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영 언니가 한아름 가져온 쌀과자와
편의점표 간식들과 함께 풍성한 나눔 시작~
참석 인원: 윤원영, 진희1, 진희2 (편의상 이렇게 나눌께요^^;), 김평순 총 4명
오늘 설교 말씀은 참 부자가 됩시다 였습니다.
1. 이 땅에 부자들(중립적인 가치의 재물을 나의 이속을 위해 사용하는 자)에게는
참 심판이 있을 것이다.
2. 돈을 제대로 모으자(선한재물)
3. 참 부자가 되다.
이번 설교 말씀에 맞춰 각 목원들의 물질생활에 대해서 나눔을 하였습니다.
우연하게도 이번 나눔에는 직장인 2명과 학생 2명의 절묘한 조화가 이루어져
직장인 VS 학생 사이의 물질관리 방법에 대해 비교/대조하는 재미가 있었답니다:)
1. 김평순 : 학생인 저는 딱히 수입원이 없기에 과외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한 달에 버는 돈이 학생으로서 꽤 충분한데도 불구하고, 불가피하게 들어갈 돈(교통비, 식비)를 제외하고도 돈이 모자를 때가 있답니다.
(이 때 목장언니께서 얼마를 버느냐고 물으시며, 제가 쓴 돈의 내역을 하나씩 검사하셨답니다.ㅋㅋ)
그러면서 꼭 필요하지 않은 곳에 지출이 많은 것을 발견했답니다. 하나의 예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밥을 먹으면 이상하게 내가 돈을 지불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는 것과, 택시를 자주 타고 다니는 것-_-; 수중에 돈이 있으면 예전에 마음에 담아 두었던 물품들을 꼭 사고 마는 충동지향적인 소비를 하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했답니다. 없으면 없는 데로 살아가지만, 돈이 있으면 있는 데로 다 써버리는 나의 모습. 직장인의 모습이 되기 까지 온전한 물질관을 정립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2. 하진희 언니 : 대학원생인 언니도 최근에 과외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부모님으로부터 받는 용돈으로도 넉넉히 살았는데, 요새는 과외비까지 벌면서도 남는 돈이 없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대학원 생활을 하면서 예상치 못한 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대학원에, 특히 언니 주변에 소위 잘사는 사람 이 많다고 합니다. 엠티를 한 번 가려해도 지출비용을 따지지 않고 무조건 예약한 후 더치패이를 하는 식으로 진행하다보니 예상치 못한 비용이 많이 들 때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소 우울하거나 울적해 질때가 있는데 그 때마다 돈 쓰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고 합니다. 그럴 때는 내 안의 또 다른 내가 있는 것마냥 자제를 할 수 없다고 합니다. (백만번 공감~
)
이상 두 명의 학생목원들은 설교 중 2번째 말씀이었던 돈을 제대로 모으자 를 하긴 커녕 돈을 안쓰면 다행~이었다는 결론이었습니다-ㅠ-
3. 진희2 언니: 두번째 목장모임을 하는 언니. 첫날에는 나눔이 어색하다며 부끄러워하셨는데. 두번째 나눔에서는 가장 긴~ 나눔을 하셨다는 
겸손한 언니는 자신에게 주어진 현재 상황이 감사하다고 합니다. 수습기간이라 넉넉치 못한 월급과 거취 문제, 명절날 맏며느리같은 역할을 담당해야 하는 등의 순탄치 못한 생활이 있지만, 이 모든 문제들이 편~해지노라면 자신의 나태한 모습이 눈에 선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러한 환경을 허락한 것 같다고 담담히 나눔을 하셨답니다..
무엇보다 현재 믿지 않는 부모님에 대한 얘기도 하셨는데요, 가족 중에서는 유일한게 홀로 신앙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오게 됐다고 합니다. 외로운 신앙 가운데 동역자를 붙여달라는 기도를 해왔다고 했는데, 그 기도에 대한 응답인냥 교회에 다니지 않았던 친오빠가 교회를 다녀왔다는 얘기를 하는가 하면, 부모님 주변에도 교회에 함께 가보지 않겠냐며 권유하시는 분들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진희 언니네 가족 모두 참 부자가 되는 그 날까지 같이 기도해요오~
4. 원영 목장언니 : 원영 언니는 요근래 들어 물질에 대한 시험과 어려움이 있었다고 합니다. 모든 직장인들이 겪는 문제들일 텐데, 후불제인 카드를 나도 모르게 자주 사용하다보면 결산일 때 카드빚을 갚고 나면 수중에 남는 월급이 없을 때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러 사람과 함께 식사하는 자리에서 웬지 내가 계산 해야 할 것 같은 강박증이 크게 들어 예상치 못한 지출이 있다고 합니다. (주일마다 매번 간식을 사 주시는 언니의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답니당
) 그래서 월급의 큰 부분을 들여 적금 드는 것을 적용 하기로 했답니다. 아직 회사원이 된지 얼마 되지 않아 경제적인 관념이 정확히 없지만 시기적절한 때에 사건을 통해 일깨워주는 것 같다는 언니. 옆에서 기도로 응원할게요-
정원언니와 미선이가 참석치 못한 채 진행된 목장나눔. 다음에는 다 함께 참석하여
더욱 풍성한 목장 보고서가 되길 빌며 목장 보고서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