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결혼 준비 때문에 바쁜 은선언니
언니의 생일 파티가 3주째 연기되고 있는데
얼른 얼굴보여주세요, 무지 보고싶어요
은정언니 어머니의 호출로 먼저 가게 되었지만
다음주에 더 오래 함께 있어서
더 많이 언니 미소 보여주세요 **
저번주에 처음보였던 은경 자매
울 계속 봐요 ~~
우리 모두
각자의 불임 사건 중에
엘리제사장에게 시험들지 않고
하나님 앞에 아뢰고
공동체 앞에 고백하는
한주 살아요..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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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강은영
어릴 적 부모님 두 분의 사이가 안 좋으신 사건이 내게 불임 사건이었다. 덕분에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교회에 갔다. 집보다 교회가 편하고 좋았고 교회에서 섬김을 받고 심기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았다. 안아주시는 권사님을 보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가고 문제는 부모가 아니라 나에게 있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후 부모님에게서 자유로워 졌다. 예전에는 나도, 집도, 부모님도 미웠는데 내 문제라고 생각하니 내가 주님 만나려고 부모님이 수고하셨다 는 것을 알게 되고 부모님 두 분도 서로 하나님을 모르는 분이 만나셔서 어려움이 있었겠다 고 이해하게 됐다. 장녀로서 부모님께 사랑받고 싶은데 인정을 안 해 주시고 그것을 표현 못하다 보니 속에 불만과 분노가 쌓였다.
한순자
나는 부모님이 너무 가진 게 없어서 혜택을 못 받았다는 생각이 있다. 엄마가 장애가 있으시고 정신이 이상하다는 말씀을 가끔 들었다. 어린 시절 마땅히 받아야 할 보호나 돌봄을 받지 못했다는 생각이 있다. 아빠는 사람이 좋은데 돈을 벌지 못하셔서 돈에 대해 민감했다. 학원을 다니고 싶었지만 말을 못했고 돈 내라는 가정통신문은 거부하셨다. 언니 오빠는 교육의 혜택도 잘 못 받았다. 어린 시절에는 아빠한테 욕했는데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이가 드니 보고싶다. 고등학교 때까지는 아빠를 싫어했고, 아빠 때문에 ‘돈. 돈, 돈’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아빠는 사랑을 알려주신 분이다. 늘 나를 업고 다니셨다.
이런 가정의 영향으로 내가 늘 자신 없어하고 직장에서 소심해서 잘리고 남에게 도움을 못 받으니 스트레스 받아왔다. 정신과에 가게 된 것도 엄마의 우울이 유전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지만 환경적인 요인이 더 큰 것 같다. 엄마도 장애가 생기고 12살 연상의 돈 없는 남편 덕분에 병이 심해졌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내가 고난 때문에 남의 고통도 이해하고 이런 것 때문에 교회에 왔구나 생각이 든다.
두 남자를 동시에 만나고 있어 힘이 든다.
황용정
어렸을 때 체벌을 당한 경험이 아직 기억난다. 엄마는 엄하고 무섭지만 확실해서 그 앞에서 억울한 마음이 있어도 넘어갈 수 있다. 그런데 아빠는 거짓말을 잘 하고 자기 편한 것만 한다. 아빠가 거짓말하는 게 싫어서 10분 이상 얘기하는 게 힘들다. 아빠가 능력이 있는데도 일을 안 하려 했고 궂은 일을 안 하려 해서 한 직장에 오래 있은 적이 없다. 엄마가 늘 수고했다. 아빠는 참 좋은 사람인데 좋은 남편은 아닌 것 같다.
아빠가 뇌출혈 때문에 수술 했었는데 손의 움직임이 더디고 말씀 하시는 것이 좀 둔하다. 하지만 운동만하면 건강한 사람처럼 된다는데 운동을 게을리 하시고 운동 했다고 거짓말하셔서 속상하다.
사람들과의 관계를 잘 못 만들고 유지를 못하는 것이 있는데 원인을 모르겠다.
김영화
중학교 2학년 때 1년 동안 부모님이 이혼한 적이 있는데 그것에 대한 분노로 동생을 때렸다. 아빠와 할머니는 교회 다니는데도 엄마에게 비인격적으로 대했다. 동생은 공부를 잘해서 기본적으로 나를 무시하는 게 있다. 하지만 자기 속마음은 부모님이 아닌 나에게 말하고 한 살 차이인데도 나를 엄마처럼 의지하는 게 있다. 가족이 싫어서 마당쇠를 만나서 빨리 결혼하고 싶은 게 있다. 남자 친구에게 집착하는 게 있었다. 나에게 지극정성으로 잘 했던 전 남자친구를 믿게 하려고 해외 단기선교를 보냈는데 다녀와서 여행이었다고 말하니 우울이 심해졌다.
내 안의 분노가 있어서 내가 끝까지 옳다고 생각하는 게 있다. 내가 몸이 힘들어서 그만두게 되었지만 일대일을 두 과를 하는 동안 엄마를 싫어하고 애통함이 없는 내 모습을 발견했다. 내가 조금 변하니 동생이 마음을 연 것을 보기도 했고 내가 변해야 하는 것을 안다. 하지만 가족에게 옳소이다 를 잘 못하는데 잘 하기 원한다. 부모님과 사람 말을 안 들으며 하나님 말은 잘 듣고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했는데 그게 옳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우울증이 오면 너무 힘들어 밥도 안 먹고 아무 것도 안하고 누워만 있는데 몇 주 전에는 너무 힘든데도 부스러기 은혜라도 받고 싶어서 늦게 목장 예배라도 참여했더니 살아나는 역사가 있었다. 내가 조금씩 변하고 있는 것 같다.
기도제목 ----------------------------------------------------------
강은영: 일대일 양육 교사를 하는데 마음을 잡기가 힘들다.
의지를 들여 이 일을 행하도록
환경을 보며 이럴 수밖에 없어 라며 타협하지 않도록
한순자: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조울증으로 인해 가끔 불면이 있는데 밤에 잠을 잘 자게
진로, 결혼에 대한 고민이 있는데 인도해주시도록
남자에게 의지하려는 습관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도록
황용정: 부모님의 관계가 서로 좋아지고 두 분이 함께 목장 예배 가도록
주위에서 남자 만나라는 #45880;기가 있는데 사람을 만날 때 분별을 잘 하도록
김영화: 말씀으로 내 죄를 보고 가족 모두에게 당신이 옳소이다 잘 하도록
학교에서 발표 준비를 잘 하고 이사간 집에 적응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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