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말씀. 온전한 말
말은 영향력이 크대요.
믿음이 온전케 되어야 말이 온전케 되는 거랍니다.
하지만 땅의 언어는 선한 것이 없어서 상처를 많이 준대요.
상처받는 사람이나 주는 사람이나 다 연약한 존재입니다.
그런데 남의 욕을 하는 것보다 더 나쁜 게 자랑이래요.
자랑은 내가 도덕적으로나 인격적으로나 낮음을 표현하는 다른 방법이랍니다.
자랑하는 혀의 배후에는 지옥불이 있으니까 다들 자랑하기 전에 고심하세요.
그런데 이 혀를 길들이는 게 사람의 힘으로 되느냐.
아니아니. 하나님 밖에 길들이실 분이 없대요.
눈물 역시도 하나님이 울게 하시지 않으면 절대로 울 수가 없다죠.
그러니 ‘내 형제들아’ 라고 말씀하셨듯이
공동체에 붙어서 나눔을 하고
그 나눔을 하는 가운데 자랑하는 사람, 흉보는 사람 있으면
다들 연약한 지체구나.
한 부분에서 부요할 수 밖에 없음을 긍휼히 생각하라 하셨습니다.
특히,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는다’고 했듯이
특권이 대단할수록 심판도 대단하다고 합니다.
우리는 언제나 ‘높임’을 받기 위해서 살려고 하는데
남을 가르칠수록, 높은 자리에 있기를 바랄수록 조심 또 조심.
우리가 죄와 혀에 대해 자유로울 수 없음을 인정하고
또한 실수할 수 있음을 인정하고 계속 이 길을 가야 한다고 하십니다.
언젠가 선교사님께서
‘선생된 마음’보다 ‘부모된 마음’으로 사랑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하셨던 말씀이
목장 보고서를 쓰는데 생각나네요.
아. 너무 힘든 사랑의 길. ㅠ,.ㅠ
<목장 나눔 및 기도제목>
민선언니 : 목자의 첫오픈으로 시작된 목장모임. 직장에서 동료이자 어린 친구에게 도움을 주려고 노력했지만 그 분의 마음이 열리지 않아서 언니에게 시험이 많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언니가 그 친구가 겪는 어려움을 보고 언니의 죄를 보셨다고 해요. 그래서 직장에서 먼저 사과하고자 하셨습니다. 주일 말씀처럼 동료를 자신의 의로 사랑하기가 참 힘든데 주님 주신 힘으로 잘 할 수 있기를. 온전한 언어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라셨어요. 또한 언니의 유머감각으로 회사에서 분위기를 이끌다 보면 말이 분별되지 않을 때가 있다고 하셨어요. 사랑과 아낌의 언어를 주시길. 그리고 놓치지 않고 저희 목원들이 많이 모여서 나눔을 할 수 있기를 기도부탁하셨습니다.
숙진언니 : 몸이 춥고 피곤해서 짧게 나누고 가셨어요. 언니에게는 육신의 회복이 너무나 필요하니 기도 부탁해요.
선희언니 : 솔비(강아지)가 언니의 집에 웃음을 가져다 주었다고 합니다. 오래 키웠던 강아지의 죽음으로 언니가 많이 슬퍼하셨는데 언니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었어요. 이번 주에는 회사 과 자금의 흐름이 막힌데다가 언니에게 찾아온 무기력 때문에 일 처리가 빨라지지 않고 있답니다. 일에 있어서 적극적인 자세로 하나씩 처리해가길. 큐티를 회복하길 기도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애정과 사랑’을 목원들에게 부탁했습니다. 사랑과 관심을 구하는 솔직한 언니의 모습을 보면서 저도 저의 부족함과 솔직하지 못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빨리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길 바래요.
진희 : 저야 뭐. 언제나 야망귀신과 싸우느라구 고비고비입니다. 바로와 같은 부사장님으로 인해 조직개편이 벌어졌는데 그와 동시에 출애굽 큐티가 시작됐어요. 믿는 팀을 중수하기가 저의 힘으로는 역부족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과 지혜로 모두 하나되어 버텨가고 있어요. 말씀에 의해서 매 순간 잘 순종하기를. 육신의 건강이 회복되기를 바래요. 그리고 드라마 감수 제의가 들어왔는데, 이 안에 저의 야망이 조금씩 스며들고 있어요. 목사님이 ‘별인생’이 없다고 하셨는데 제 인생을 오픈하면서 자꾸 별인생을 산 것 같고 ‘별인생’을 바라기도 하고요. 야망의 씨앗들을 잘 잘라내기를 기도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