가 지난주 금요일에 있었던 부목자 모임에서 들은 말씀 중 너무나 웃겼던 몇 가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저희 목장까지 웃기시는 김은휴 전도사님ㅋ)그러다 목이 막힌다고 호소하는 목원의 요청으로 음료수를 사러갔다 와서 앞 부분의 나눔을 듣지 못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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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혜는 학교 친구를 놀리는 것이 온전한 말을 쓰는것이 아니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였습니다. 그 말을 듣고 저희 모두는 놀리는 것은 너무 재미있다.ㅋㅋ 며 각자의 경험을 신나게 나누었습니다. 그러던 중 목자님께서 예전에 어린이집의 모선생님을 놀렸다가 그 분이 화가 나셔서 엉엉 울며 사과했었던 경험을 나누어 주시며 농담과 장난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 분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러던 중 쇼핑(??)이야기가 나왔고, 쇼핑을 즐긴다 vs 쇼핑이 싫다 로 편이 갈라져서 각자의 입장들을 한창 피력하였습니다.^^;)
옷 이야기로 한 사건이 생각난 여명이가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얼마전에 집에서 장년층 목장모임이 있었는데 모임에 따라온 아이들이 자신의 방을 뒤지고 중요 물건이 사라졌으며 아끼던 초콜릿에 이빨 자국을 내어놓아 화가 났었다고 하였습니다. 그 때 화를 내는 자신의 악함을 보았다며 온전한 말 의 나눔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돌아보니 그 아이들도 긍휼한 아이들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또 없어진 줄로만 알았던 물건을 찾게 되어 감사했다고 하였습니다. 또 언니와 함께 옷을 입다보니 정리 정돈의 문제로 속상하다며 옷 정리를 잘 안하면 박테리아가 생긴다는 정보를 알려주었습니다. ㅋ 그 이야기를 듣던 우리들은 우리 옷과 몸에 있을 박테리아를 생각하며 여명이의 깔끔함을 배워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ㅎ;
저는 지난 주 하나님께서 고난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도 돕게 하시고 또 상황의 문제들을 주시고 몸도 힘든 상태를 허락하셨는데 그것들로 인해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여 자꾸 마음이 쫓기었다고 나누었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님께서 제가 하나님의 pace가 아닌, 제 욕심의 pace를 좇고 있었던 저의 죄를 보여주셔서 회개하고 하나님 계획의 발걸음에 맞춰 제 계획을 내려놓는 연습들을 하며 평안을 누릴 수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또 이제 막 적응해 나가는 또래모임 가운데서 저를 착하다고 칭찬한 친구의 댓글을 떠올리며 착한 말과 행실도 필요하지만 더 나아가 온전한 말로써 나의 죄를 나누어 은혜를 나누는 지체가 되어야 겠다고 나누었습니다. 제 말을 들으시고 목자님께서 누군가가 죄인인 자신에게 착하다고 하는 말을 하면 싫다고 하시며 자신의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또 어쩌다가 친한 친구들끼리 욕을 쓰게 된다 , 욕을 엄청 정죄한다 , 사투리를 쓰다보면 욕이 절로 나온다ㅋㅋ 등 한바탕 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
그리고 목자님께서 우리들 교회 오시기 전까지도 항상 착한말만 하셨는데 우리들 교회 와서 하나님께서 그 부분도 만져주시고 또 자신의 감정도 드러내길 원하시는 분이라는 걸 알게 되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후 갑자기 너무 직설적인 말들을 많이 해서 뜻하지 않게 상처를 주는 일도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 훈련받고 상황에 맞게 착한 말과 직설적인 말을 가리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또 착한말, 교양 있는 말만 하는 이기적인 믿음이 아니라 자신의 죄와 부족을 나누는 온전한 말을 더 많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시며 기도제목을 나누셨습니다.
<기도제목>
정미영 목자- 온전한 말을 할 수 있도록
조송아- 온전한 말을 할 수 있도록
송주희- 가족들에게 온전한 말을 할 수 있도록
진선혜- 말을 분별해서 할 수 있도록
윤여명- 칭찬하는 말을 많이 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