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햐ㅡㅋㅋ 오늘 주영누나 완소!! 오늘 우리 목원들은 목장모임하러 모이면서 모두들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걸 주체할 수 없었어요.


어제 주영누나네 집에 손님이 오시면서 교촌치킨을 둘인가 셋인가 사 오셨대요. 그런데 그 중 하나는 안 먹고 챙겨두셔서, 오늘 목장에서 아주 판타스틱한 교제를 위해 가져오셨어요. 우왕ㅋ굿ㅋ 
그런데 수빈이는 감기몸살로 너무 아파서, 주희누나는 고향 집에 가시느라, 은영이는 연락이 안 되는 바람에, 함께 나누지 못했던 것이 너무나도 아쉬웠어요. 이 목장보고서 보시고, 담주에는 절!대! 빠지지 마시길-^^
말씀이 살아 있는 목장! 다른 목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내 얘기라며 고개를 끄덕이는 목장! 오늘도 주님 안에서 참 된 평화와 평안이 함께 하시길-
이번주 말씀은 <온전한 말>이었습니다. 그 말씀을 먼저 간단히 요약하면-
1. 말의 영향력은 대단합니다.
: 살인보다 무서운 게 비방이에요.
나는 지나가면서 상처주는 사람인가, 상처받는 사람인가 적용해보길 바래요. 상처주었다면 가서 회개하세요.
2. 말은 또한 너무나도 위험한 거에요.
자랑은 도덕적·인격적 결함의 발현이에요. 자랑하지 않고서는 자신의 자존감을 살릴수가 없는거죠.
혀의 배후에는 지옥불이 있어요. 그 작은 혀로 많은 나무를 태워버리는 거에요.
또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래요.(약3:8)
3. 말에는 또한 이중성이 있어요.
밖에서는 온화하고 친절하지만 집에서는 반대인 사람들이 있죠. 죄인이고 더러운 사람을 저주하는 것은 곧 하나님의 형상을 저주하는 것이에요.
한 입으로 찬송과 저주가 나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또한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습니까. 나는 생수에요 오염된 물이에요? 샘의 근원은 있어요?
4. 말이 온전하다는 것은 온전한 믿음이라는 거에요.
그런데 그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① 형제가 있어야 한 대요. 여러분 오늘도 버티지 마시고 목장으로 들어가세요.
② 선생된 신분이라면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아야한대요. 많이 선생이 되려고 하지 말래요. 그리고 가르치는 자들은 자기가 높은 위치에서 잘못만을 지적하려고 들지 말고, 더 낮은 자리에서 understand 이해하려고 노력하라고 하셨어요.
목 장 나 눔 Episode 1
말의 영향력이란..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작은 나무를 태우는가
우리의 작은 혀가 얼마나 많은 숲을 태워버렸을까요.
주영누나
학교에서 수업을 같이 듣는 언니가 있어요. 지난주에 그 과목 교수님과 같이 저녁식사하는 일이 있었는데, 저는 사실 별로 가고 싶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제가 별로 가는 것처럼 안 보였나봐요. 그리고는 막상 그 날 아는 사람 없으니 같이가자는 언니한테 저 안 간다고 했더니, 왜 말도 없이 갑자기 그러냐고 언성을 높이는 거에요. 저도 화가 나서 그 언니랑 말다툼을 했어요. 사실 그 언니가 그 전에 제 말을 곡해하고 수업준비를 잘 안 해와서 마음에 안 든 점도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러면서 사랑의 언어를 쓰지 못했어요.
이에 연주누나가 그랬어요. 언어와 심경이 일치하지 않았던 것 같아. 앞으로는 자신이 마음에 있는 그대로 말을 전달하는가를 살펴보고, 때로는 의중을 분명히 전달해야 오해가 없으니 때에 맞는 말을 할 수 있어야 해.
연주누나
나는 사랑의 언어를 써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 말씀 마지막에 너희는 선생이 되려고 하지 말라 하였지만, 목자로써 말을 해야되니까ㅋ. 언어는 관계가 편하면 편할수록 거칠어지는 것 같아. 다른사람들보다도, 친하다는 이유로 가족관계에서 특히 나는 언니랑 거침없는 말을 서로 하거든. 그게 평소에는 서로 컨디션이 괜찮으니깐 친밀감을 증대시키고 웃어 넘기는데, 때로는 나도 모르게 언니가 다운되어 있을 때가 있잖아. 그럴 때는 내가 장난으로 던진 말에 상처받고 분위기가 냉각되거든. 그럼에도 자존심 때문에 먼저 가서 미안하다고 하기가 쉽지 않은 게 내 모습이야..
유림
저는 학교에서 새로 사람들을 만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성격차이로 인해 갈등이 생기고 그래요.
연주누나: 응ㅋ 들어보니 학교 안에서도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동역자가 필요한 것 같아. 같은 가치관 속에서, 함께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는 친구를 놓고 기도하자.
한나
제가 말이 조금 거친데, 역시 가족 안에서 너무나도 실수를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컴퓨터를 막 하고 있는데 엄마가 들어오시면서 넌 엄마가 왔는데 인사도 안 하냐 고 면박주면 모른채하고, 방에 들어오셔서 왜 그래? 하시면 건들지 말고 놔두시라고 고개 흔들며 신경질을 내요. 아빠도 가끔 한 마디 하시는데, 그럴 때도 신경 꺼- 라고 말하는 게 제 모습이에요.
문기
전 말 자체는 심하게 안 해요. 쌍시옷 정도가 가장 심한 욕일 거에요. 그런데 그런 생각을 했어요. 단어사용이 격한 것이 더 나쁠까, 단어는 그리 심하지 않더라도 마음속으로 그 사람을 굉장히 미워하는 것이 나쁠까. 저는 두 번째에 속하거든요. 욕을 많이 안 하고 자라서 왠만해선 강도 높은 언어를 사용하지 않지만, 속으로는 그 사람을 미워함으로 살인한 적이 너무나도 많아요. 그리고 저희 남자들의 특성상, 화나면 말로 하기보단 행동이 먼저 나가는 것 같아요. 어렸을 때 동생이 저 때문에 많이 힘들었는데요, 열 받으면 욕설이 아닌 발과 주먹이 먼저 나가던 것이 제 어릴 적 모습이거든요. 그 때의 저의 악함이 동생 앞에서 저를 한없이 낮춰주지만, 동생이 형 괜찮아. 말 안 들으면 그 정도는 해야지. 난 별로 나쁘게 생각 안 해 하면서 웃을 때는 너무나도 부끄럽고 눈시울이 붉어지는 것을 아직도 느낄 정도에요.
듣고 계시던 연주누나의 결론. 역시 사람은 100%죄인이야. 어느 것 하나 선한 것이 없어.
Episode 2
말의 이중성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냐.
나는 생수입니까? 오염된 물입니까?
쉬지않고 맑은 물이 나오는 샘의 근원은 있습니까?
문기
저는 그야말로 오염의 극치를 달리던 사람이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공부한다는 거창한 핑계 아래 저는 사실 제 명예와 사람들의 인정을 받기 위해 재수까지 하며 공부했었구요. 그걸 알 수 있는 것은 고등학생 시절 제게 제 옆의 친구를 향한 사랑이 전혀 없이 이기적으로 살았다는 사실로도 알 수 있었어요. 대학와선 술문화에, 대학축제문화에 교회 왜 다니냐고 세상사람들처럼 똑같이 넘어지고 고민할거라면 앞으로 남은 인생 시간낭비하기 싫다고 교회를 떠나려 했던 저이지요. 그러나, 말씀을 통해 기도하는 중에 항상 제 옆에 계셨음을 깨닫게 해주신 주님은 지금 저의 깊은 마음 속에서 끊이지 않는 생명수이세요.
한나
저는 샘의 근원이 있는 것도 같은데 확신이 잘 없어요. 교회와서 예배하고 교제할 때는 죄도 보고 살아있는 것 같다가, 주중에는 또 격한 언어를 쓰고 기도도 잘 못하는 걸요. 그렇지만 지금 제게 샘이 있든 없든 생명은 오직 여기에 있으니깐, 열심히 붙어서 구하려구요.
유림
제가 전에 다니던 교회는 되게 작은 교회여서 중고등부가 몇 명 안 됐어요. 그 교회에서 저희 가족은 교회의 주춧돌 중 하나로써 각종 직분을 맡고 봉사했어요. 저도 고등부 시절 임원을 했었는데, 사실 그 때 제가 좀 힘들었거든요. 그런데 교회에선 힘들어도 거룩한 척 해야 하니 그 고난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
주영누나
저는 지금 제게 있는 죄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요. 점점 더 죄가 잘 보이고 회개하면서 눈물이 나는데, 그 이후에 평안함과 자유함이 없이 죄의 무게만 더해지니 정말 힘들어요.
누나는 이 이야기를 하면서 눈물로 그 아픔을 나눴는데 연주 누나가 오늘 목사님 말씀에도 눈물 있는 사람이 정말 희망이 있다고 하셨잖아. 라고 위로해 주시는데 그 아픔을 우리 모두가 함께 품어야 할 것임을 느꼈어요.
향기로운 기 도
황연주
가정 안에서 특히 언니와의 관계에서 사랑의 언어를 잘 사용하도록
말에 이중성이 있는 것처럼 나 자신의 이중성을 목도하고 정수할 수 있도록
최유림
관계맺기에 대해 지혜를 간구. 동역자를 구하는 기도.
QT를 통해 말씀 잘 보기
임한나
사랑으로 언어를 다듬기.
QT와 기도를 간절하게 할 수 있도록. 기도할 때 눈물이 잘 안나와요.
한문기
이번주 만날 사촌동생들(고3,중2)에게 세상적 공부뿐만 아니라 더 중요한 복음의 메시지를 전해줄 수 있도록.
이주영
저 사실 몸이 아파요. 공부하고 요즘 할 일이 너무 많아서 그런 것 같은데, 때론 정말 눈물날 정도에요. 말씀 잘 깨닫고 평안함으로 버틸 수 있도록.
그리고..
오늘 만나지 못했지만 주희누나, 수빈이, 은영이 모두 일주일간 말씀보고 승리할 수 있도록 울 목원 모두들 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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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온전한 말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은 없다하신 목사님, 오직 예수님 한 분밖에 없음에 다시금 눈물이 납니다.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께 있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